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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의 새로운 케이스인 R-3 코로나 (화이트)의 필드 테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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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코로나와 기존 미들케이스 크기를 비교합니다
2. 코로나의 내부모습과 구성을 살펴봅니다
3. 하향식 방식...구형 ODD에선 달릴까?
4. 코로나케이스에 PC조립을 해봅시다...고난의 역경
5. 코로나 케이스 이런사람은 쓰지마셈..
6. 다~ 필요없다 결론만 볼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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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에서 처음 2007년 여름 R-2 토스트 케이스를 내놓았을 때 소비자들의 반응은 놀라웠습니다
기존의 전형적인 ATX 통사각케이스에서 벗어난 빵굽는 토스트기기의 외형을 본딴 전면디자인과
이를 능가하는 독특한 상향 ODD입출력방식은 GMC에서 소비자들에게 내놓는 다른 상품과 비교해도 일반적인 수준을 크게 벗어나있었습니다
토스트는 일부의 우려를 불식하고 작년 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모으는데 크게 성공하였고, 토스트 케이스의 인기가 채 식기도전인 지금 기존의 성공에 안주하는 않는
GMC의 새 야심작 R-3 코로나가 발매되었습니다.
이전 토스트의 장점을 흡수하고 단점으로 지적된 ODD입출력방식을 개선한 모델인 뉴 타입 케이스 코로나의 필드테스트를 시작합니다 
코로나는 전면 하이글로시 광택마감을 통해 기존보다 훨씬 미려해진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케이스 상단이 튀어나와있는구조이므로 상하단이 언밸런스할수있지만, 실제로보면
짧은 깊이 덕분인지 잘 어울립니다
코로나는 기존 토스트의 상향 ODD방식이 일부 ODD에서 CD배출 및 인식 문제를
일으킴에따라 하향방식으로 디자인이 개선된거 외에 HDD나 ODD탈착방식과 조립순서등
내부적으로 별 차이는 없는편입니다.
그러므로 기존 토스트를 접해보신분들이라면 조립과 사용에있어 불편함을 없을것입니다.
기존에 제가쓰던 ATX 미들케이스와의 비교사진입니다.
코로나의 상단이 튀어나와있다는걸 감안하더라도 깊이가 훨씬 줄었다는걸 보실수있습니다.
ODD가 하향 또는 상향식으로 수직장착을 하게되면 기존의 ATX케이스의 수평장착에비해
약 10CM이상 가로 길이가 짧아지는 효과가있는데 이는 컴퓨터를 책상위에 두거나
비좁은 공간에 둘 때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LP타입이 크기가 전체적으로 줄고 폭이 극단적으로 8~9CM로 줄어드는 방식인데비해
케이스의 깊이만 줄인다면 공기순환과 열배출이 용이해지고,
풀사이즈 ATX메인보드 및 고급형 그래픽카드의 설치에 있어 제약이 사라지게됩니다
컴퓨터의 적은 발열이므로 코로나나 토스트 같은 타입이 더 어울릴수도있습니다
물론 발열과 넉넉한 공간만 생각한다면 빅타워케이스가 최고겠죠(가격도？？오!)
하이글로시가 07년부터 이어온 유행입니다. 대세를 따라가는 코로나..
사물이 비춰지는 광택이 보이시겟죠?
하이글로시 처리하면 보통 먼지가 많이묻고, 지문도 남는다..라고 인식돼있는데
코로나는 손까락 찍어봐도 자국이 잘 안남더군요..
물론 먼지는 어쩔수없겠죠
코로나 케이스의 전면부 LED와 작동 모습입니다
엠군 동영상이므로 안보이면 보실필요까진없습니다..
하향식 ODD 입출력 방식도 보실수있습니다
옆면의 모습입니다.
좌측 에어가이드가있는곳이 열닫을 수 있는 보드의 CPU가 위치한곳이고
우하단의 에어홀이 잇는곳은 HDD베이가 존재하므로 발열문제해결을 위한것으로 보입니다.
케이스 내부 및 옆 판넬의 도색상태는 깔끔합니다. 가끔 1~2만원대 저가케이스를 보면
안쪽은 색이 제대로 칠해져있지 않는 광경도 자주보지요..
다만 GMC의 코로나는 3~4만원대의 가격대이기 때문에 이것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의외로 불만족했던것인데 제가 예전에 쓰던 케벤공구 케이스에 비하자면 가격대는
두배가까이 됨에도 불구하고 철판이 꽤 얇았습니다.
원자재값이 상승하고 철가격이 급등했다고하니 이해는되지만…
가격대가 가격대인데 이정도밖에안되는건가 하는생각은들더군요.
2만원이하 저가케이스보다 약간 나은정도로 생각됩니다
물론 저가형에서 흔히 보는 HDD의 울림, ODD가 동작할 때 케이스까지 울려대는
증상은 없었습니다.
기본 구조는 탄탄하다는 뜻이겟죠
내부에는 HDD를 두개달수있는 착탈식 베이가 보이고 케이스 하단에는 80미리 쿨러가
장착가능합니다.
비좁은 공간탓에 내부 공기 순환에 상당히 신경을 ？㎢募째？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의 전체적인 케이스의 완성도는 대단히 뛰어납니다.
토스트에서 업글버전이므로...가격대비 당연한것입니다.
후면의 기본80미리 쿨러는 상당히 조용합니다..
PCI슬롯을 꼽을수있는곳 옆이 에어홀로 되어있습니다
꼼꼼한 GMC군
전면패널은 하단의 손잡이를 통해 뜯어내야만 가능합니다.
혼자 설명서읽지도않고 삽질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USB 2개와 HD사운드, IEE1394(옵션), 리셋스위치가 하단에 보이는군요
전편 패널을 쾅~ 하고 뜯어내면 ODD를 설치할수있습니다
PUSH버튼이 보이는군요 전면 패널이 오른쪽 위에 보실수있고
하단에는 LED가 나오는곳입니다
USB및 HD 오디오 연결은 케이블마다 설명서가 붙어있어서 꼼꼼함이보입니다
케이스 길이는 넉넉한편으로 무리없어보입니다
GMC의 케이스는 한글설명서를 제공하는데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적혀있습니다
문제는 보통 사용자들은 설명서를 문제가 발생할때만 읽는다는것이겟죠
글이나 사진이 너무 많아도 문젭니다
04년산으로 LG 52배속 CDRW를 달아보았습니다
용산에서 중고로 구입한것인데 LP타입에서는 읽다가 에러가 납니다
세로장착이라서 문제가 발생하는듯싶은데 코로나의 수직장착으로 윈도우를
SP3설치포맷해보았는데 아무런 문제점이 없었습니다
다만 ODD 스위치가 안닫습니다.
밑으로 나사를 최대한 내려서 장착하면 스위치에
닿을거같았지만.. 구형 ODD가 스위가 안닿아서 새로 조립하려면 전면패널을
붙였다가 다시뜯어냈다가해야됩니다..무척 귀찮죠
그래서 원래 가지고있던 삼성DVDRW로 달아봤습니다
ODD가 약간 짧아진 것을 볼수있는데 나사구멍만 ？？춰서 꼽으면 토스트 케이스에선
완벽하게 PUSH스위치와 닫습니다
기존 구형ODD에서 까다로울거에요~
본격적으로 조립을 시작해보겟습니다
기존에쓰던 7800GT와 새로 구입한 렉스텍 3850입니다
7800보다도 3850이 길이가 더 길군요..어쩐데요..폭이 줄어든 코로나에 들어갈까요?
3850이 달린다면 코로나케이스에 8800GS도 달릴수있겠네요.
물론 GMC측의 애기로는 9800도 달린다고 합니다만..
믿기진않습니다… (도를 믿으십니까?)
미들케이스써보신분들은 아시겟지만 그래픽카드 길이가 긴녀석들쓰려면 하드위치가
딱걸립니다.. 하드를 한 개만쓰는사람은 상관없겠지만 두개이상을 쓴다면 이리저리
옴겨다니느라 바쁩니다..
코로나는 어떨까요?
게다가 여기있는 부품들이 모두 코로나에 들어가야합니다
겨우.............
이만한데말이죠
컴퓨터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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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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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E4500 @ 2.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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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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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웍스 6400 DDR2 2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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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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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텍 ATX P35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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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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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2500AKKS 1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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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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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DVD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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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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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 3850 THE-X 25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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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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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빔 50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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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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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미리 3셋PCI슬롯쿨러
80미리케이스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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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중입니다..
ATX타입 4뱅크 CF지원하는 P35 메인보드와 500와트 파워는 별무리없이 들어갑니다
각종 핀을 연결하고 램이 장착되있군요..
사실 코로나 쓰기전엔 램슬롯이 HDD베이에 걸릴줄알았습니다 근데 아니더군요..
다른문제가있었습니다
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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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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