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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택만이 전부는 아니다! DIGN-LAB H6 블랙

한창환

조회 : 2055
작성일 : 2007/11/01 21:57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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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 박스는 H6라는 제품명과 디테일 그리고 DIGN-LAB의 로고가 그려져 있는 일반적인 박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테일은 측면 에어가이드 부분이 작게 그려져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깔끔하고도 정확히 그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이 보이도록 찍어본 모습입니다. 고광택의 케이스를 몇 번 촬영해봤지만 H6는 유난히 광택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제방에 있는 것 들이 비춰지네요.

 정면의 모습과 아래쪽 도넛 모양의 공기 흡입구의 모습입니다. 전원버튼 아래에는 리셋 버튼이 위치해있으며, 그 아래쪽엔 전면 쿨링팬의 흡기를 위해 도우넛 모양의 철망으로 된 흡입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측면에도 동일하게 철망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인테리어 적인 요소로 볼 수도 있겠지만, 공기흡입구의 역할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후면부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미들 타워 케이스의 형식이지만, 120mm팬이 장착된 부분에는 80mm팬도 장착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를 타인이 열 수 없도록 자물쇠를 채울 수 있는 안전장치도 있습니다. 좌우 모두 3개씩의 나사로 옆판을 고정하도록 되어있는데. 왼쪽의 보라색 원안에 보시면 나사가 하나 더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측면에는 CPU쿨링을 위한 에어가이드 이외에도 PCI슬롯의 쿨링을 위한 공기 순환구도 있습니다. 에어가이드에는 먼지 필터가 장착이 되어있고, 에어가이드와 아래쪽의 공기 순환구에는 각각 120mm팬 이외에도 80mm팬도 장착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저소음 쿨링팬을 추가로 장착한다면 전체적으로 시원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부의 에어가이드 모습입니다. 에어가이드의 높낮이는 손으로 당겨서 조절하면 됩니다. 에어필터의 경우는 고정식으로 되어있어 청소를 하기 위해서는 에어가이드를 전체를 분리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따릅니다.

 

 내부에 들어있는 부속품들의 모습입니다. 케이스를 받쳐주는 받침대와 스피커인 부저, 자물쇠를 달 수 있도록 해주는 잠금장치 부분과 나사,  ODD와 메인보드 등을 고정할 수 있게 해주는 지지대와 나사들은 따로 비닐에 포장되어있습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전면부와 후면부 모두 120mm팬이 장착되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L자형 지지대가 케이스 아래쪽에 붙어있어 케이스의 변형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전면부와 후면부의 120mm 팬의 모습입니다. 각각의 120mm팬은 검은 색의 일반팬과 투명한 팬으로 다르지만, DC 12V 0.21A로 동일한 규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면부의 120mm팬이 투명인 이유입니다. 케이스를 조립하고 전원을 넣으면 사진에서처럼 푸른색으로 빛납니다. 외부에서 본다면 푸른빛이 철망사이로 은은하게 보입니다. 팬에는 총 4개의 LED가 사진에서처럼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면부 팬이 장착되는 위치에는 90mm, 80mm팬을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인테리어 적인 요소나, 풍량을 감안하자면 구지 다른 팬을 장착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케이스의 밑판에는 시리얼 번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0708로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서 2007년 8월 생산품임을 말해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각종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RESET SW, HDD LED, POWER SW, USB, HD-AUDIO와 AC'97케이블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POWER LED의 경우는 고휘도 LED사용을 위해서 파워에서 직접 전원을 공급받도록 4핀 단자로 되어있습니다.

 케이스에 ODD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전면 패널을 분리해야 합니다. 전면 판넬은 사진에 있는 부분에서처럼 고정이 되어있어 힘을 줘서 패널을 앞으로 당겨내면 분리가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전면부 패널의 도넛 부분을 안에서 본 모습입니다. 측면의 철망부분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차이점은 측면의 철망에는 얇은 스펀지가 있어 먼지 유입을 막아주는 필터 역할을 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분리가 쉽게 되는 편이 아니라서 청소시에는 불편함이 따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ODD커버의 내부모습입니다. 분리가 가능하도록 되어있고, 버튼에는 스프링 장치가 되어있어 탄력을 주도록 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에 플라스틱 자체의 탄력을 이용하거나 전혀 탄력이 없이 느슨하게 되어있는 것을 감안하자면, 사용자 편의에 중점을 둔 것으로 생각됩니다.

      

  USB포트와 전면부 오디오 단자의 모습입니다. 베이 타입으로 되어있어 양쪽의 고정나사를 제거하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A/S시 교체가 편리하도록 되어있고, IEEE1394포트가 옵션으로 있음을 보여줍니다.

 케이스의 우측 판넬을 제거하고 우리가 흔히 보는 반대편을 보면 케이스 후면 사진에서 보라색원 안의 나사가 있던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를 고정하는 판이 분리형으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메인보드 고정판은 3개의 나사로 고정이 됩니다. 그중 두 개는 케이스의 우측 패널의 고정나사를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이 부분을 분리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하나의 나사를 풀어야만 가능합니다.

 

      

 분리된 메인보드 고정판과 고정판에 메인보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고정판에는 메인보드 지지대가 장착이 되어있지 않아서 메인보드의 홀에 따라 직접 장착을 해줘야 합니다. 메인보드를 미리 장착해서 넣는 방식을 채용하는 경우 빽패널과의 결합시 비스듬히 장착할 때보다 편하며, 각종 케이블 연결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등을 장착하는 경우 슬롯과의 유격 때문에 메인보드의 위치를 약간씩 조정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경우는 메인보드를 고정한 나사들을 다시 풀어서 조정한 후 조여줘야 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작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면 사진에서처럼 D-SUB쪽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됩니다. 이런 경우 메인보드의 위치를 약간만 조정해주면 되긴 하지만, 이미 조립을 끝내간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런 모습이 보이면 힘이 빠지느것을 경험하리라 생각됩니다.

 조립을 대충 끝내가는 중간에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HD-Audio단자를 사용하는 메인보드는 아니어서 AC-97단자로는 연결이 가능했지만, HD-Audio의 경우에는 케이블의 길이가 짧은 단점이 있었습니다. 직선거리상으로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적으론 케이블 길이가 짧았고, 그사이에 SATA단자나 IDE단자등이 있어 케이블이 약간이라도 돌아 가야하는 경우라면 케이블 연결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ODD커버 부분의 버튼을 스프링 처리로 했다는 것과 L자형의지지대로 케이스 자체를 보완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120mm팬 이외에 다른 규격의 팬들을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는 점은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단점이 완전히 없는 것도 아닙니다. 에어가이드쪽의 필터 청소가 어렵다는 점과 HD-Audio케이블이 짧다는 것 그리고, 다른 부분은 접어서 손이 다칠 염려가 없도록 되어있지만, 파워 장착부는 약간 날카롭다는 점이 케이스의 완성도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에어가이드쪽의 필터는 진동으로 인한 소음문제에서 고정식의 필터가 유리하다는 점이 있기 때문에 완전한 단점으로 보기도 힘든 상황이고, 파워장착부 쪽이 날카롭긴 하지만 이 부분은 대부분의 케이스들에서 나타나는 문제이며 자주 손이 가지 않는 부분이라 큰 문제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최고 문제가 되는 부분은 HD-Audio케이블의 길이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5cm정도의 여유만 더 있다면 넉넉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보완이 되었으면 합니다.

 H6를 보면 무난해 보이는 디자인에 옆에 있는 사물이 비쳐질 정도의 고광택 처리로 타 제품들과 차별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전후면의 120mm팬 채용과 타 규격의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점, HD-Audio케이블을 지원한다는 점이 더 장점으로 적용하는 듯 합니다. 케이스가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디자인과 함께 실용성이 강조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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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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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기억 (bluemun)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11-02 13:2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보급형으로 무난해 보입니다.
  쯩교 (y20303)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11-03 02:0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디자인이 괜찮은 제품이죠^^
  오승태 (rockcd) rockc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11-04 17:3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디자인 좋네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11-04 19:3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디자인은 좋은데 기능의 완성도가 좀..
  일장춘몽 (sky0734)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11-04 23:5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봤습니다.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