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기 뒷면을 살펴보겠습니다. 뒷면에 일단 양면인쇄를 지원하는 회색 통이 옆모습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볼록하게 나와있습니다. 사용하시다 보면 이 회색 통이 얼마나 기특한지 알게 됩니다.
이것은 양면급지 장치로 HP복합기의 편리한 기능중 하나인 양면 인쇄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혹시 종이가 걸렸을 때는 위와 같이 분리하여 종이를 빼냅니다. 빼낼 때는 위의 옆모습 사진의 빨간네모로 표시해 놓은 거 보이시죠? 양쪽의 저 버튼을 살짝 누르고 빼내면 됩니다. 참 쉽죠?
코드부분을 보면 뭔가 많습니다. 제일 위는 흔히 LAN선이라 불리는 이더넷 케이블을 연결하는 부분이네요. 노란 플러그를 제거 하시면 됩니다. 요즘엔 컴퓨터 여러대 쓰시는 분들 많으니까 공유기에 연결해서 네트워크 프린터로 활용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두번째는 일반적인 연결인 USB포트이고 보라색은 전원연결 부분입니다. 그 아래 1-LINE 팩스, 2-EXT는 전화 포트 입니다.
메모리 슬롯을 보겠습니다. 복합기 전면 오른쪽 하단에 위치해 있는데, 종류별로 사용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주로 많이 쓰는 것이 CF, SD, MS/DUO인데, 그 중 요즘 DUO를 많이 사용하는데 어댑터 없이 그냥 쓸 수 있어 편리하네요. 그리고 아래에 USB포트가 하나 더있는데 이는 USB를 이용한 카메라 연결이나, 일반 휴대용 USB저장장치에 담긴 사진을 출력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저 같이 급하게 프린팅 해서 출근하는 일이 많은 유저에게는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물론 컴퓨터 전원을 킬 필요 없이 인쇄됩니다.
복합기 상단에는 스캐너 덮개 위에 ‘자동문서 공급기’라는 것이 달렸습니다. 팩스를 위해 있는 것이겠거니 했는데 매우 감동이 가득한 기능이더군요. 한번에 여러장을 사진에 보이는 거치대에 놓고 한번에 스캔이 됩니다. 단지 종이를 얹어 놓기만 했을 뿐인데 알아서 인식하고 hp솔루션으로 바로 연결 됩니다. 스캔도 시끄럽지 않고 무척 부드럽게 되구요. 게다가 바로 PDF 파일로 만들면 어찌나 편리한지… 친구는 돈주고 복사집에 PDF작업을 맡기는데 저는 집에서 할랍니다. 논문제출이나 노트정리, 저 같은 경우 특히 악보 정리를 요긴하게 할 수 있어 매우 매우 기쁩니다. 한번에 최대 50매까지 가능합니다. 이제 집에서 사무실로 팩스를 보낼 때도 무척 편리 하겠습니다.
종이가 걸렸을 때에는 위와 같이 덮개를 열어 종이를 제거합니다. 별도의 버튼 없이 그냥 힘을 약간 주어 열면 됩니다.
3. 액정모니터
이번에 복합기를 교환하면서 만족스런 디자인 중 하나가 액정 모니터입니다.
각도 조절도 되고 잉크 잔량도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메모리를 꽂고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진 크기도 다양하게 바꾸어 볼 수 있습니다. 밝기조절, 색상, 자르기 등등 웬만한 기본적인 편집이 되어 빠르고 편합니다. 다만 사용하다 보니 아쉬운 점은 사진 파일명이 나와 있지 않아서 몇 백장의 많은 사진이 담겨 있을 때에는 비슷한 사진의 경우 사진을 직접 확인하고 인쇄 해야 합니다.
4. 잉크
잉크는 검정을 포함하여 총 6색상의 잉크가 별도로 나뉘어 있어, 소모된 색상만 교체 할 수 있어 경제적인 잉크 구입을 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검정색은 다른 색상보다 대용량이라 주로 문서 인쇄를 많이 하더라도 넉넉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잉크는 디자인이 전혀 상관 할 필요 없는 품목이지만 잉크 디자인이 앙증맞은 모양이라 이쁩니다. 기존의 구형은 투박하고 각지고 그랬는데 말이죠;; 잉크를 삽입도 매우 간단하여 부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 입니다.
메뉴버튼은 많은 기능 만큼이나 여러 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있는 데, 기능별로 구분되어 있어 혼돈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또한 알기쉽게 한글설명을 버튼아래에 적어 놓아서 일일이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용지 거치대
종이 거치대는 일반A4용지 전용 거치대와 포토인쇄 전용지 거치대가 있습니다. 특히 포토용지 거치대는 용지크기에 적합하게 디자인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공간을 차지 하지 않고 A4용지 거치대 위에 절묘하게 위치해 있습니다. 색상도 구분되어 있습니다. 포토 용지를 넣을 때에는 인쇄면이 아래로 가도록 하는 점을 주의합니다.
TEST
1. 인쇄
일반 인쇄
고속 초안, 표준, 최상 순으로 출력해 봤습니다. 위의 샘플을 봐서는 잘 구분이 가지 않으나 실제로 보면 차이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고속초안의 경우 약간 연하게 나오는데 그렇다고 글자에 끊김이 있다거나 하는 것은 없습니다.
양면 인쇄
역시나 편리한 기능입니다. 종이절약을 위해 주로 양면 인쇄를 하고는 하는데 이전에 양면급지 장치가 없는 프린터를 사용할 때에는 한참 생각하고 맞추어 프린트하고 또 종이 걸림이 난무하여 종이를 아끼려다가 오히려 낭비를 더 하고는 했습니다. 이제 양면 급지장치를 이용하여 편리하고 또 종이를 아낄 수 있겠군요.
앞뒤로 인쇄하기 위해서는 설정을 자동으로 놓으면 됩니다. 일단 앞면이 출력된 후 몇 초간 기다립니다. 복합기 액정에 잉크가 마르는 중이라고 나옵니다. 그 후에 다음 페이지가 출력됩니다. 종이의 구김이나 잉크 번짐 없이 좋은 결과물을 보여 줍니다. (기다리는 것은 잉크가 마르기 위한 것으로 설정에서 조정이 가능합니다.)
프린트시 프린터 등록정보에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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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인쇄
디카 사진을 고광택 사진 전용지에 인쇄 했습니다. 그 후 다시 스캔을 한 샘플 입니다.
비베라 잉크의 탁월한 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니터상의 사진보다는 실제 출력물이 더 진한 색을 보여 줍니다. 기존 하위 기종에 비해 퀄리티가 더 좋아 진 듯 합니다. 굳이 전문 사진관에 가서 출력하지 않아도 집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겠군요.
2. 스캔
-200DPI – 약간 샤픈이 주어진 느낌입니다. 선명한 느낌이 강합니다.
-600DPI –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입니다. 색상 또한 더 부드럽습니다.
4X6사이즈 사진을 200DPI로 스캔할때 1190 X 797, 700~800KB정도 나옵니다. 무척 빠르게 스캔 되는 군요. 600DPI스캔의 경우 3544 X 2392 사이즈가 나옵니다. 크기는 4.0~5.2MB 정도입니다. 앞의 샘플을 보시다시피 먼지나 긁힘도 안보이고, 말해주지 않으면 스캔 한 건지도 모를 겁니다.
3. 복사기능
좌측이 원본이고 오른쪽이 복사본입니다. 종이는 잉크젯 전용지를 사용했습니다. 진하고 선명한 색에 “역시 비베라?” 라는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확대한 원본입니다.
복사본입니다. 색이 조금 더 진하게 나왔네요. 설정을 약간 밝게 조절하면 될 것 같습니다. 복사본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1. 팩스기능
팩스설치 마법사를 이용하여 설치합니다. 초기 복합기 드라이버 설치시 같이 하면 됩니다.
팩스 설치 마법사를 시작합니다.
사용자 이름을 입력합니다.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팩스 테스트를 합니다.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유선을 팩스의 1-LINE 포트에 연결합니다. 2-EXT에는 전화기를 연결합니다.
상단 급지장치에 팩스보낼 문서를 넣고 팩스 시작 버튼을 눌러 팩스를 보냅니다. 팩스메뉴를 두번 누르면 옵션항목이 나와 해상도, 밝기, 동시전송, 나중에 보내기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6. 스마트 웹 프린팅
웹상에서 원하는 부분만 바로 출력할 수 있어 잉크도 아끼고 시간도 아낄 수 있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메뉴바의 아이콘을 클릭한후 원하는 부분을 드래그 합니다. 하단 부분에 스마트 웹 프린팅을 위한 메뉴가 나옵니다. 자르기 또는 인쇄 중 원하는 것을 선택 합니다.
인쇄 모드에 들어가게 되면 미리보기가 됩니다.
우측 하단의 인쇄를 클릭하여 출력합니다.
출력물입니다. 딱 필요한 부분만 인쇄 되었습니다. 처음 찾아가는 곳이라 지도가 필요 했는데 번거로움 없이 자세한 정보를 가져 갈수 있겠습니다.
1. 네트워크 무선 프린팅 지원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사용하고 게다가 동생의 데스크탑 까지 한집에서 컴퓨터를 3개나 사용합니다. 이러면 프린터 사용이 문제가 됩니다. 방과 방 사이도 문제고 프린터가 연결된 메인 컴퓨터가 켜져 있어야 다른 컴퓨터에서 프린터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것이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닙니다. 이번에 HP Photosmart C7280의 구입으로 이 불편이 사라졌습니다. 바로 무선 프린팅이 지원 되는 것입니다!!
설치가 까다로울 것 같았으나 의외로 간단합니다.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단은 무선 공유기가 있어야 합니다.
복합기의 설치 버튼을 눌러 설정 메뉴 안으로 들어 들어갑니다. 네트워크를 선택합니다.
메인화면에 무선랜 아이콘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이제 컴퓨터 상에서 네트워크를 위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장치 추가를 선택 합니다. (이미 usb를 통한 프로그램이 설치 되어 있었기 때문에 네트워크를 위한 설치를 추가로 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네트워크 설치를 할 때에는 ‘설치’ 후 다음 단계에서 네트워크로 연결하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네트 워크로 연결합니다.’ 를 선택 합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완료 되었습니다. 참 쉽죠?
이로서 프린터의 위치나 컴퓨터로 부터의 거리, 여러 컴퓨터 사용시 편의성에서 자유로와 졌습니다.
1. 리뷰를 마치며
HP Photosmart C7280 ALL-IN-ONE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 해야 하는 회사원, 디자이너, 대학생 등에게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집 주변에 팩스 보내는 곳이 없어 한 번이라도 고생하셨던 분이라면 가끔씩이라도 팩스기능이 얼마나 유용하게 쓰일지 아실 것 입니다.
HP Photosmart C7280 ALL-IN-ONE의 큰 특징을 보자면 기능성 면에서 몇 백만원을 호가하는 일반 사무용 대형 복합기에 못지 않은 결과물 퀄리티와 팩스, 스캐너, 컬러 양면인쇄, 복사까지 되는 복합기의 기능은 구매 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됩니다.
유무선랜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c7280이 가진 큰 장점입니다. 네트워크 연결로 여러대의 PC에서 간편하게 프린트를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데스크탑을 사용하면서 노트북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공유기만 있다면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척 편리합니다. 이렇게 하면 프린터 공유를 위해 별도의 프린터 서버를 두거나 프린터가 연결된 PC를 항상 켜두지 않아도 됩니다.
뛰어난 퀄리티가 돋보이는 비베라 개별 잉크와, 액정화면, 메모리 슬롯과 추가로 있는 USB포트, 스마트 웹 프린팅 기술 등이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절약해 줍니다. 이정도 가격대의 복합기에서 지금까지 열거한 기능들이 모두 들어 있는 건 정말 큰 메리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웬만한 구형 프린터의 잉크 가격이 2~5만원이라면, 별도의 잉크 가격에 사진인쇄, 복사, 스캔, 팩스 등을 하기 위해서 집밖에 나가서 지출되는 교통비와 시간, 기타 비용 등을 감안 할 때 스마트한 복합기 한대 사는 것이 훨씬 비용 대비 현명한 선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