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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로 시디 구워 드릴까요? GMC R-2 TOAST


스티히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261
작성일 : 2008/01/24 21:17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08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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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 1.클릭시 확대됩니다.

 

토스트로 시디 구워 드릴까요? GMC R-2 TOAST

 

 먼저 이 사용기는 제가 불과 일주일 전에 DSLR에 입문하게 되어 연습 겸 지인 분에게 조립해주려고 구입한 케이스를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한 프리뷰입니다. 그러므로 제 리뷰와는 달리, 이 제품에 대해 여러분에게 세부적인 부분이 빠져있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 점을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성의있게 쓰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제 글을 보고 제가 어떤 케이스라고 생각했는지 여러분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 문단 뒤로 스폰서쉽에 의한 테크니컬 자료를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과 의견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프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GMC는 국내 파워&케이스 주력 회사들 중 가장 활발하게 독특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GMC는 독특한 신제품들이 자칫하면 놓치기 쉬운 케이스 시장에서의 포지셔닝을 다년간 GMC 유저들의 의견으로 노하우를 쌓았고, 그 결과물로 오늘 소개할 R-2 TOAST라는 독특한 방식의 케이스를 선보였다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하단 광학 드라이브 사출구, 실제 사용시에는 상단에서 은은한 램프도 비쳤다.]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다름 아닌 토스트기와 흡사한 외형을 지닌 ODD 베이 홀(hole)부분입니다. 베이 홀에서 토스트처럼 트레이가 올라오고 내려가는 방식으로, 디자인적으로 새로운 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를 위해 외부 베이를 5.25인치, 그것도 ODD 하나만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은 디자인에 너무 무리한 투자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일반 유저들의 경우는 HDD와 ODD 각각 하나씩만 사용하는 분들이 대다수이며, FDD를 위한 외부 3.5"의 사용 빈도도 줄어들었으므로 현재 시장의 추세에 맞춰 손을 본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면, R-2 TOAST의 디자인은 심플 모던의 표준을 보여준 것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화려한 광학 드라이브 파트를 묵묵히 지원하는 검소한 사출 버튼]

 

 R-2 토스트가 강조와 생략의 조화를 컨셉으로 잡은 만큼, 강조가 적용된 ODD 트레이 사출부 이외에 생략이 적용된 부분 또한 다양한 곳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ODD 파트에 있는 또 다른 면모, 트레이 사출 버튼입니다.

 

 최대한 토스트의 5.25" 베이 파트를 강조시키면서 최대한 간략하면서도 색상을 맞춰,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정도에서 배치한 것이 생략의 컨셉이 잘 적용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검소한 사출 버튼의 아들 심플한 전원 버튼]

 

 전원 버튼 역시 생략 및 간략화가 잘 적용된 심플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버튼 감은 볼펜 머리의 눌림 같은 부드러움이 아니라 묵직한 마우스 버튼을 클릭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자의 버튼감을 좋아하지만 저가형 케이스들에 쓰이는 저가 볼펜 머리 터칭의 스위치는 수명이 너무 짧은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나쁘지 않은 초이스라고 생각됩니다.

 


[케이스 위쪽에 위치한 전면 포트, 커버로 덮어쓴다.]

 

 전면 포트의 경우는 케이스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의 케이스 또한 GMC의 제품으로 먼저 만난 기억이 있습니다. 국내의 컴퓨터 시장에서 소위 컴퓨터 책상으로 불리는 가구들의 본체 포지션이 보통 유저의 허리 아래에 위치하기 때문에 일반 케이스에서 전면 포트를 사용하기 힘든 문제점을 개선한 위치지요.

 평소에는 블랙 포트 덮개로 가릴 수 있어 색상에 통일감을 줍니다.

 


[토스트의 옆판, 자세히 살펴보면 높이와 가로 길이가 일반 케이스와는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를 보기 위해 필연적으로 열게 되는 옆판에는 발열이 높은 시피유와 그래픽 카드를 위한 에어 가이드 홀이 뚫려 있습니다. 눈치가 빠른 분이시라면 이 사진에서 사이드 패널의 크기를 보면서 보통 케이스들과는 가로 길이와 높이가 반전된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었을 것 같네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척 보는 순간 케이스의 가로 길이가 매우 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토스트는 확장성을 어느정도 배제한 상태에서 고안된 디자인이라 2개의 3.5" 베이와 전면에 5.25"  베이 외에는 장애물이 없어 상대적으로 타 케이스들에 비해 가로 길이가 좁아도 거대한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는데 간섭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케이블이 잘 정리되어 있어 조립에 불편을 주지 않았다.]

 

 연결해야 할 케이블들이 매우 많긴 하지만, 잘 정돈된 상태로 출고되어서 인지 정리가 매우 편했습니다. 사진에는 누락되었습니다만, LED & 전원 스위치 뒤로 보이는 USB 케이블은 키 핀에서부터 GND, D+, D-, VCC로 연결되는 커넥터로 통합되어 있었습니다.

 

 

 악세서리는 간단하게 제공되었습니다. 케이스 조립에 필수적인 나사 모음과 스피커, 간이 설명서 정도를 제공합니다.

 

간단하게 프리뷰 해드렸습니다. 아직까지는 카메라를 바꾼 것 만으로 케이스를 깨끗하게 촬영하는 것은 쉽지 않네요. 최대한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작동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은데 조립한 후 택배를 보내야 하는 상황에 케이스만 일찍 와서 한번 촬영해 봤습니다.

어휴, 이 밤중에 사진 찍어보겠다고 삽질을 하니 힘드네요. 잘 봐주셨으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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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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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
  쯩교 (y20303)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1-24 22:4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1차개선이후 더이상의 개선사항은 없나봅니다.ODD는 알아서..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1-24 23:2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토스트 꼭 한번 써보고 싶어요..
  joel.. (joel83)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1-25 00:4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샤시가 참 아쉬운 녀석이었죠 ^^
  오승태 (rockcd) rockc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1-25 18:3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디자인하고.. odd 부분떄분에.. 매력있느 제품이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