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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필드테스트에 앞서 각각 이벤트를 열고
상품을 협찬해주신 벤치클럽과 (주)AONEINC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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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시작에 앞서서...
파워서플라이 제조/유통업체중 사용자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많은 제품군을 가진 업체들은
별로 없습니다. 또한, 꾸준히 사용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그 제품군을 유지해오는 기업들도
사실상 얼마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 3월부로 최신 규격인 ATX V2.3이 발표되고 이 규격을 지원하는 파워서플라이가
출시되는 이때, 2006년에 출시되어 아직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인 AONE의 TWINS시리즈
그중에서 TWINS 400TW V2.2 제품에 대해서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면서
- AONE TWINS 400TW V2.2에 대한 간단한 소개
AONE TWINS 400TW V2.2 파워의 상세 스펙입니다.
제품 개봉
- 1.1 포장 및 제품 구성품 소개
에어캡으로 튼튼하게 포장이 되어 배송 되었습니다.
포장 박스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봐서는 특별히 눈에 띄는 부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음 내용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 박스 하단부분에 2006년 상반기 전자정보신문의 히트브랜드상을 받은 내용과
삼성화재에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에 가입된 것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전면 상당부입니다. 저소음 120mm 쿨링팬 지원 및 INTEL과 AMD를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저소음, 고효율, SLI지원을 합니다.
본 제품에 대한 특징을 간단하게 적은 내용으로
본 제품인 AONE TWINS 400TW V2.2는 SLI 파워서플라이 시리즈 중의 한 제품입니다.
120mm 저소음 쿨링팬 시스템, 과전압, 과전류에 대한 보호, 두께 0.8T의 고강도 본체, 20+4핀의 메인
VGA-6핀, 보조전원이 8핀인 메인보드 지원과 SATA지원. 그리고 각각의 케이블의 길이는 50mm로
넉넉한 길이를 제공합니다.
제품 박스의 측면부에는 본 제품이 400TW제품이라는 것을 스티커로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제품 박스는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윗면과 밑면, 좌측면과 우측면이 같은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중간중간에 이렇게 한글화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보통의 파워서플라이 포장 박스와는 좀 다르다는 느낌과 호기심이 생겨 길이를 제본 결과 가로길이 29Cm
박스 개봉 직후모습
좌측부터 전원 케이블 포장박스, 파워본체, 사용설명서와 케이블타이(4) 및 나사(4)
사용 설명서는 간단하게 한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품의 특징 및 규격과 주의사항 등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요즘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품질보증기간이 평균 3년 길게는 5년을 제공하기 때문에 1년의 품질보증 기간은
상당히 짧게 느껴질 듯 합니다.
본 제품이 인증받은 각종 국제 인증들
사용 설명서 뒷부분에는 품질보증 내용부분도 함꼐 포함하고 있으며 AONE의 URL과 고객지원센터 전화번호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품중 전원 코드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같이 별도의 박스에 넣어져 있으며 케이블타이(4), 나사(4)가
제공됩니다.
파워 본체입니다. 파워본체가 얋은 비닐에 넣어져 있는 상태의 포장인데 포장이 안되어 있는것보다 깔끔하지만
그래도 에어캡 포장정도는 되어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실제로 제품 박스의 경우 그렇게 튼튼한 박스라고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애어캡 포장은 필수 인 것 같습니다.
- 1.2 제품 내.외부 확인 소개
비닐에서 꺼내고 난 후의 파워 본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입니다,
제품 측면에는 제품에 대한 정보가 표시되어있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AC입력 및 DC출력 내용과 각종 국제 인증획득 마크 및 A/S관련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제품의 또다른 측면부와 모서리에는 AONE자체 Q/C품질 테스트 및 바코드 그리고 노란색의 주의문구가 있는
봉인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역시 다른 측면부에는 AONE라는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있습니다.
밋밋한 측면보다는 이렇게 음각이나 양각으로 제조 유통사명을 각인해 놓는 것만으로도 제품이 조금 더
고급스럽게 보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모서리부분에 있는 노란색의 봉인스티커
경고 문구 및 봉인 회손시 A/S를 받을 수 없다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자의 경우는 본 봉인스티커를 제거할 필요가 없지만, 제 경우는 필테의 목적이므로 봉인스티커를
제거하도록 하겠습니다.
120mm팬 부분에 위치한 QC인증 스티커이자 제품 봉인스티커입니다.
이 스티커를 제거하게되면 제품을 개봉할 수 있는 나사가 보입니다.
V2.2버전의 파워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식인 벌집구조의 통풍구
이러한 벌집구조의 통풍구는 내부 발열제거에 있어서 원활한 통풍역활을 하기 때문에 제품에 거의 표준이
되다싶이 하고 있습니다.
우측에는 별도 On/Off스위치가 있으며 좌측에는 기본 220V로 되어 있고 사용자의 조정에 의해서 110V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전환스위치가 있습니다.
3개의 스위칭 트랜스입니다.트랜스 윗부분에도 AONE의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그만큼 제품에 대해서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겠지요.
제품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820uF/200V의 대용량 정류 콘덴서(캐패시터)를 장착했습니다.
또한, 85℃의 고온에서도 견디는 고급제품입니다.
측면부에는 절연을 위한 투명의 플라스틱 절연체가 있습니다.
금색의 열전도율이 뛰어난 방열판입니다. 보기만 해도 내부의 발열은 전혀 걱정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판으로된 EMI필터 회로입니다. 이부분만 보더라도 제품의 질적인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신경을 쓴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과전압, 과전류로부터 제품을 보호해주는 퓨즈회로 입니다.
제품의 안정성을 위한 접지회로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곳곳에서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위하여 제조사에서 노력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그중에 한부분으로 방열판과 페라이트 코일사이에 투명 플라스틱 절연체가 있습니다.
출력단부 입니다.
왼쪽부터 3.3V, 5V, GND, 12V1과 12V2를 기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력단의 깔끔한 마무리
120mm쿨링팬의 커넥터입니다.
커넥터에는 커넥터를 한번이라도 분리했는지의 확인을 위하여 빨간색의 페인트가 칠해져 있습니다.
이전 부분에서도 잘깐 언급을 했었지만 스위칭 트랜스 사이 양쪽 방열판부분에도 투명의 플라스틱 절연체를 두어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서 많은 신경을 써서 제작된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110/220V의 변환스위치 뒷부분입니다.
비록 수축튜브로 마무리하지 안았지만, 깔금하고 튼튼하게 납땜이 되어 있습니다.
전원 케이블이 연결되는 커넥터 뒷부분입니다. 이곳 역시 깔끔하게 납땜이 되어 있습니다.
120mm의 쿨링팬입니다.
120mm팬을 근접촬영 해보았습니다.
파워 내부를 확인하면서 일반적인 타사 파워와는 다른점을 한가지 확인하였는데 바로 팬 배선이 튜브로 깔끔하게
처리가 되어있다는 부분입니다. 제품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체 위 모서리 부분에는 파워 본체와 커버간의 홈이 있어서 커버를 개봉한 후 다시 조립할 때 유용합니다.
물론 개인이 커버를 개봉하게 되면 A/S가 안될 수 있으므로 장점이라고 말하시는 좀 그럴 수도 있으나
제품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의 이미지와 제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네요.
제품 측면 모서리 부분에도 이렇게 각각의 홈이 있어서 커버 개봉후 조립시 한결 쉽습니다.
AONE TWINS 400TW V2.2에서 지원하는 전체적인 배선과 커넥터들 입니다.
우선 이렇게 보면 각각의 배선마다 쉴딩처리를 하여 배선의 깔끔함과 PC케이스에 장착시 내부 통풍에 대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SATA케이블 부분만 왠지 쉴딩처리가 잘 안되어 있는 것 같네요.
20+4핀 메인전원 커넥터입니다.
배선은 쉴딩처리가 되어 있으며 마무리 부분에서는 묶음처리와 함께 수축튜브로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와의 연결이 손쉬울 수 있도록 20핀과 4핀에 결합시 슬라이딩 체결방식을 지원합니다.
PCI-E 6핀 전원 커넥터(2)입니다. 보통은 고급기종인 500W급에서도 지원이 잘 안되는 부분인데
AONE의 TWINS 400TW V2.2제품에서는 기본적으로 PCI-E 6핀 전원 커넥터를 두개 지원합니다.
PCI-E 6핀 역시 배선은 쉴딩처리가 되어 있으며 마무리 부분에서는 묶음처리와 함께 수축튜브로 마무리 되어
있고 연장선 사이도 쉴딩처리 및 묶음처리가 완벽하게 되어 있습니다.
4+4핀의 보조전원 커넥터입니다. 20+4핀 메인전원 커넥터와 마찬가지로 슬라이딩 방식의 체결을 지원합니다.
4핀 HDD/ODD 전원 커넥터(3)입니다. EZ커넥터 채용으로 커넥터의 연결 및 분리를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4핀 HDD/ODD 전원 커넥터(3)와 FDD 전원 커넥터(1)입니다.
별도 배선에서 SATA 커넥터(4)를 지원합니다.
다만, 다른 배선과는 달리 메인배선을 제외한 확장 배선 커넥터에 대해서는 쉴딩처리 및 묶음 처리와
수축튜브로 마무리가 안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에서도 나와 있듯이 메인 전원의 배선 길이는 50cm입니다.
4+4핀 보조 전원 배선의 경우 49cm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거의 50cm에 가깝습니다.
PCI-E 6핀 전원 배선도 49cm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거의 50cm에 가깝습니다.
4핀 HDD/ODD 전원 배선도 50cm입니다.
SATA 전원 배선의 경우는 48cm가 나오네요. 결과적으로 박스에 표시되었던 50cm이거나 또는 이와 근접한
49cm이거나 48cm입니다. (참고 : 정확한 측정값이 아니므로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품 사용기
- 1.1 CMOS
◈ CMOS에서의 전압 ◈
- 1.2 멀티미터
◈ 멀티미터로 측정한 5V 전압 ◈
◈ 멀티미터로 측정한 12V 전압 ◈
- 1.3 Sandra Lite 2008.5.14.24
◈ Sandra Lite 2008.5.14.24으로 측정한 전압 ◈
◈ Sandra Lite 2008.5.14.24으로 측정한 전압 ◈
- 1.4 EVEREST Ultimate Edition 4.50.1330
◈ EVEREST 4.50.1330으로 측정한 전압 ◈
◈ EVEREST 4.50.1330으로 측정한 전압 ◈
- 1.5 SpeedFan 4.34
3.3V전압치는 값의 변동이 있기는하나 오차범위 내의 변동이므로 안정적인 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V전압치는 값의 변동이 있기는하나 오차범위 내의 변동이므로 안정적인 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2V전압치는 값의 변동이 있기는하나 오차범위 내의 변동이므로 안정적인 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1.6 OCCT 2.0.0a
◈ OCCT 2.0.0a에서 10분동안 FULL LOAD시의 VCore전압 측정값 ◈
◈ OCCT 2.0.0a에서 10분동안 FULL LOAD시의 3.3V전압 측정값 ◈
◈ OCCT 2.0.0a에서 10분동안 FULL LOAD시의 5V전압 측정값 ◈
◈ OCCT 2.0.0a에서 10분동안 FULL LOAD시의 12V전압 측정값 ◈
제품 총평
⊙ 장 점 ⊙
1. SLI를 사용할 수 있는 PCI-E 6핀 커넥터 2개 지원
2. 파워 내부 각 주요 부분의 투명 플라스틱의 절연체 내장
3. 각각의 배선별로 쉴딩처리
4. EZ커넥터 채용으로 커넥터 연결시 쉽게 연결 및 장착 가능
5. 기본 커넥터를 제외한 넉넉한 커넥터 수 제공
<PCI-E 6핀 전원 커넥터(2), 4핀 전원 커넥터(6), SATA 전원 커넥터(4)>
⊙ 단 점 ⊙
1. 파워 본체에 대한 에어캡 포장이 안되어 있음(얇은 비닐 포장만 됨)
2. 다른 커넥터와는 다르게 SATA커넥터에 대해서는 쉴딩처리가 안되어 있음
3. 1년의 품질보증기간
4. 파워 본체 코팅처리부분 (긁혔을 때 쉽게 도색이 벗겨짐)
마치면서
제품에 대한 필드테스트를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AONE의 파워제품은 품질부분에서 뛰어나면서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본 필드테스트 제품의 경우도 각 전압의 출력시 출렁거림이 거의 없는 칼전압을 유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품의 다른부분에서는 단점도 조금씩은 눈에 띄었습니다. 물론 제품이 완벽하게
출시될 수도 없고 여러 사용자의 욕구를 한번에 충족시킬 수도 없으므로 몇가지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 나온다면 최고의 제품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글을 올리다보니 20MB용량의 초과로 인하여 부랴부랴 몇가지 내용은 삭제를 하였으며
지금까지 다소 부족한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TWINS 400TW V2.2제품을 사용해보고 필드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벤치클럽과 (주)AONEINC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