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쓰는 프린터하면 대부분 레이저 프린터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SOHO나 SMB 등 타겟으로 나온 잉크젯
프린터가 있다면? 구지 비싼 가격을 주고 레이저 프린터를 싸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HP K5456z는 오피스용으로 손색이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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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를 찍을 형편이 안되서 어쩔 수 없이 퍼온 이미지를 올린다.
위 사진과 같이 다른 프린터와 디자인면에서 딱히 눈에 띄진 않는다.
하지만, 스펙을 보게 되면 과연 잉크젯 프린터인가 하는 생각이 들만큼
깜짝 놀라게된다.
1. 출력속도
흑백 36ppm, 컬러 35ppm 으로 레이저 프린터의 출력속도를 훨씬 상회
한다. 물론 최대출력속도라는 점을 감안하고서라도 굉장히 빠른 출력속도를
자랑한다고 볼 수 있다.
2. 유지비
프린터를 구입할 때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되는 부분은 역시 유지비 부분인 듯하다.
개인적으로 많은 출력을 하는 인쇄환경에서는 레이저 프린터를 권해왔다. 실제적으로
잉크보다는 토너가 유지비면에서는 저렴하기 때문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근데
K5456z는 흑백 문서 2450매 출력 기준 22,300원, 컬러 문서 1700매 출력 기준
15,970원의 유지비가 들어간다. (케이벤치 K5456z 필드테스트 내용 참고.)
또한, 자동양면인쇄기능이 지원으로 불필요한 용지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솔직히 많은 프린터를 접해봤지만, 유지비면에서만 보면 이 제품을 따라가는 제품이
없다고 본다.
3. 출력 품질
잉크젯 프린터가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이미지 출력에 있어 메리트가 있다는 사실은
많은 유저들이 공감하실 것이라 생각한다. K5456z는 비베라잉크라는 사진 전용 잉크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문서 출력은 물론이거니와 이미지 출력에 굉장한 강점을
가진다고 판단된다.
프린터를 살 때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되는 3가지 부분에 대해 언급해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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