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외관 및 제원 확인
금색 HEC로고가 선명한 120mm의 쿨링팬
쿨링팬 밑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벌집구조의 통풍구 부분과의 간섭을 피하기 위하여 윗부분으로 ㄱ자형의 Air Flow설계를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뒷부분에서...
통기와 환기의 두가지 항목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육각의 벌집구조의 통풍구 입니다.
Rapter 350WN의 스팩
로하스 인증마크도 보이네요.
여기서 잠깐... RoHS(로하스)란..?
※ 전기/전자기기에 유해 물질 사용을 제한하여 인류의 건강을 보호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지침
위의 택을 때어내면 사후 무상 A/S가 불가능 합니다.
그렇지만 겉모습 못지않게 속살(?)도 궁금하기 때문에 조금있다가 살며시 벗겨보겠습니다.
제일 왼쪽 부터 QC.OK택(A/S시 중요한 부분), 시리얼 넘버 택, 각종 테스트 검사완료 택입니다.
제품을 전체적으로 풀어해친 모습입니다.
각각의 항목 설명은 아래에..
20+4핀 구성 파워 커넥터입니다.
구형 메인보드 사용시 20핀 커넥터를 사용하고 신형의 메인보드 사용시에 20+4핀을 조합하여 24핀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화살표 부분을 맞물리면 되는데 사용자를 조금만 더 배려하여 슬라이딩 체결방식으로 만들어
사용하였으면 조금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남게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메인선만 그물형식의 폼으로 제작되어 PC내부에서 그나마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하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자로 대충 재보니 길이가 대략 36cm정도 나왔습니다.
이는 메인선 외에 다른 커넥터의 선들도 메인선과 대보면 비슷한 길이 입니다. 미들타워케이스 정도라면 따로 타이를
사용하지 않는 그다지 상관없는 정도의 길이지만 조금 큰 타워형 케이스의 경우는 전체적으로 모든 배선이 짧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과연 케이블 타이의 제공은 결국 사용하지 않는 선정리에 필요한 용도라는 것이 나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길이가 길어서 나쁠 것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Heroichi HEC miniQ 350 파워서플라이의 경우 커넥터의 길이 수정계획이 있다고 했는데 그와
더불어 본 Rapter 시리즈도 수정계획에 잡혀서 커넥터의 길이가 조금이라도 길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왼쪽에서 보시다시피 SATA 커넥터 2개 지원과 오른쪽에서 보시다시피 ODD 커넥터 4개와 FDD 커넥터 1개가
지원됩니다.
왼쪽의 사진은 ODD 커넥터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커넥터와는 조금 다르게 되어 있는데 바로 손잡이가 있다는 점이죠. 이는 기존 커넥터의 경우 커넥터 좌우측을 잡고 결합하거나 분리해야 했던 점을 생각하면 조금더 안정적으로 힘을 많이 주고 결합이나 분리가 가능하도록 만든 사용자의 대한 Heroichi의 작은 배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ATX 12V V2.2의 4핀 커넥터와 6핀 PCI-Express 보조 전원커넥터입니다.
여기서도 주의해야 할 부분이 바로 ATX 12V V2/2의 커넥터 부분입니다.
얼핏보면 ATX 12V 8핀(4+4)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그것은 박스를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 때문으로 450WP와 500WP를 제외한 350WN과 400WN 모델은 ATX 12V V2.2의 4핀 1개만 지원합니다.
왼쪽이 6핀의 PCI-Express 보조 전원커넥터 오른쪽이 ATX 12V V2.2 4핀 커넥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