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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게이밍 마우스는 잊어라, PROZEN GX500


글쓰는소년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6388
작성일 : 2008/05/21 12:22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1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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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다름없이 무료한 시간을 매꾸기 위해 온라인 FPS 게임을 한창 즐기고 있을 때 즈음..

마우스의 포인터가 제멋대로 흔들리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런 제길!!

단순히 마우스의 측면에 앞, 뒤 바로가기 사이드 버튼이 있어 편의성 때문에 사용하기 시작했던 마우스는

가격=품질이라는 한계를 보여주며 그렇게 내 손을 떠나셨다.

 

컴퓨터 사용중 인체와 가장 접촉 횟수가 많은 키보드와 마우스에 대한 중요성은 사용자에 따라 다르다.

비싼 고가의 기계식 키보드에 집착하는 매니아, 일반 저가형 맴브레인 키보드에 만족하는 사용자.

매우 섬세한 스캔율과 정확성을 따져 고가의 레이져 마우스를 선호하는 매니아.

무난한 가격대의 보급형 마우스에 만족하는 사용자.

 

그 중 본인은 보급형 제품군 중 그나마 가격대비 성능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타입이다.

물론 금전적인 여건만 된다면 모든 부품과 주변기기들을 하이엔드 고가 제품을 쓰겠지만...-_-;

 

아무튼 이렇게 새로운 마우스가 필요하게 되어 근처 교동상가로 향했다.

교동은 전자관과 더불어 대구의 컴퓨터 메카라 부를 수 있겠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이름만 거창할 뿐

지방이라는 이유로 직접 접해볼 수 있는 제품군의 종류는 제한적이다.

그도 그럴것이 매니아들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제품군을 받아두었다가는 재고로 썩힐것이 뻔하기 때문.

흔히 컴퓨터 하드웨어를 자주 찾는 매니아들이 말하는 지방의 설움인 것이다.

 

자주 가는 곳으로 발길을 옮긴 후 인사를 나누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새로 들어온 제품들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본인이 하드웨어를 포함한 마우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처음 아무 생각없이 구매한 로지텍 MX510은 무게, 정확도, 스캔율등은 뛰어났으나

꽤 큰 크기로 인해 손에 쥐었을 때의 그 느낌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다음으로 구매했던 KTEC 3500C는 성능면에서 만족스러웠지만 그 크기가 너무 작았다.

그 이후로는 컴퓨터, 아니 정확히 게임과 멀어지며 마우스에 대한 관심도 떨어졌던 것 같다.

 

진열된 제품들의 종류는 그런데로 다양한 편이었다.

로지텍, 마이크로소프트, KTEC...그리고 삼성, LG 마우스 등등...

중, 고가의 제품들은 이미 안중에 없었고, 딱히 끌리는 것들이 없었지만

한번 접해봤던 KTEC 3500C를 선택하기 보다는 새로운 선택을 통한 다양한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었다.

발길을 옮기려던 그 때 눈에 띈 PROZEN GX500 마우스.

 

 

 

PROZEN GX500 마우스는 이전 다나와를 둘러보다가 본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이라는 카피와 사용된 부품등 전체적인 퀼리티가 높다는 정보를 접한 뒤

바로 교동을 뒤지며 찾아 다니다가 결국 빈손으로 돌아왔었던 기억이 있었기에 더욱 반가웠다.

그렇다면 이제 할 일은?

 

 

앞 뒤 볼 것 없이 지르고 보는거다.

컴퓨터 관련 물품을 구매후엔 언제나 설레임과 두려움의 감정이 함께 하는데

마우스 외의 물건들은 내것이 아니었기에 걱정할 바 없었지만 GX500은 다소 불안했다.

이미 구매 해버린지라 후회는 그저 의미없는 일. 다나와 상품평을 믿고 뜯어보기로 한다.

 

구성물은 매우 단순하다. 패키징 박스, 그리고 마우스.

가격적인(현 최저가 8,000원) 부분이 한몫을 했겠지만 사실 여기서 더 필요한 것은 없어보인다.

기본적인 USB 단자를 지원하고 있기에 PS/2 => USB 젠더도 필요없고,

구매 당시엔 PROZEN 마우스들을 위한 마우스 소프트웨어도 없었기에 드라이버 CD 또한 없는 것이 당연했다.

(현재 GXWARE라는 전용 마우스 소프트웨어를 공개,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구성물에 포함된 것은 아니지만 구매 당시 마우스 패드를 증정했다.

위와 같이 PROZEN 마크와 GX500이 프린팅 된 마우스 패드의 재질은 PVC로 미세하게 오돌토돌 하다고나 할까?

확실한 건 일반 천,청패드의 재질과는 다른 매끄러운 패드였다는 것과 바닥면에는 미끄럼방지처리가 되어 있다는 것.

마우스 패드가 공짜로 생겨 왠지 기분이 좋긴 했지만 그 이후 별 관심을 두진 않았다.

 

 

PROZEN GX500의 컬러는 블루그레이, 블랙, 레드로 나누어져 있고 본인이 구매한 제품은 블루그레이.

남자라면 블루 그레이다(-_-;;) 디자인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긴 하지만 R사나 M사와는 달리 좌우 비대칭형이 아닌

좌우 대칭형의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판을 고광택으로 처리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기보다는 휠 부분과

상판과 하판의 경계를 이루는 라인만을 고광택 처리하여 편의성에 보다 치우쳤다.

 

사용자에 따라 느끼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고광택처리시 장시간 마우스 사용시 이물질이 생겨나

자주 관리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GX500은 상판과 버튼부에 과감히 고광택 코팅을 포기하고,

실제 손가락이 닿는 부분만을 고광택 코팅처리 해 매끄러운 느낌을 잘 살렸다고 생각된다.

 

또 버튼은 상판과 일체형이 아닌 분리형으로 클릭시 그 느낌과 손가락의 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상판 중앙에는

PROZEN의 로고가 붙어있어 심심한 디자인에 멋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전면에 이어 측면 디자인을 보노라면 R사의 아야쿠쵸 모델이 떠오를 법도 하지만 GX500의 라인이 조금 더

길고 매끄럽게 이어져 있다. (양 측면으로 이어지는 고광택 라인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마우스의 밑면은 다른 광마우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제품의 보증 및 정보가 프린팅 된 스티커가 패인 공간안에 붙여져 있고, 그 아래는 센서가

그리고 양쪽 상단과 하단에는 PTFE(폴리테트라플로로에틸렌)제질의 서퍼가 부착되어 있다.

뭐 이부분에선 본인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 설명이 힘들긴 하지만 간단하게 꽤 매끄럽다.

 

겉으로 보이는 특징 외에도 GX500은 가격에 걸맞지 않는(?) 내부 부품을 채택, 탑제하고 있다.

[스위치는 Omron사, 엔코더 휠은 Alps사의 부품이 탑제되어 있고, 내부에 무게추를 둠으로써 꽤 묵직하다]

또 최대 감도 800DPI , 3000fps 의 해상도 스펙을 가지고 있다.

PROZEN의 첫제품인만큼 제품 가격에 비해 높은 품질의 부품을 사용함으로써 많은 사용자들의 뇌리에

강하게 인식시킬 다소 공격적인 출사표를 내던진게 아닌가 생각된다.

 

 

전용 마우스웨어를 까맣게 잊고 살던 어느날 모 커뮤니티 자료실에 올라온 GXware.

바로 PROZEN 마우스 전용 프로그램이다. 간단히 로지텍 마우스웨어를 생각하시면 되겠다.

정식버전 공개 이전 혹 모를 문제를 잡기 위해 베타버전을 공개했는데 몇번의 베타버전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설치시 언어 선택이 가능하고 더 다양한 기능들의 설정이 가능해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GXware 컨트롤 판넬은 윈도우 창 우측 하단의 GX 트레이 아이콘을 통해 열 수 있다.

프로그램 설치시 한글로 설치함으로써 모든 설정에 대한 설명이 한글로 되어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휠 부터 왼쪽, 오른쪽 버튼 역시 기본적인 클릭 기능이 외에 "앞, 뒤" 버튼 기능 설정이 가능하고,

 

 좌측의 메뉴와 같이 Key Macro 기능(버츄얼 키보드 창을 통한 특정 키로 인식 설정),

 Detail 메뉴를 사용해 펑션 키와 같은 실행, 바로가기, 파일 찾기, 삭제, 내컴퓨터 등의

 실행 설정이 가능하다. 이와 같이 다양하고 세부적인 설정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주기에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이제 마우스 설치, 드라이버 설치도 마치고 실제 마우스의 성능을 확인해보기 위해

기존에 사용중이던 패드위에 GX500을 얹었다.

어라, 그런데 마우스 슬라이딩이... 뻑뻑해?!?!

지금까지 잘 써왔던 1000원짜리 나의 완소(-_-;) 청패드가...OTL

해서 3종의 마우스 패드를 이용, GX500과 가장 잘 어울리는 패드를 확인해 보았다.

 

 

1번 선수, 청패드

가장 기대주로 손꼽혔으나 최악의 궁합이라 말하고 싶다;

GX500과의 조합시 거친 슬라이딩과 함께 세밀하지 못한 스캔율을 보여준다.

 

 

2번 선수, 바이 더 웨이표 패드(-_-;)

누군가가 2개씩이나 주고간 패드로 재질은 천 재질이지만 청패드와 달리 매우 매끄럽다.

청패드보다 덜 껄끄럽긴 하지만 슬라이딩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3번 선수, 덤으로 따라온 GX500 패드(;)

천 재질이 아닌 홍보용으로 제공된 마우스 패드는 PVC 재질로 GX500과의 조합시

지금껏 써왔던 어떤 마우스&패드 조합보다 매끄러운 슬라이딩을 보여주고 부드러운 조작이 가능하다.

이러한 차이는 아무래도 GX500 밑면에 부착된 4개의 PTFE 재질의 서퍼와의 궁합차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패드를 괜히 주는게 아니었구나 -_-;;

 

이를 통해 마우스의 성능은 제품의 부품이나 센서등에 의해 절대적이지 않고, 패드 역시 중요하다는 걸 알수 있다.

 

 

 

정확하고 섬세한 컨트롤을 요하는 온라인 FPS 게임 플레이를 통해 GX500을 확인해 보기로 하였다.

어떻게 생각하면 게임을 통해 마우스의 성능을 입증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컨트롤 하는 유저의 실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고 마우스의 감도, 모니터 등등

사용환경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마우스로 어떤 무언가를 할 수 있고,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선 게임이 적합하며

그 중 가장 마우스의 영향을 많이 받는 FPS 게임류를 선택해 본인의 어줍잖은 실력으로 플레이 해 보았다.

 

본인의 온라인 FPS 게임 경력은....-_-;;

스페셜포스 2년? -> 크로스 파이어 1년? -> 아바 1주일 -> 포인트 블랭크 현재 뭐, 이정도가 되겠다.

경력도 얼마되지 않을 뿐더러 실력 또한 "님 좀 나가주셈" 정도의 수준이었으니 큰 기대는...

아바를 마지막으로 FPS 게임류에 대한 흥미가 차츰 떨어졌지만 NC 소프트의 포인트 블랭크와

GX500으로 더불어 다시금 본인이 속한 팀에 있어 두려운 존재가 되었다(공공의 적 정도)

 

막상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보니... 뭘 보여줘야 하는거지????

라고 고민하다가 그만 잠들어버렸다, 고로 지금은 그 다음날이란 이야기.

 

 

 

그냥 조금 놀다가는 수준 -_-;; (난 악플이 무섭소)

GX500을 구매한 뒤로 아무래도 게임 플레이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이외에 아래의 시스템으로 플레이 한 영상을 준비했다.

 

  CPU  

Intel Dual Core E2140 (Bus Speed 333MHz/420MHz)

  Mainboard

MSI P35 Neo2-FR

  VGA

ASUS EN9600GT TOP 글라시에이터

  MEMORY

디직스 DDR2 PC8500 Ultra RED (5-5-5-15)

  HDD

삼성 322HJ(320G) / WD 160G SATA2

  POWER

Micronics Classic 430W

  OS

Windows XP SP3 Kor

  Mouse

PROZEN GX500

  CASE

Bestech Infinite(ATX)

  Monitor

LG E900B(85Hz)

 

 

 

* 플레이는 85fps(초당 85번의 화면전환)를 유지했고 fraps를 통해 녹화했으나

업로드 용량과 회선은 문제로 PC로 인코딩 후, UCC 사이트로 업로드.

허나 내부적으로 또 한번 자동 인코딩이 진행되어 화질이 열악한 수준인 것. 양해 바란다.

 

높은 주사율(Refres rate)로 설정된 19인치 CRT 모니터 환경이기에 마우스의 스킵이나 부드러움,

그리고 화면의 끊김에 민감할 수 밖에 없지만 GX500으로 플레이시 적어도 본인의 눈에 문제될 부분은 없어보였다.

(높은 프레임 환경에서 마우스의 움직임을 자세히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또 게임 플레이시에는 마우스가 얼마나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느냐가 아닌 얼마나 자신의 손에 잘 맞고,

자신의 컨트롤에 잘 따라 주느냐 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GX500은 적어도 게임플레이시 빠른 움직임에도

즉각 즉각 대응하고 섬세한 컨트롤에도 잘 따라주어 꽤 괜찮은 선택이었다 생각된다.

 

만약 다른 구매자 중 그립감을 제외한 포인터의 정확도나 슬라이딩감에 있어 불만족스러움을 느낀다면

제품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 전에 사용중인 마우스 패드부터 GX500과 최상의 궁합을 보이는 종류와

조합한 뒤 사용해 보고 이야기 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 PROZEN의 GX500은 [8천원~9천원]이라는 다소 의심스러운 가격대로

하이엔드급 마우스만을 사용해왔던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불신의 여지가 있는 제품일 것이다.

물론 GX500은 몇배 이상 가격의 하이엔드급 마우스와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GX500은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 시장을 타겟으로 출시되었고 동일 가격대의 제품군,

아니 좀 더 높은 가격대를 보더라도 이만한 만족감을 주는 제품군은 드물다.

 

 

또 PROZEN GX500의 구매가치를 더하는 부분에 있어 2년 무상 A/S라는 매리트는 더욱 빛을 발한다.

마우스의 특성상 PC방이나 게이머들에게 혹사를 당하는 기기인만큼 마우스 역시 A/S에 대한 문제가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PROZEN이 보장하는 2년 A/S라는 부분은 구매가치를 높이기에 충분하다.

 

이 같은 많은 장점들이 있는가 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 역시 존재한다.

먼저 웹 서핑이 잦은 본인이 사용하던 이전 마우스는 저가형으로 스캔율, 정확도에 있어서는 불만족스러웠으나

사이드 버튼이 추가되어 웹 서핑시 앞, 뒤 바로가기 기능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PROZEN 마우스는 게이밍의 환경에만 치우친듯 이런 사이드 버튼을 찾아 볼 수 없어

웹 서핑시 습관화 된 앞, 뒤 바로가기 버튼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또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마우스 패드인 청패드와의 조합시 보다는 스틸 패드나 위의 PROZEN 패드와 같이

프라스틱(?) 재질의 패드와 조합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데 이를 알지 못하는 많은 구매자들을 위해 위의 패드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거나 적어도 어떠한 패드와 조합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라는걸 명시해뒀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이건 개인적인 바램이겠지마는 게임을 즐겨 하는 사용자들의 서퍼는 일반 사용자들보다 빨리 닳는다.

때문에 오랜 기간 사용시 서퍼의 닳음으로 A/S를 보내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해 1회 정도 교체가 가능한

여분의 서퍼를 포함 시키는 것은 어떨까 싶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바램이다.

 

 

국산 제조사라는 믿음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

PROZEN GX500은 성공적인 시작과 함께 빠르게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고,

많은 사용자들 역시 이러한 품질에 대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이에 PROZEN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믿음을 져버리지 않고, 더 다양하고 뛰어난 품질의 제품군을 출시함으로써

당당한 최고의 게이밍 마우스 국산 제조사라는 입지를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piorza@gmail.com

(본 게시물의 재산권은 다나와,프로젠,본인이 공동 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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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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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5-21 15:1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단순한 형태를 가진 저가형 마우스인데도 게이밍마우스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로군요.
  쯩교 (y20303)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5-22 19:5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합리적인 가격에 성능이 좋다면야 대환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