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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o 제품이 언제부터 시장에 나왔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유무선 공유기가 일반화 되어 있는 요즘은 5만원 전후면 공유기를 구매한다. 무선이 달려있는 공유기하면 굉장히 비쌀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 개인적으로 2만원 정도 더 주고 유무선 공유기를 구매할 것을 주변분들에게 권하는 편이다. 노트북까지 사용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무선의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데 2만원이 아깝겠는가.
MiMo 제품이 유무선 공유기 시장에서 가장 많은 제품군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모든 유무선 공유기 회사마다 1개에서 많게는 몇 개의 모델을 갖고 있을 정도니 말이다. 그만큼 3개의 안테나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신율과 속도는 실속과 속도를 모두 갖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오는 뛰어난 디자인과 안정된 사후 지원으로 이미 많은 유저들에게 널리 알려진 기업이다. 그래서 주변에서 Zio의 공유기를 심심치 않게 보고 있다. 과거 크리스탈을 두른 듯한 디자인은 압권이었다. 이번에 사용한 V12는 과거의 화려한 디자인은 아니지만, 보다 완숙해진 성능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그럼, 하나 하나 알아보도록 하자.
Zio MiMo Router V12는 푸른색 박스에 제품의 특징과 함께 Turbo라는 문구로 제품의 보다 빨라진 안정된 속도를 말해주고 있다. 802.11g는 54Mbps의 무선 속도를 내는데, 최근에 막 출시하기 시작한 802.11n의 제품에 비해서 속도는 떨어지지만, 무엇보다도 실속있는 가격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Zio의 제품들은 이전부터 초보자들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간편한 사용법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해왔는데, V12는 전작보다도 더욱더 편리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CD만을 삽입하는 것만으로도 국내 통신에 맞게 바로 설정을 완료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설치를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가격비교사이트 발췌]
802.11n 제품이 국내 주파수 여건상 이론상 내세우고 있는 300Mbps를 모두 내지 못하고 그보다 낮은 130Mbps로 동작되고 있고, 유무선 라우터와 랜카드를 같이 구매한다고 했을 때 802.11n의 제품을 구매한다면 802.11g 제품과 가격차이는 3배가 넘게 나기 때문에 그렇게 현명한 판단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저렴하면서도 안정된 속도를 보장하는 802.11g 제품이 더욱더 빛을 바랠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Zio V12는 전면부의 모습이다. 한쪽으로 안테나를 몰아 넣은 디자인이다. 상태표시 LED 부근은 검은색과 판넬은 흰색으로 처리 하였다. Zio V12는 분해가 쉽지 않은 구조여서 제품에 대한 분해를 통한 불량률을 막기 위해서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 같다.
후면부의 모습이다. 안테나를 연결한 사진을 보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동그랗게 생긴 유닛 좌우와 후면부에 각각 1개씩의 안테나를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있다. MiMo 제품은 안테나가 3개인 경우가 많은데, 각각 수신과 송신을 각각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제품에 따라서는 수신이 2개, 송신이 1개 또는 수신이 1개, 송신이 2개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후면부의 모습인데, LAN 포트 4개와 WAN포트 1개 그리고 전원 커넥터가 위치해 있다.
전면부의 상태표시 LED의 모습이다. 각 LAN 포트의 포트와 WAN, WLAN, POWER등 각각의 상태를 녹색 LED로 보여준다. V12에서 약간 특이한 점은 보통은 리셋 스위치가 후면부에 위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V12에서는 전면부에 리셋 스위치를 놓았다.
우측부의 모습인데, 이곳에는 공기 유입구가 있어서 내부에 발생되는 열을 공랜으로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 좌우측으로 마련되어 있는 공기유입구가 조금은 좁아보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실제로 사용하면서서 만져보니 발열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낮은 온도를 보여줬다.
수직으로 거치하기 위해서 수직거치대를 이곳에 결합하여 사용하면 수평뿐만 아니라 수직으로도 제품을 놓을수 있기 때문에 장소나 공간에 제약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직 거치대의 모습인데, 블랙의 색상이다. 바닥부에는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한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서 쉽게 밀리거나 하지 않는다.
제공되는 안테나는 총3개로 모두 2dBi 제품으로 굴절을 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본인의 필요에 따라서 변형을 할 수 있다.
안테나와 수직 거치대를 결합한 후의 V12 이미지 사진이다. 수평으로 놓으나 수직으로 놓으나 상당히 자연스러운 구조를 하고 있다. 실제로 사용할 때도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
사용된 어댑터는 일반적인 크기이며, 최근에 공유기에 들어가는 어댑터의 크기를 줄이고 있는데, V12에 제공되는 어댑터의 크기를 나중에 미니화 했으면 한다. 12V 1A로 동작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는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제공되는 설치CD는 초보자들도 쉽게 설치하기 위한 자동 설치가 가능토록 제작되었으며, 사용자 설명서엔느 설치 마법사와 그밖에 설정들에 대해서 나와있다. 실제로 클릭 몇 번만으로 바로 알아차려서 네트워크 설정을 끝내 버리니 설치는 너무 쉬웠다.
그럼 지금부터 V12에 대한 설치과정부터 펌웨어 그리고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제일 먼저 설치 CD를 넣고 자동실행해서 설치하는 과정을 먼저 보도록 하자.
보는 바와 같이 다음만 계속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화면에 보이는 지시 사항을 그대로 따라하면 회선을 자동감지해서 자동 설치가 된다.
다음은 설치 마법사 이다. 펌웨어등으로 들어가게 되면 설치마법사 항목이 있는데, 이 역시도 쉽게 인터넷 설정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조금은 자세하게 나눠진 메뉴가 눈에 띈다. 이 역시도 간단한 클릭 만으로 모든 설정이 마무리가 될 수 있게 제작되었다.
그럼, 공유기에서 다양한 기능등을 설정할 수 있는 펌웨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펌웨어의 지원 여부에 따라서 그 공유기가 어떤 일들을 할 수 있고, 어떤 부가적인 호라용이 가능한지 가늠할 수 있다.
우선 익스플로러 주소창에 192.168.10.1 을 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기본메뉴-시스템정보 현재 라우터의 다양한 정보등이 표기되는 메뉴이다. 현재 사용중인 IP, DNS서버, 어떤 어떤 IP를 사용하고 있는지 정보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기본메뉴-무선정보 보기 시스템 정보가 유선에 관련된 정보를 알수 있었다면 무선정보 보기는 무선에 관련도니 내용등을 쉽게 알 수 있다. 채널과 현재 동작상태등을 볼 수 있다.
기본메뉴-무선설정 사용중인 유무선 기능의 활성화 여부와 SSID 설정, 채널 변경과 암호화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기본메뉴-내부LAN설정 라우터의 IP의 수정이나 DHCP 서버의 활용 여부에 대해서 수정이 가능하다.
기본메뉴-기타설정 펌웨어를 처음 진입할 때 사용자 암호를 물어보지 않는데, 사용자 암호를 설정하고 싶을 때는 로그인 암호 설정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시스템 초기화와 펌웨어 업그레이드 역시 이곳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급기능에 대해서는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고급메뉴를 클릭하면 V12의 또 다른 숨은 기능에 대해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고급메뉴-포트포워딩 라우터를 설치 했을 때 외부에서 특정 IP로만 접속을 할 수 있게 수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웹서버나 네트워크 카메라등을 운영할 때 이곳에서 설정하면 외부에서 접속 할 때 아무런 제지없이 접속이 가능하도록 해서 사용을 할 수 있게 설정할 수 있다.
고급메뉴-필터링설정 외부의 사용자가 라우터를 통해서 내부 PC에 접속을 하려고 할 때 필터링 설정으로 접속을 차단하거나 특정한 규칙을 적용해서 접속 여부를 차단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설정하는 메뉴이다.
고급메뉴-URL필터 사용자가 특정 사이트등에 접속을 할 수 없게 차단하는 기능이다. 쇼핑에 관련된 어떤 사이트의 접속을 막고 싶다고 한다면 URL에 그 사이트 주소와 사용여부를 체크한 후에 적용을 누르면 사이트 접속을 막을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Zio V12에 대한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제일 먼저 유선 성능 테스트 이다. 공유기 미연결 상태에서의 속도테스트와 함께 공유기 연결시 유선 속도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V12는 광랜을 완벽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 맘에 든다. 테스트 결과에서 보면 알겠지만, 연결했을 때와 연결하지 않았을 때와의 속도차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실 조금은 놀랐다. 지금까지 여러대의 제품들을 써 봤지만, 이런 완벽한 지원을 보이는 제품을 보지 못했는데 Zio V12의 유선 성능에 놀라울 따름이다.
PC를 두 개 사용하고 있지만, 모두다 유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다보니 개인적으로 광랜 지원여부에 상당히 많은 부분을 신경을 쓴다. V12는 실속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은 무선 성능 테스트이다. 이번 무선 성능 테스트에 진행된 제품은 대우루컴즈 Solo 7500 제품이다. 이 제품안에는 무선랜카드가 내장되어 있는데,
사용된 랜카드는 인텔 Wireless 3945ABG 제품을 사용하였다. 이번 테스트는 iperf를 통해서 무선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각 포인트마다의 속도측정한 값을 그래프로 나타냈다. 값이 비슷한 그래프의 value 값이 겹쳐지는 문제로 인해 밑에 측정된 값의 표를 같이 기재 하였다.
각각의 포인트 마다의 무선 성능폭을 측정한 값을 기재하였다. 비교적 우수한 품질의 수신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D Point 경우는 콘크리트 벽을 두 개 통과하다보니 약간의 성능 저하값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다른 지역 경우는 성능 저하 없이 상당히 우수한 측정 값을 보이고 있다.
Zio V12는 더 이상의 업그레이드가 없을 정도로 속도 저하 없이 나오는 유선의 속도로 광랜등도 무서워 하지 않는 막강한 유선 성능이 우선 돋보인다. 게다가 유무선 라우터에 맞게 무선 성능 또한 MiMo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우수한 무선 성능 테스트 결과를 도출해 냈다.
현재 802.11n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아무래도 속도는 떨어지는게 사실이지만, 가격적인 우위에서는 역시 802.11g를 따라올 규격이 없다. 무선 연결 PC에서 정말 매일 다운로드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면 통상적으로 인터넷과 게임등이 주된 업무의 다 일 것이다. 그럴때 802.11g의 규격 속도는 사용상 전혀 문제가 없다. 테스트 결과에서도 보았듯이 말이다. 엄청난 금액을 지불하는 것보다 현실적이고 현명하게 802.11g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 생각한다.
그럴때는 Zio V12를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실속이면 실속, 속도면 속도. 부럽지 않는 성능 가격대를 자랑하는 제품이니 말이다. 동급 최강이라는 표현을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