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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음향감을 자랑하는 극장도 이젠 입체 음향의 전유물이 아니다. 홈시이터가 보급되면서 집안 어디에서도 맘만 먹으로 5.1에서 7.1까지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최신 컴퓨터에서도 기본적으로 사운드칩셋을 달고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저가형 보드를 구매해도 5.1채널의 사운드는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 이지만, 중국 속담에 이런 얘기가 있다. " 좋은건 비싸다 " 기본적으로 메인보드에 들어있는 사운드 칩셋보다는 추가로 사운드카드를 달면 확실히 다른 소리를 느낄수 있다. 사운드카드하면 과거 Dos 시절에 Sound Blaster 제품을 사용했는데, Dos 시절에는 지금처럼 몇 번의 클릭만으로 드라이버를 설치 하는 시대가 아니여서 호환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상당히 큰 관심거리였다. 그때 Sound Blaster 시리즈들은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았었다. 거의 세계의 표준이 되어 버린 Creative Sound Blaster 시리즈는 말이다.
지금도 Creative는 사운드카드 업체중에 돋보적인 존재를 차지하고 있으면서, 전세계 컴퓨터를 즐기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Creative는 사운드 카드만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스피커도 생산하는데, 그 시리즈는 INSPiRE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된다. 고급형 제품부터 보급형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고 있으며, 이번에 테스트하게된 INSPiRE T6100은 5.1 채널 아나로그 스피커로 보다 진화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번 필드테스트의 기회를 주신 다나와와 제이씨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Creative INSPiRE T6100은 5.1 채널 제품중 중급형 제품으로써 아나로그 스피커로써 기존에 있던 T6060 보다 출력 뿐만 아니라 디자인 부분에서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을 받는다.
5.1 채널의 스피커가 홈시어터 붐을 타고 영화 시청과 게임등 일반 생활과 상당히 밀접해진 관계에 놓여지면서 이젠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광경이 되어 버렸다.
일반적인 아나로그 스피커의 구성이며, 총 출력은 76W의 출력을 갖고 있다. 이번 제품에서 개인적으로 단점 이면서 장점인 부분은 전면 스피커에 전원 스위치와 헤드셋 커넥터가 같이 위치해 있는데, 따로 리모컨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리모컨의 기능을 훌륭히 하고 있는 전면 스피커의 전원 스위치 부분이 특징이다.
박스의 구성물을 살펴 보았다. 2개의 박스와 26W의 출력을 뽐내는 서브 우퍼가 들어가 있었다. 박스에는 센터와 프론트, 리어 스피커, 어댑터들이 담겨져 있었다.
Creative INSPiRE T6100에 사용된 나무 재질의 26W의 서브우퍼 스피커다. 전면부의 홀은 낮고 명확한 베이스 응답을 위한 플레이드 포트를 채용하고 있으며, 측면부에서 나오는 저음의 출력을 든든하게 견디고 안정적인 소리를 내기 위해서 목재 지질로 구성하였다. 씨끄러운 저음, 고음과 중음과 전혀 밸런스를 이루지 못한 스피커들이 많은데,Creative INSPiRE T6100는 잘 조화된 소리를 내고 있다.
서브 우퍼의 후면부 에는 단자와 서브 우퍼 볼륨등이 위치해 있으며, 아나로그 스피커 중에서도 +, - 전극을 이용해서 연결하는 형태가 아닌 커넥터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색상 구분까지 되어 있어서 연결시 그다지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 같다. 리모컨을 갖고 있는 프론트 스피커의 경우는 커넥터가 다르다 (제일 상단)
아나로그 커넥터는 서브우퍼와 연결되어 있으며, 일체형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 형태로 케이블이 제공된다. 스피커든 컴퓨터든 케이블이 너무 많으면 지저분기 마련인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약간 잇점이 있을 것 같다. 각 색상별로 되어 있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다음은 센터, 프론트, 리어 스피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가운데 있는 스피커가 5.1 채널의 영화 시청등을 할 때 대사등을 전달하는 센터 스피커이고, 좌측은 프론트 스피커 우측은 리어 스피커 이다.
Creative INSPiRE T6100의 센터 스피커는 수평형태로 되어 있으며, 18W의 출력을 내고 있다. 프론트와 리어의 각 스피커가 8W의 출력이니 18W의 출력은 많은 차이를 보인다. 예전에 5개의 스피커가 모두 출력은 같은 제품을 사용해 본적이 있는데, 입체 음향은 음향이고 대사가 안들려서 센터 볼륨만 따로 높이는 메뉴가 있었지만, 영화 시청중 대사가 잘 들리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
Creative INSPiRE T6100는 그런 점에서 센터 스피커의 출력을 높여서 영화 시청중 대사가 묻히는 경우를 줄였다.
센터 스피커는 위치의 특성상 위아래도 각도가 조절된다. 보이는 사진은 최대의 각도와 최소의 각도로 줄여놓은 사진이다.
프론트 스피커는 좌우측이 모두 같은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론트 스피커는 트위터를 두고 있다. 쉽게 생각해서 우퍼는 저음을 내고 있다고 생각하면 트위터는 고음역대의 소리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플라스틱 재질을 갖고 있어서 서브우퍼와는 달리 큰 소리등이 날때 목재 재질보다는 약간 불안해 보이는 것이 사실인데, 보급형 제품이기 때문에 흠은 아니라 평하고 싶다.
한쪽 프론트 스피커에는 보는 바와 같이 볼륨 조절 버튼이 있어서 책상 앞에서 쉽게 사운드의 조절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리모컨의 기능을 대신한다고 생각되는데, 약간 원거리에서 조절을 하지 못한다는 단점과 약간의 단조로운 디자인이 아쉽다. 하지만, 많은 사운드 조절이 없는 이들에게는 오히려 장점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후방의 소리를 맡고 있는 리어 스피커는 입체음향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론트에 비해서 트위터 부분이 빠져 있으며, 출력은 프론트 리어 모두 8W이다.
센터 스피커를 포함한 프론트 리어 스피커 모두 마운트 홀이 있어서 벽이나 특정 가구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각각의 케이블은 길이는 센터와 프론트 스피커의 길이는 1.4m, 리어 스피커는 4m이다. 리어 스피커의 선 길이는 넓은 방에서 쓰기에는 조금 부족해 보인다.
다음은 추가 구성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어댑터는 상당히 무겁다. 사실 박스를 들었을 때 스피커의 무게 때문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그 무게는 바로 어댑터의 무게였다. 220V 5A의 소비 전력을 사용하는 제품이다.
케이블의 식별이 가능한 위치 스티커와 프론트, 리어를 수직으로 세울수 있는 스텐드가 제공된다. 스텐드는 센터와 다르게 각도 조절이 안된다. 이점은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다.
Creative INSPiRE T6100 전원을 넣고 사운드 테스트에 들어가도록 하겠다. 개인적으로 자주 듣는 음악이나 보는 영화 위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개인적인 주관적인 평이 들어갔음을 미리 밝힌다.
먼저, 자주 듣는 Mariah Carey의 Greatest Hits를 들어 보았다. 허스키하면서도 고음을 무리없이 소화하는 가수로써 우리나라에서도 사랑받는 팝가수의 음악을 들어보았다. 개인적으로 저음을 좋아하기 때문에 우퍼의 볼륨은 2/3 위치에 놓고 들어보았다. Butter Fly라는 곡을 들으면서 느낌점은 고음에서 좋은 소릴 들려주는 것같다. 저음은 부족하지 않으면서도 안정된 소리가 느껴진다. 빵빵 우리는 저음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다. 아주 약간 저음부가 부족해 보인다.
소름이 돋는 듣한 소프라노 목소리가 인상적인 영화이다. 오래된 영화이긴느 하지만, 사운드 소름 끼치는 듯한 고음도 그대로 느낄수 있을 정도이다. 영화 자체에 노래들이 소리가 높다보니 Creative INSPiRE T6100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수 있다.
Creative INSPiRE T6100는 무조건 낮게 빵빵 울리는 저음이 아닌 딱 알맞는 저음과 귀여 쏙쏙 들어오는 고음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Creative INSPiRE T6100는 아나로그 스피커중 무조건 싼 제품만을 찾는 그냥 무늬만 5.1 채널인 제품만이 아니다라는 얘기다. 센터의 출력은 영화시청시 주변 사운드에 묻혀 버리는 경우는 없었다. 개인적으로 이 점도 장점으로 추천하고 싶다. 센터 스피커는 각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나머지 스피커는 각도 조절이 안되는 단점이 있다. 프론트 스피커 정도는 조절이 되었으면 한다. 기본적으로 Creative INSPiRE의 디자인을 그대로 하고 있다.
쉬운 연결, 안정적인 고음과 균형있는 저음이 돋보이는 Creative INSPiRE T6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