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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벤치와 아이제닉 주관으로
아이제닉 IZ-KBU3001 키보드 필드테스트를 하게되었습니다.
KBU3001 키보드는 상당히 슬림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제품이고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도 않고 너무 구식적이지도 않는 딱 중간형태의 심플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소 깔끔한 시스템 셋팅을 해놓는 분에게 권하고 싶고 게임용으로는 거리가 멀리 있는 느낌이여서 하드코어 게임유저들에게는 다소 불편한점이 있는 키보드입니다.
(1) 아이제닉 IZ-KBU3001 소개
처음 배송 받았을때 에어갭으로 한번정도만 감겨있더군요, 물류창고에서 던져지거나 무거운 것에 눌리면 파손위험이 있을듯합니다. 배송에 조금더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박스 디자인은 내부가 약간 보이게끔 디자인이 되어 있어 심플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슬림키보드 답게 측면도 상당히 얇은편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아이제틱 로고와 함께 KBU3001의 사양 등이 적혀있습니다.
첫 개봉했을때입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실버와 블랙 혼합이더군요, 비닐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슬림키보드는 처음 접해서 그런지 신기한면도 있었습니다.
사용설명서가 있었는데 3001제품의 설명서가 아니고 3107제품의 설명서가 들어있더군요. KBU3001은 미디어 단축키 같은 외부 입력키가 없습니다.
서비스 품질 보증서입니다. 내용물에 상관없이 서비스는 가능합니다.
(2) 아이제닉 IZ-KBU3001의 외형
KBU3001은 USB 키보드입니다. 아직도 PS2시스템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변환젠더 추가로 구성품에 넣으면 좋을듯합니다.
아이제닉 IZ-KBU3001 의 전면 스크린샷입니다. 위에서 촬영을 해서인지 슬림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미디어키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저에게는 딱 맞는듯합니다.
측면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펜타그래프 형식이며 측면에서 보면 슬림키보드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키도 그렇지만 상당히 얇은 편입니다.
키보드의 옆폭을 자로 재어봤습니다. 약 1.7CM의 크기입니다.
키보드의 텍스트 프린팅은 깔끔하게 잘 새겨져있는편입니다. 컴퓨터 사용자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인데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분들을 위해 한글키의 프린팅 크기가 조금더 컸으면 좋겠습니다.
키보드 뒷면의 높낮이 조절키와 미끄럼 방지 탭입니다. 다른 키보드들과 비슷한편이네요, 그냥 높낮이 정도는 대부분 비슷한듯합니다.
키보드 후면부에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입니다.
이제품은 제가 게임할때 사용하는 플레오맥스 PKB-3000이라는 제품입니다.
KBU3001 보다는 2-3천원 정도 저렴한 제품이고, 현재 카트라이더 프로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키보드중 하나입니다. 키보드 상단의 멀티미디어 지원키와 시스템 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가 되어 있어 편리한반면 ENTER 키가 상당히 작기때문에 처음사용자라면 엔터와 \ 키에 대해서 타이핑시 다소 부적합함이 있습니다. PKB 키보드의 장점은 부드러운 키감과 신속한 반응속도정도입니다.
PKB-3000과 아이제닉 KBU3001으로 타이핑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3) 아이제닉 IZ-KBU3001 프로그램 테스트 및 체감표현
PASSMARK 키보드 테스트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동시입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사진은 PKB-3000의 동시입력입니다. 숫자방향키는 4키 동시입력이 가능하며 좌측에 FSP에서 많이 사용되는 키버튼인 Q W E / A S D / Z X C 입니다. QWE / ASD / ZXC 각각 3버튼씩 동시입력이 가능하였습니다.
R T Y / F G H / V B N 의 동시입력에서는 입력이 불가능하였습니다. 키보드 뽑기운인지 동일제품을 여러개 사용해보지 않았기때문에 정확한 테스트는 어려웠으나 결과는 동시입력 불가능이었습니다.
기본 방향키 동시입력 여부입니다. 그림과는 다르게 ←↑→ 키 동시입력은 불가능하였습니다. 좌측만 선택되던지 위쪽방향키만 선택이 되더군요. ←↓→의 동시입력은 되었으나 쓸모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방향키에서는 2키 동시입력은 왠만하면 거의 가능하므로 사용할때 별다른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KBU3001의 방향키 동시입력여부입니다. 숫자방향키 4개 동시입력 및 기본 방향키의 경우 완벽 가능하였으나 방향키의 동시여부가 사진과 다르게 아주 약간의 시간차순서로 타이핑해야 동시 입력이 가능했습니다.
많이 사용되는 좌측키보드의 동시입력여부입니다. 3버튼씩 무난한 동시입력이 가능하였습니다. FSP게임을 즐겨 하는 분께는 다행인듯합니다.
중간에 위치한 방향키인 RTY/FGH/VBN UIO/JKL/M,. 동시입력여부입니다. PKB에서는 키보드 중간에 위치한 키들의 동시입력이 아쉬운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KBU3001에서는 동시입력 호환이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FGH에서 H가 동시입력이 안된것을 제외하고는 좋은 결과값을 보여주었습니다.
(4) 총평
실제로 게임에서 사용기는 서든어택, 데빌메이크라이4, 카트라이더 등에서 사용을 해봤습니다. 서든어택과 데빌메이크라이에서의 키감은 무난한 편이었으나 팬타그래프 형식을 제가 자주 접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손에 감기는 맛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부분에서 타이핑할때의 느낌은 좋지 않았습니다. 워낙 슬림하게 설계된 제품이라 타이핑할때도 키버튼이 깊게 들어가지 않아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로 카트라이더를 플레이하는 필자의 경우 연타라는 기술을 사용할때 KBU3001제품으로는 많이 아쉬운 느낌도 받았습니다. 반응속도가 약간 느리다는 느낌이었고
타이핑할때 꾹꾹 눌러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키보드가 중요한 게임에서 에로사항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슬림한 키보드를 처음 접해봤고 멤브레인방식 키보드만 사용해왔던 저의 평가는 오로지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기존에 펜타그래프 형식의 슬림 키보드 사용자가 테스트를 했다면 저와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것 입니다.
적절한 가격, 슬림한 디자인, 무난한 성능 3박자를 골고루 맞춰서 출시한 만큼
표준 PC라인업에 자리를 꿰찰수 있는 제품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계 연구로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키보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족한 테스트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필드테스트를 할수 있게 기회를 주신 케이벤치와 아이제닉의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