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박스 세미나부스에서 접한 제로썸에서 NV120쿨러를 사용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간 수정되어온 Nirvana NV120쿨러를 직접 사용해보며, 장단점과 느낀점을 살펴보았습니다.
제로썸에서 그간 나비쿨러등으로 유명했는데 이번엔 화끈하게 120mm쿨러로 제가 사용하는 intel Core2Quad Q6600의 오버클럭의 열을 처리해줄 수 있을지 제일 궁금했습니다.
포장은 튼튼하면서도 내부의 쿨러제품을 살펴볼 수 있게 되어있고, 손잡이가 있어 편리했습니다.
제품의 스펙인데 발열처리 면적에 비해 가벼운 편이어서 무게에 대한 부담은 적었습니다.
Core2Quad 사용시 오버로 풀로드시 타사 쿨러로 약간 부족한 감이 있었는데 어떨지 기대됩니다.
AMD도 지원합니다.
팬컨도 들어있습니다. 모양이 특이하네요.
사용된 힛파이프가 Sintered type입니다.
구성물입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는데 써멀은 거의 반이상이 공갈?이어서 따로 가지고 있는것을 써야하더군요...ㅎ
우선 가장 맘에 들었던 장착방식으로 인텔 레퍼런스 푸쉬장착이 아니고, 확실한 볼트조임 방식이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첨에는 이 방식이 아니었는데 수정된 것으로 보이더군요. 환영~~~
코어와 닿는 부분이 생각외로 작아 AMD에는 약간 작아보입니다.
레핑상태는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힛 파이프와 연결부도 깔끔한 편입니다. 공극이 없어야겠지요~
힛파이프와 방열판의 연결부인데 깔끔해보이긴 하는데 열전도가 잘 되게 접합이 되어있는지는 약간 걱정되더군요.
어떤 방식으로 접합된건지 궁금했습니다.
쿨러 뒷면쪽의 모습으로 특이한 모양의 방식으로 된 구조로 방열판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윗면도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으로 나비?모양은 아니고, 우주선이나 가오리 모양같기도 합니다.ㅎ
기존에도 힛파이프 채용 쿨러를 사용했으나 Q6600의 오버를 풀로드로 걸면 열이 상당하더군요.
쿨러를 분리안하고 바로 설치시 저렇게 조심해서 4군데를 조여주면 됩니다.
뒷면의 가이드가 있어서 보드도 휘지 않고 아주 깔끔하게 설치됩니다.
메인보드(DFI 975X/G) 전원부와 전혀 간섭이 없네요.
노스 방열판과도 상당히 여유로운 공간이 있게 설치됩니다.
전체적으로 큰 쿨러지만 걸리적거릴 부분이 없더군요.
램 소켓쪽으로도 램을 4개 풀뱅크를 채웠는데 아무 간섭없이 설치됩니다.
일반 미들 ATX케이스인데 파워부분과도 상당히 여유로운 장착으로 설치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PC내부의 모습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해주는 디자인이네요.
팬컨과 쿨러연결단자가 너무 헐거워 좀 건드리면 빠져버리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쿨러가 좋은데 이런 작은 부분때문에 좀 불만이었습니다. 저게 쉽게 빠지게 되면 쿨러가 작동을 멈추게 되니, 조심해야하는데 이상하게 헐겁더군요. 제 것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수정되어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멋지게 생긴 쿨러네요. 볼트 설치시 메인보드를 들어내야하지만 설치할때의 깔끔함과 장착후 안정성은 귀찮음을 보상해주고도 남습니다.
쿨러의 높이가 높은지라 케이스 옆판의 에어가이드는 탈착해주어야합니다.
작동시 팬컨트롤러에서 저속으로 설정시에는 아주 정숙했으며, 고속으로 다이얼을 돌리니 상당한 소음이 있었습니다.
정숙성도 중시하는 편이고, 쿨링성능을 믿어보려고 제일 저속으로 해놓고 테스트했습니다.
< 쿨링 성능 벤치마크>
TEST SYSTEM :
CPU : intel Core2Quad Q6600 (2.4G-2.7G over)
MB : DFI 975X/G
RAM : 3G
VGA : AMDATI HD2900XT 512M
Power : Enermax INFINITI 720W
비교쿨러 : Coolage X924
설정 : 최저 RPM
1. Coolage X924장착시 온도 테스트
기존에 사용하던 쿨러로써 작은 크기로 부담없으면서 괜찮게 사용하던 제품이나 Q6600의 오버까지 열처리 해주기엔 약간 부족한 감이 있었습니다.
4개의 Core에 모두 Full load해주었습니다.
4개의 코어가 각각
아이들 상테에서 40~45도로 시작, Full load 57~63도 정도로 올라갑니다.
오른쪽 끝 그래프는 풀로드를 끄고 급속한 CPU사용율 감소로 온도가 하강하는 부분입니다.
2. Zerotherm Nirvana NV120쿨러 장착시 온도테스트
위의 기존 쿨러사용과 상대적인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크기도 큰 만큼 성능을 보여줄까요?
역시 4개의 Core에 모두 Full load~ 무섭습니다...ㅎ
오옷!
Idle상태에서도 28~34도로 기존 환경보다 낮으며,
Full load시에도 40~45도로 기존 쿨러와는 역시 다른 체급의 성능을 보여주네요.
최저 rpm으로 거의 무소음으로 작동시에도 Q6600을 아무 걱정없이 사용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마치며...
독특한 디자인과 볼트장착방식의 튼튼한 연결, 주변부와 걸리지 않는 모습, 확실한 쿨링과 저rpm에서의 정숙성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단지 펜컨트롤러와 쿨러의 연결 단자의 헐거움과 동봉된 써멀의 부족함, CPU와 접촉면이 약간 작은 점을 제외하곤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빨리 시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며 많은 인기를 누릴 수 있는 제품이라 판단되었습니다.
필테기회를 주신 제로썸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