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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용기는 다나와 주관, 유니텍 협찬으로 진행된 필드테스트입니다. 필드테스터 선정 및 제품제공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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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지락? 애즈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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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즈락 보드를 지칭할때 바지락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데요, 별 의미는 없습니다만, 친근하고,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죠 ^^; 게다가 가격이 저렴한 터라 애즈락은 그 발음만큼이나 친근감이 드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또한 구형 칩셋을 가지고 신형 프로세서를 지원하도록 여러가지 튜닝을 가한 독특한 제품을 많이 내놓아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애즈락 연구소'라는 별명까지 붙어있기도 하죠. 이번엔 그러한 애즈락 보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텔이 코어2 듀오를 출시하면서 성능, 가격 모든면에서 AMD를 압박하게 되자 AMD는 기존의 애슬론64 X2 시리즈들의 가격을 대대적으로 인하하면서 가격공세를 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4200+ 이상의 듀얼코어 프로세서들을 10만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을정도로 가격이 인하되었고, 특히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실제성능은 그리 떨어지지 않는 브리즈번 3600+를 AMD가 시장에 발매하면서 이제 CPU 경쟁체제는 저가/보급형 제품에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시기가 되었죠. 인텔은 AMD의 4000+급 이하의 저가 듀얼코어에 대한 대답으로 코어2 듀오의 스펙을 제한하고 이름을 바꾼 펜티엄 듀얼코어 시리즈를 내놓았습니다. 7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되는 제품인 탓에 적은 비용으로 높은 성능의 PC를 갖추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그를 위한 저가형 메인보드도 분명히 필요하겠죠. 그래서 요즘은 애즈락 같은 저가 메인보드 제품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는 FSB 1333 제품까지 지원하는 애즈락의 945GZ 메인보드인 Conroe-1333 G-LAN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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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재 인텔이 데스크탑 제품용으로 내세우고 있는 주요 칩셋들을 간략히 요약, 정리해 보았습니다. 상당히 종류도 많고, 이름도 비슷비슷한데 지원스펙도 여기 조금, 저기 조금 이런식으로 달라서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참 구분하기가 쉽지가 않은게 현실입니다만 이 도표를 가지고 어느정도라도 구분이 가능했으면 좋겠군요. 이번 사용기에서 소개하는 애즈락 Conroe-1333 GLAN은 945GZ칩셋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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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SRock Conroe-1333 GL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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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상 상당히 폭넓은 호환성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945계열 칩셋임에도 불구하고 1333MHz의 FSB와 코어2 듀오 계열을 지원합니다. Conroe-1333이라는 모델명에서도 쉽게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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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대의 저가형 메인보드 치고는 최신기술을 많이 지원하고 있더군요. 박스패키지는 기존의 애즈락 제품군에서 볼 수 있는 그대로입니다. 가격을 절감하기 위해서인지 애즈락에서 나오는 제품들은 플랫폼이나 칩셋을 불문하고 전부 똑같은 디자인의 패키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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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앞서도 언급했듯이 FSB 1333MHz 프로세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역시 애즈락 연구소! 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오네요.
(우) 각종 스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인텔 데스크탑용 프로세서 대부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DDR2-667 지원이라는 표기가 눈에 띄네요.945GZ의 메모리 지원은 DDR2-533까지입니다만, 사실상 667정도는 별 무리없이 잘 작동하죠. FSB 1333 프로세서와는 1:1 동기로 작동하게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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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패키지를 열어보죠. 애즈락 제품들은 ATX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그 폭은 여타 업체들의 풀스펙 ATX보다는 약간 작습니다. 가격을 고려한 구성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 어차피 저렴한 스펙이라면 몇몇 부가기능을 빼서 기판을 슬림하게 제작할 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겠죠. 구성품은 간소합니다. 단가절감을 위한것인지 SATA 케이블이 1개밖에 들어있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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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를 늘어놓고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메인보드의 앞뒤 폭이 꽤 슬림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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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세부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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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제품 치고는 4페이즈로 쓸만하게 구성된 전원부. 애즈락 제품도 전원부 부품이 저가이긴 해도 그래도 기본적으로 상당기간 문제없이 잘 작동하더군요. AMD 애슬론XP 시절 K7VM4 제품을 대략 2년정도 잘 쓰고 다시 중고로 판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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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슬롯은 2개를 지원합니다만 실상 이정도면 충분하죠. 최근 2GB 모듈도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최대 4GB까지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 비스타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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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의 각종 확장헤더. USB 확장단자가 2개 보이고 주변으로 섀시 팬 커넥터 및 IR 출력헤더도 보입니다. SATA 4포트는 본래 ICH7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수량이죠. 사우스브릿지도 발열량이 좀 되는 편인데, 방열판을 붙여놓은 센스. 저가형 치고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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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슬롯부는 생각보다 쓸만하군요. PCI 슬롯 3개, PCI-E 1x 2개, 16x 1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간이 좁아서 PCI-E 1x 1개는 사실상 사용할수가 없을듯. 그나저나 PCI-E 1x용의 컴포넌트는 언제쯤에나 일반화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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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출력을 담당하는 ALC888 7.1ch HD코덱. 그옆에 보이는 노란색의 헤더는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단자로 HD사운드를 음질손실 없이 HDMI 인터페이스를 통해 그대로 출력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테면 5.1ch 사운드 시스템에서의 S/PDIF 패스스루와 비슷한 역할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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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L8111B 1000base-TX GbE 컨트롤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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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GbE 컨트롤러의 신호를 1000base-TX 신호로 변환하여 주는 마그네틱 모듈. (우) : ST사의 L6714D 페이즈 컨트롤러. 전원부에 가해지는 부하라던가 전압, 전류의 제어를 위한 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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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널. 시리얼/패러렐 커넥터는 이제 제외해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4포트의 USB와 이더넷 포트, 7.1채널 사운드 출력단으로 이루어진 기본적인 구성입니다. 생각해 보니 칩셋 자체가 구형인 탓에 제외되지 않았을 따름이네요. 작년에 출시된 P965부터는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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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는 8개국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한글도 포함되어 있더군요. 맨 마지막이라는게 조금 기분나쁩니다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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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로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