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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렉스에서 최근에 나온 새로운 케이스인 Queen 시리즈는 2 종류로 측면에 250mm 팬을 장착한 모델과 일반 에어가이드 규격에 맞는 모델이며, 이중 250mm 모델에 관해 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케이스 포장 상태입니다. 외형에 제품을 프린팅한 형태이며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내부 포장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이며, 측면 팬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적인 스티로폼이 있었습니다.
케이스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인터넷 상의 이미지와 큰 차이 없는 느낌입니다. 스펙상으로 도장을 차량 도장을 했다고 나와 있듯이 전체적인 상태는 양호한것 같습니다.
케이스 포
전면부 입니다. 도어방식으로 기기 사용시에는 커버를 열고, 미사용시에는 덮어두는 형태이기 때문에 디자인 적인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단에는 lcd와 전면에는 전원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덮개 안쪽의 모습입니다. 슬라이딩 베이 하나와 아래쪽에 Power LED(blue), HDD LED(red), 리셋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 운영체재가 안정적으로 되면서 리셋버튼의 사용할 일이 거의 없으므로 적절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hdd led도 디자인때문에 안쪽에 감춘것 같습니다.
후면부의 모습입니다. 80mm팬 2개가 장착될수 있으며, 하나의 경우 기본장착되어 있습니다.
측면부의 250mm 팬의 모습입니다. 측면에는 RPM을 조절할수 있는 팬 컨트롤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250mm 팬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4핀 전원을 요구하고 있으며, 팬에는 필터가 장착되어 대형팬으로 인한 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팬의 스펙입니다. 0.4A 정도면 120mm팬의 2배정도의 전력소모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도 4.8w 이하로 시스템 전체적으로는 많다고는 볼수 없겠습니다. 풍량같은 자세한 스펙은 찾을 수가 없네요.
실제 작동 모습입니다. 붉은색 led가 장착되어 튜닝효과를 주고 있고, 소음의 경우 심하다고는 생각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대형팬인 만큼 둔탁한 소리가 나지만, 날카로운 음이 아니라서 컴퓨터 사용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rpm일시에는 거의 소음이 없는듯 합니다.
또한 최저 rpm으로 맞춘후 전원을 넣게 되면 팬 구동 전압보다 낮아 동작을 안하더군요.. 측면 팬의 소리가 너무 크다면 이런식으로 끄는 것도 가능합니다.
lcd의 모습입니다. 디자인적으로는 타사의 일반적인 lcd와는 차원이 다른것 같습니다. 상당히 멋지네요. 온도계와 팬 rpm 표시 및 자동조절, 특이한 것은 사용한 시간을 표시해 주는 기능이 있다는 겁니다. 분과 초, 2가지를 보여누는데 1~2시간 정도 지나면 다시 0 에서 시작합니다. 그밖에 컬러로 표시된 부분들은 기능적인 면은 없습니다. ^^; 그리고 측면의 버튼을 이용해 시스템 온도에 따라 경고음을 제공해 줍니다. 40~90도 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lcd가 측면 시야각보다는 상하 시야각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책상위에 본체를 올려 놓고 사용하면 문제가 없지만.. 바닥같은 곳에 놓는 분이라면 시야각때문에 lcd 기능적인 면은 사용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케이스의 내부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케이스의 모습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사와 피씨스피커 정도와 후면에는 80mm팬 하나를 제공합니다.
전면 포트는 HD Audio, AC97같이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칩셋을 지원하며 박막센서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4핀 전원(5V)을 요구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전면에는 80mm 또는 120mm 팬을 장착하여 공기 유입을 돕거나, 하드 쿨링 목적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설치 후의 모습입니다. 측면 대형 팬때문에 쿨러의 높이는 110mm까지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한 하드 설치의 경우, 메인보드 구조 상 2~3개 정도가 설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약간의 간섭이 발생하네요.
팬의 경우 기본장착되는 80mm외에 추가로 80mm 후면, 120mm 전면에 5v 를 연결하여 최저 rpm으로 구동하였습니다.
칩셋의 경우, 디지털 온도계로 직접 측정한 값이며, 시스템 온도는 바이오스 모니터링 온도입니다. 시피유는 메인보드 모니터링 프로그래상의 온도와 실측값에 차이가 커서 같이 올렸습니다.
(시스템 환경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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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in |
45min |
60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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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P U (High rpm) Mainboard Monit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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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
68 |
66 |
| C P U (High rpm) |
49 |
48 |
47 |
| CPU(Low rpm) Mainboard Monitoring |
61 |
68 |
65 |
| C P U (Low rpm) |
50 |
50 |
50 |
| Chipset(high rpm) |
45 |
47 |
49 |
| Chipset(Low rpm) |
49 |
51 |
53 |
| System(high rpm) |
32 |
32 |
33 |
| System(Low rpm) |
35 |
36 |
36 |
결과를 본다면 일단 250mm 팬이 쿨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특히 칩셋과 케이스 내부 온도의 경우 상당히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메인보드가 팬이 없는 히트파이프 방열판으로 칩셋의 발열을 해결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 팬이 상당히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피유의 경우에도 외부의 공기를 빠르게 공금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되네요.
지금까지 테스트를 한 유렉스의 퀀 케이스의 장단점을 보자면,
장점으로는 측면 대형 250mm 팬이 장착되어 쿨링에 도움을 준다는 것과 컬러 LCD와 도어 방식의 드라이브 베이의 디자인 입니다.
단점으로는 전면 LCD 창의 시야각입니다. 케이스와 시선의 높낮이가 차이가 크다면 보는데 어려습니다.
현재 4만원대의 가격대에 팔리고 있고, 측면 대형 팬과 LCD, 디자인을 생각하면, 이러한 가격은 구성에 비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라 말할수 있겠습니다. 특히 메인보드에 대한 직접적인 쿨링이 필요성을 느끼는 유저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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