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00GT 에는 동영상 강화를 위해 3가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첫번째 기능인 Dual Stream Decode 기능은 블루레이와 같은 HD급 미디어에서 본편 영상외에 부가영상을 작은 창을 통해 동시 재생시에 하드웨어 가속을 통해 점유율을 낮춰주는 기술입니다. 아직까지 HD급 미디어를 직접 구하기가 어려워 테스트를 해 보진 못했습니다. 국내상황을 볼때 활용도는 굉장히 낮을 것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와 세번째 기능은 제가 기대를 했던 부분입니다.
- Dynamic Contrast Enhancement ( 동적 대비 강화 ) 기능
화면 정보를 분석해 밝기를 조절하여, 너무 어두운 곳의 화면은 밝게, 밝은 부분은 약간 어둡게 개선시켜 주는 기능입니다.
- Dynamic Color Enhancement ( 색감 강화 ) 기능
푸른색,녹색 그리고 피부 색의 톤을 조절해서 더욱 풍부한 색감을 나타내는 기능을 합니다.
위 두가지 기능은 엔비디아 제어판의 비디오 컬러 설정 조정 메뉴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위 기능들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해당 항목에 체크를 해주면 됩니다.
아래는 두기능을 활성화 시켰을때의 화면 변화를 캡쳐한 것입니다.
- 동적 대비 강화 기능 OFF
- 동적 대비 강화 기능 ON
두 화면을 비교해 볼때 어두운 화면이 밝아졌음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정지된 이미지만을 볼때는 위 쪽의 이미지가 자연스럽다는 주위 의견이 많았으나 실제 영상 재생을 통해 볼 경우에는 적용이 되지 않은 화면은 너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 반면 동적대비강화 효과가 적용된 아래 화면은 시인성이 높아서 더 보기 좋다는 것이 저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의견이었습니다.
- 색감 강화 OFF
- 색감 강화 ON
푸른색이 좀 더 진해진 것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색은 효과를 적용하고나면 피부색을 좀 더 진하게 표현합니다. 다르게 표현을 하면 적용하기전의 얼굴색은 파운데이션을 바른 것과 같이 보이고, 효과를 적용할 경우 얼굴의 뿌연 느낌이 사라집니다.
살펴본 바와 같이 위 기능들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Purevideo (DXVA) 가속 상태에서만 효과적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동영상 재생시 대부분의 유저들이 DXVA 가속 모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위 기능들의 적용범위가 일반 오버레이 출력방식으로 좀 더 넓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Nvidia 의 장점이 게임지원에 있다면 , 약점은 경쟁사에 비해 동영상 재생 색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에 Nvidia는 계속해서 관련기능강화를 해왔지만, 여전히 ATI 에 비해서 동영상은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 기능들의 추가로 인해 이번에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