이번 사용해본 대풍케이스는 이름대로 커다란 250mm 의 대형팬을 장착한 제품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내부 환기등에 많은 신경을 쓴 제품입니다. 저도 처음으로 대형팬을 가진 케이스라 관심이 갔는데 사용해볼 기회가 생겨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그동안 검은색이나 은색케이스만 사용하다가 흰색 보니 깨끗해보이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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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베이 |
3.5 * 6(내부5 , 외부1) / 5.25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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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갯수 |
후면 80mm * 1, 전면 120mm * 1, 측면 250mm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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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180X 415 X 475 mm (W x H x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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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컨넥터 |
USB * 2 , MIC * 1 , SPK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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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팬콘트롤기능을 가진 250mm 칼라 LED 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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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에이원 (http://www.aonekorea.co.kr/ ) |
박스에 대풍이라는 커다란 한자를 넣어 인상적입니다. 커다란 팬이 특징인 제품이라 그런지 이름은 잘 지었네요.
좋은점은 3개의 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앞뒤로 한 개씩과 옆쪽으로 250mm 팬이 있죠.
검은색과 흰색의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저는 흰색을 사용했습니다. 요즘은 검은색보단 흰색이 좋더라구요, 깨끗해보이고 먼지도 덜 타고.
흰색이지만 가장자리로 검은색의 띠를 만들어 놓아 의도적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검은색 ODD등도 잘 어울리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으론 작은 외부 공기유입구가 있고 바닥에도 역시 뚫려있어 통풍에는 지장없습니다. 위쪽으로는 전원과 리셋 스위치가 있네요. 전원을 넣으면 동그란 LED가 이쁘게 점등됩니다. HDD LED는 AONE글자 뒤에 있어 은은하게 양 옆으로 비춰줍니다.
전면의 5.25" 베이 덮개는 약간 튀어 나와있어 ODD등을 끼워 넣으면 위아래 덮개가 일치하지 않고 튀어나와있는 느낌이 드네요.
USB와 사운드 단자는 베젤 옆쪽으로 나와있습니다. 아무래도 케이스는 모니터 오른편에 놓고 많이 사용하는데 반대쪽으로 위치를 잡아주면 편하지 않을까요?
오른쪽 측면에는 전혀 통풍구가 없습니다. 제 생각으론 250mm 팬의 유입된 공기가 원활히 반대쪽으로 나가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대형 250mm 팬입니다. 안쪽으로 먼지필터가 있어 내부로 유입되는걸 막아주고 있죠.
옆에 팬콘트롤 기능도 있어 최소로 하면 완전히 정지하게 됩니다. 최대로 해도 소음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팬이 크다보니 저회전이라 크게 거슬릴정도는 아니네요..
뒤쪽에는 80mm 팬주위뿐아니라 슬롯주변에도 커다란 벌집모양의 통풍구가 있어 내부의 공기가 바깥으로 그나마 잘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전 슬롯을 막은 브라켓 역시 모두 제거해 버렸습니다. VGA쿨러도 열이 많은데 나갈데가 없을거 같아서.
고정 나사는 손나사로 되어 있어 쉽게 풀 수 있습니다.
내부의 모습으로 다른 보급형 케이스와 거의 같습니다. 모서리등의 날카로운 부분은 동그랗게 말아두어 마무리를 잘 처리했습니다.
HDD나 ODD는 모두 나사로 고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번거롭긴하지만 나사가 확실하고 개인적으로 가이드형태보단 나사를 선호합니다.
반대쪽역시 날카로운 부분은 없으며 보드 장착부분은 휘어짐을 방지하기 위함인지 안쪽에 모양을 넣었네요.
후면의 80mm 팬으로 전원은 4핀을 시용하며 소음은 별루 없습니다. 근데 케이스의 팬은 모두 4핀전원만 사용하네요. 팬속도 모니터링두 안되고 연결하기도 번거롭고 별루던데.
전면의 120mm 팬입니다. 주로 HDD를 식혀주는 역할을 하고 있죠.
사운드와 USB콘넥터입니다.
전면베젤을 벗긴 모습으로 120mm 팬이외에 80mm 도 장착할 수 있는 나사구멍이 있네요. 나중에 먼지필터라두 붙여두어야 할 것같니다..
내부의 각종 콘넥터와 LED 전원 케이블들. 푸른색 전원 LED 는 따로 4핀 전원콘넥터에 연결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은 조립나사와 스피커가 있으며 보드 고정용 핀도 몇 개 들어있습니다. 쓸일은 없어보이는데.
측면 250mm 팬으로 투명 재질로서 LED 점등시 좀더 멋진 분위기를 내줍니다. 날개가 상당히 많네요.
팬콘트롤이 내장되어 속도조절도 되고 전원 OFF도 됩니다. 완전히 전원을 끄는건 아니고 전압이 떨어져 돌질 않더라구요.
팬에는 총 5개의 칼라 LED 가 있어 사용시 빛을 내주고 팬콘트롤러로 저회전시 전압이 낮아지면 밝기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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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AMD 애슬론 64 샌디에고 3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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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
Geil DDR (3200) 512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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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
MSI K8N NEO4 F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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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
삼성 DVD-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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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
Creative Audigy 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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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TV |
디비코 RT 실버 HD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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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
렉스텍 라데온 X1950Pro 256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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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
WD 160G SATA / Segate 200G SATA / Sedate 40G EIDE |
바로 후다닥 조립을 완성했습니다. 이전에는 약간 더 큰 미들케이스 사용중이었는데 작은케이스로 바꿔서 그런지 좀 답답한 기분은 들지만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전면의 모습입니다. 검은색 ODD나 하드랙도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죠. 은색은 아무래도 아닌 것 같지만.
문제는 요기로 덮개가 튀어 나온다는 것. 그래도 이건 봐주겠는데.
메모리카드 리더기는 푹 들어가버립니다. 아무리해도 맞춰서 하면 나사구멍이 제대로 맞질 않네요. 이것만 그런건지 다른 3.5" 제품은 없어서 모르겠는데 베젤 두께를 잘못 맞춘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원을 키면 파란색 LED 와 HDD동작시 아래쪽으로 볽은색 LED가 점등됩니다.
조립하고 나서 옆패널을 닫으려고 하니 쿨러의 히트파이프가 살짝 걸려서 다른 쿨러를 교환했습니다. 250mm 팬 두께도 좀 있어서 시퓨 쿨러선택시 잘 알아보고 조립해야 되겠네요.
조립완성된 모습.
시스템 Idle , 250mm MIN
노란색 : VGA 온도, 붉은색: CPU 팬 속도 %, 흰색 : CPU 온도
시스템 Idle , 250mm MAX
팬콘트롤러의 MIN은 OFF상태입니다. 이상하게도 대형팬을 돌렸음에도 시퓨온도는 그대로인데 VGA온도는 오히려 2° 올랐습니다.
시스템 Full load , 250mm MIN
시스템 Full load , 250mm MAX
Full load 상태 역시 CPU온도도 올랐고 VGA 온도는 4° 올랐지만 팬의 속도가 보통 40%에서 45%로 더 올라서 같은 팬속도에서라면 온도는 더욱 오른걸 알 수 있습니다. 다른분들 사용기보면 온도가 내려가던데 전 왜 그런지 참.
예상밖에 결과에 좀 놀랍더군요. 팬이 커서 많은 외부공기가 들어가면 내부 온도가 내려갈줄 알았는데 오히려 올라가니. 왜 그럴까 추측해본다면 외부 공기는 많이 들어가는데 그만큼 빠져 나오지 못해서가 아닐까합니다. 공기 유입과 배기가 각도상 ㄱ자형으로 꺾어져야 하니 내부 더운 공기가 바로 나가질 못하고 모여 있는 것 같군요. 특히 CPU 쪽에는 팬이 있지만 아무래도 VGA 쪽이 옆에 배기쿨러가 따로 없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실제 게임플레이할때는 저정도의 높은 온도를 항상 유지하지 않아 괜찮긴하겠지만 그래도 뭔가 다른 대책이 필요하겠죠. 80mm 배기 팬을 하나 더 달고 VGA 쿨러쪽에 따로 팬을 더 달아주면 좀 나을 것 같아 나중에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생각보단 온도에 대한 결과가 실망스럽긴하지만 케이스 디자인은 마음에 들고 현재 꺼놓았지만 LED 팬이 튜닝 컴퓨터 기분이 나기도 해서 보기좋습니다. 팬속도에 상관없이 LED는 계속 켜지게 해주면 좋겠네요. 또한 3.5" 베이의 기기 장착시 나사구멍부분도 개선해야 할점입니다.
이상으로 에이원 '대풍' 케이스의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