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었지만 남성 발라드 계열에 특히 좋은 모습을 보였고, 듣기 거북한 장르는 없었다.
영화 감상시 저음의 역할!!
영화 나 게임에서 6.5인치 우퍼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효과음이 더욱 박력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화면에서 깔리는 저음이야말로 영화나 게임에 몰입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에 충분했다. 다만 스피커 위치와 개수 차이에 의한 입체감의 차이는 여전히 존재했다. 사실 5.1채널과 2.1채널 스피커는 용도가 다르기에 비교대상으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비슷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5.1채널 스피커의 음질은 이 제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편이다.
강력한 우퍼를 지닌 제품이니만큼, 우퍼의 BASS 조절 스위치를 어떻게 맞추냐에 따라서 굉장히 다른 소리를 들려준다.
음악 을 들을때에는 BASS 를 40~50 정도 선, 영화,게임 시에는 90~100 가까이 올려주는게 좋았다.
제품 총평 !!
소리는 부드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소리의 해상도 면에서 조금은 무딘 것 같다. 이 제품의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좋은 소리지만 좀 더 좋았으면 하는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전원을 켜고 끔에 있어 팝노이즈가 약간 있는 것도 사용자에 따라서는 흠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유선 리모콘에 의한 볼륨조절은 부드럽게 동작하였으며, 전원버튼 역시 전면상단에 위치하여 우퍼를 바닥에 놓더라도 스위치를 켜기 쉽게 되어 있어서 사용에 큰 불편함은 없을 듯 하다. 다만 BASS 조절이 뒤에 있어서 우퍼 위치나 사용자 성향에 따라 조금 불편할 듯 하다.
음질에서도 만족스러웠으며, 외관의 마감도 잘 되어 있고, 사용편의성 면에서도 좋았다.
자잘한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한다.
ps.
누나는 우선 제품 전원스위치와 사용의 편의성에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매형은 소리를 듣더니 스테레오 분리가 명확해져서 좋다고 하셨다. 그리고 BASS 조절을 하여 저음을 강조하니 깜짝 놀라기도 했다. 어쨌든 음질도 좋고, 외관도 멋지다며 만족해 하시니 설치해 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