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흐르면 컴퓨터 부품들은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 된다.즉 점점 성능이 좋아지는 모델들이 나온다라는 것이다. CPU,메인보드,그래픽카드,메모리 등등 어느하나 발전하지 않는 부품들은 없다. 파워 역시 마찬가지다.최근들어 원하는 선만을 꽂아사용하게 하는 모듈러식파워가 나오기 시작했다.그리고 이번에는 파워 품질자체의 성능향상 제품이 나왔다.바로 GMC에서 내놓은 플래티넘 파워이다.물론 플레티넘 파워는 예전부터 나왔다 하지만 이번 모델인 SY-500A 듀얼은 파워의 기본 스펙의 성능을 올려서 나온 제품이라는 것에 주목해야한다. 얼마전 그동안에 ATX 파워의 12V v2.2규격이 v2.31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지엠씨가 이에 선두주자로 플레티넘 파워 SY-500A Dual를 출시했다라는 점이다.그럼 v2.31의 선두주자로 나온 SY-500A 듀얼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4만 5천원이다.
먼저 제품에 박스부터 살펴보면 사이즈는 기본적인 파워 박스의 사이즈다. 박스에는 스펙과 제품 특징의 이미지로고, 제품이 듀얼팬을 장착한 만큼 쿨링효과 이미지가 들어가있다.
박스를 개봉해서 제품 구성품을 알아보면 파워본체, 전원연결선, 제품설명서 및 품질보증서가 전부이다. 이부분은 필드테스트 제품이기에 실제 판매하는 제품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제품설명서를 보면 파워 전력을 공급하는 커넥터의 갯수를 알 수 있다.
이제 파워본체를 살펴보면 일단 120mm와 80mm 쿨링팬이 장착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그리고 파워내부의 발열 배출을 위해 벌집구조의 통풍구를 갖추고 있다.그리고 측면에는 제품의 스펙을 또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제품 내부를 살펴보도록 하자. 내부를 보면 일단 120mm쿨링팬을 확인할 수 있고 쿨링전원연결선을 보면
80mm쿨링팬과 120mm쿨링팬이 함께 젼원연결이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그리고 파워 발열을 식히기 위해 2개의 히트싱크가 장착되어있다.
내부를 좀 더 살펴보면 200V/1000㎌ 콘덴서 2개와 출력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듀얼 12V, 고주파음을 최소화해주는 EMI필터, 과전압/과전류는 방지하는 퓨즈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는 파워에서 전력공급을 위해 제공되는 커넥터를 살펴보자.일단 메인보드전원커넥터는 20핀+4핀 구조로
예전 20핀인 구형보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그리고 4핀+4핀과 6핀+2핀구조의 8핀, 6핀의 보조 전원커넥터, S-ATA 6개, 4핀 전원커넥터 4개, FDD 커넥터 1개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 제품을 설치해서 에버레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성능측정을 해보자. 그 전에 전력출력불량 측정테스트기로
파워의 불량여부를 확인했다.전력출력값은 기준범위내에 모두 나온 상태이다.그리고 에버레스트를 통해 idle시와 Full Load시를 측정했다.모두 출력에 변화가 없이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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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제품이 업그레이드된 만큼 안정적인 파워!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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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에 출시된 SY-500 모델은 이전에 v2.2규격으로 먼저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v2.31규격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서 다시 나온 모델인셈이다.하지만 업그레이드가된만큼 전력 또한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듀얼팬으로 파워 내부의 발열을 제대로 식혀준다.또한 쿨링팬 2개 모두 소음이 매우 정숙한 편이여서 소음문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다만 앞에서 살펴본 커넥터에서 4핀 커넥터가 4개인 점은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다. GMC가 케이스만큼
유명한 회사이기에 파워 역시 가격대 성능비에 대한 만족도가 좋은 제품이라 평을 내리면서 이번 필드테스트를 마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