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필드테스트는 처음이라 매우 어색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당첨되었을때는 너무도 기뻤고, 들뜬 마음을 진정하기에 힘들 정도였습니다.
이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신
K-Bench와 두고테크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 글부터는 존칭을 생략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
1. 작고 귀여운 외관
항상 휴대하는 물품은 작고 들고 다니기 편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의견이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
그런 면에서 "블루링고"는 정말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반할 정도이다.
무엇보다 흰색이라 매우 깔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떠오른다.
화면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볼륨 크게 → 앞 선곡 → 볼륨 작게 → 뒷 선곡"
가운데는 Play, Pause 밑에 조그마한 Key는 바로 블루투스 키이다.
플라스틱이지만, 광택이 나고 버튼에 특별한 말이 필요없도록
누구나 알 수 있는 아이콘으로 되어있다.
이젠 거의 모든 사람들이 블루투스라는 용어를 이해하고 있겠지만,
블루투스란 이것을 사용하는 기기간에 무선 연결을 지원, 서로 통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특히 요즘 휴대폰과 무선 헤드셋이 대표적인 기술이다.
"블루링고"는 이런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면서 즐겁게 iPod로 노래를 듣다가
중요한 전화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블루링고"와 연결되는 케이블이다.
이 쪽은 "블루링고"와 연결되는 부분이다.
USB 2.0을 지원하는 기기인 "블루링고"는 미니핀이다.
반대편은 물론 iPod와 연결되는 부분으로 전원커넥터와 같은 형태이다.
사진은 iPod와 연결된 형태이다.
"블루링고"의 가장 큰 장점은 FM 라디오 기능이다.
"블루링고"의 왼쪽에 위치한 MP3/FM 버튼을 한 번 눌러주면
MP3 재생이 중단되고 FM 라디오가 실행된다.
다음 곡 버튼을 길게 누르면 자동으로 다음 주파수를 검색,
MP3/FM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저장할 수 있다.
모두 15개의 채널이 저장되며, 다시 길게 누르면 삭제된다.
라디오는 매우 선명하고 깨끗하게 수신되면 동작중에 Play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일시 정지된다.
또한 주파수가 iPod 기본적으로 내장된 그래픽인 것 처럼 깔끔해
매우 만족감을 느끼게 해준다.
다음에는 "블루링고"의 블루투스 기능이다.
필자는 아쉽게도 블루투스 기능의 핸드폰이 없다. (-_-)
하지만, 사내 iPod 동호회 사람을 수소문한 결과, 같은 층 동료에게
블루투스 기능의 핸드폰이 있었다. 다행이었다.
"블루링고"의 블루투스 Key와 Play Key를 동시에 누른 뒤 몇 초를 기다리면
핸드폰에서 헤드셋으로 검색이 된다.
물론 "블루링고"에는 마이크가 있다. 놀랍게도...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오면 작은 멜로디가 흐른다.
이때 Play Key를 누르면 통화가 시작된다. 다시 누르면 종료된다.
전화기와 호환에 문제가 있는지 발신자 번호 표시는 안되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블루투스 기능의 핸드폰이 있었으면 더욱 확인하기 좋았을 일이다.
하지만, 사무실 처럼 기둥이나 벽이 없이 넓은 공간에서는 10M이상에서도
연결이 되었다. 심지어는 사무실에 핸드폰을 두고서 화장실에서 통화가 되었다!
(필자의 동료 자리에서 화장실의 거리는 약 15M 거리이다.)
매우 편리한 기기, 이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핸드폰은 가방에 넣고서
멋진 디자인의 iPod와 "블루링고"만을 몸에 입고서 출근하면서 뽐내야 겠다.
마지막까지 허접한 필드테스트를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