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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 INTEL 지원! 에버쿨 APACHI SLC-747 CPU쿨러


염태섭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880
작성일 : 2008/10/20 21:47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1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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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퍼그에서 진행하여 에버쿨에서 유통한 APACHI SLC-747 쿨러를 테스트 하게 되었습니다. 낮은 높낮이를 갖고 있고 히트파이프 4개를 사용하고 있는 쿨러로 부족한 쿨링성능의 AMD의 기본 쿨러에 비해 좋은 성능을 기대하고 이번테스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의 제품 사양

 

정품 쿨러와는 다르게 히트파이프를 적용해 온도하락효과가 좀더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쿨러사이즈는 92mm로 정품쿨러보다 크기 때문에 풍량이 크고 그만큼 쿨링성능에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일단 받은 택배상자에 들어있던 것들입니다.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와 십자,일자 드라이버, 그리고 에버쿨의 이름이 세겨진 볼펜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덤이 있어 받는 입장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의 포장은 종이박스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박스 위에는 여러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원하는 소켓과 CPU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텔의 LGA775에서 AMD의 AM2, 939, 940, 754등 다양한 쿨러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군요. 이왕이면 다양하게 지원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쿨러는 가장 바닥면에 있고 각종 부속물등은 위쪽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모든 구성물들입니다. 쿨러본체외에 써멀컴파운드나 설명서, 규격별 고정장치와 스티커, 고정나사등이 같이 동봉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MD의 AM2와 939,940,754소켓을 모두 지원하며 인텔의 LGA 775 규격을 모두 지원하기 위해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는 2종류의 고정장치를 지원합니다.

 

써멀컴파운드는 길게 만들어진 주사기형태로 지원됩니다. 양은 대충 2번정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립에 대한 설명서를 각 규격에 맞춰 양면으로 소개해주며 컬러용지로 그 내용을 소개해 주네요. 다만 내용은 한글이 없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나마 그림이 있어 보고 조립하는데 어려움은 크지 않을거 같습니다.

 

스티커는 원형으로 에버쿨 auras라는 표기와 용으로 보이는 그림이 세겨져 있습니다. 쿨러에 붙일까 했는데 쿨러중앙에 비해 약간 큰 듯해서 그냥 않붙였네요..나사는 2종류의 고정장치를 쿨러본체와 조립하는데 필요합니다.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는 히트파이프 4개를 사용하는점을 중요한 특징으로 하는 제품이며 그만큼 히트파이프가 돋보이게 느껴집니다. 알루미늄의 발열판과 더불어 정품쿨러에 대비해 좋은 성능을 기대해 봄직합니다.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는 높낮이가 번들쿨러에 비해 그리 높지 않습니다. 거의 비슷한 높낮이를 갖고 있어 높낮이 문제로 조립에 문제가 생길여지는 거의 없습니다. 사제쿨러를 구입하려 해도 높낮이가 높아 케이스에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는 그런문제는 없겠군요.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는 히트파이프가 있는 쪽의 길이가 108mm, 알루미늄방열판이 있는곳의 길이가 111mm, 높이가 71mm정도이며 역삼각형으로 위쪽으로 넓어지기 때문에 메인보드의 컨덴서등에 걸리는 경우가 없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쿨러 크기는 약 92mm 25T 정도 됩니다. 쿨러색상은 반투명이라 할 수 있겠군요. 제품설명에 보면 블루LED가 있다고 적혀있습니다만 대충 보기에도 쿨러에 LED가 달려있지는 않았습니다.

 

쿨러 받침대와 쿨러받침대와 결합된 쿨러의 결합면입니다. 쿨러교체가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큰 사이즈의 쿨러도 한쪽만 나사로 연결해 준다면 달고 사용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쿨러의 전원은 4핀전원으로 메인보드위에 CPU전용 커넥터에 홈에 맞춰 연결해주면 됩니다.

 

바닥면은 구리베이스와 알루미늄 방열판을 이어 주듯이 히트파이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히트파이프의 끝부분의 처리는 생각이상으로 잘 처리되어 지저분해 보이지 않고 잘 정돈된 느낌을 주었습니다.

 

알루미늄 방열판은 큰 면적으로 촘촘히 방열핀들을 세우고 있어 정품쿨러에 비해 크고 대단해 보입니다. 그만큼 온도하락에 차이가 날수 있을만큼 차이가 날겁니다.

 

쿨러 바닥면에는 구리베이스가 있어 CPU와 직접 닿는 부분이 됩니다. 구리 베이스와 연결되는 방열판 및 히트파이프로 구성되어 빠르게 열을 전달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구리베이스는 표면을 보호하기 위한 비닐이 붙여져 있습니다. 이 비닐이 있는 상태로 장작한다면 직접적으로 코어와 닿지 못해 온도 하락효과가 떨어지므로 장착전에 비닐을 때내야 정상적인 성능을 보여주게 됩니다. 도핑상태는 그냥 보통..일까요?

 

 

 

AM2규격에 소켓에 연결하기 위해 AMD용 연결장치를 나사를 조여 연결해 주었습니다.

 

나사는 그리 단단해 보이지는 않지만..4개나 연결해 주기 때문에 나중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 뽑힌다는가하는 문제는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뽑히면 큰일이겠죠.^^;

정품쿨러와의 비교입니다.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가 팬 사이즈에 방열판의 면적도 다르며 히트파이프의 유무의 차이도 크게 나는듯 합니다. 쿨러디자인도 번들쿨러에 비해 우수하고 히트파이프로 인해 뭔가 더 있어보이기도 하네요.

 

동사의 쿨러인 APACHI BETA400 PLUS쿨러와도 비교해 보았습니다. 방열판 면적은 비슷해 보이고 높낮이는 APACHI BETA400 PLUS가 약간 더 높은 듯 합니다. APACHI BETA400 PLUS가 검정색이라면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는 밝은흰색 및 회색이라 색차이가 분명하네요. 히트파이프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쪽이 히트파이프가 더 깁니다.

 

정품쿨러와의 비교입니다.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와 APACHI BETA400 PLUS쿨러가 번들쿨러에 비해 확실히 크고 방열면적도 크며 히트파이프가 있다는 차이를 보여줍니다.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는 번들쿨러와는 다르게 돌려 고정하는 것이 아니고 드라이버 필수로 일부분을 눌러 쿨러고정 홈에 구멍을 맞춰야 합니다.

 

일단 한쪽의 고정장치를 쿨러고정홈에 끼워야 합니다. 제 보드의 경우 방열판하나가 높았기 때문에 쿨러의 고정홈이 방열판을 일부 건드리며 고정되었습니다. 반대쪽의 경우 드라이버로 누르며 고정해야 하기 때문에 방열판이 걸리는 아래쪽보다는 위쪽에서 나중에 드라이버로 누르기로 하고 아래쪽 고정홈에 맞춰주기로 했습니다. 방열판이 일부 들리는 것이 제가 사용하는 메인보드는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와 다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반대편 고정은 드라이버로 눌러 고정장치가 약간 들리게해주고 쿨러받침대의 홈에 결합시켜 주면됩니다. 말은 쉬운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습니다. 고장장치를 들리게 해서 홈에 맞추자니 누르는 힘이 약해져 쿨러고정 홈에 닿기 힘들었기 때문이지요.

 

이 경우 드라이버를 누르면서 한쪽손으로 고정장치를 들었다가 홈에 맞춰주는 것으로 연결해 주었습니다. 번들쿨러의 방식보다는 힘이들어가고 번거롭더군요.

고정이 완료되었다면 4핀커넥터를 CPU전용 전원에 연결해 주면 설치가 완료 됩니다.

 

여기서 메인보드에 직접연결하지 않고 팬컨트롤러를 거쳐 연결할시에 팬컨트롤러의 핀이 4핀이 아니라 3핀인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 경우 홈에 맞춰 연결해주면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연결이후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되는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의 모습입니다.

 

 

 

테스트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에 있어 가장 중요한 CPU는 AMD 페넘-X3 톨리만 8650입니다. 트리플 코어로 듀얼코어에 비해 전력소모가 많은편이기 때문에 발열도 보다 크죠. 케이스는 미들케이스입니다.

 

CPU쿨러의 경우 메인보드의 바이오스설정에서 팬컨트롤을 해줄수 있는데 온도에 따른 팬컨트롤이 가능합니다. 팬컨트롤을 하지 않을 경우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는 최대 속도로 돌아가 언제나 시끄럽지만 바이오스의 팬컨트롤을 이용해 팬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따라 약간 틀릴 수도 있지만 제 메인보드의 경우 부팅중에 DEL키를 눌러 바이오스 화면으로 들어올수 있습니다. 바이오스의 메뉴중에서 PC Health..라는 부분이 팬컨트롤을 위한 메뉴가 있는 부분을 통해 팬컨트롤을 적용할 수 있는 메뉴로 갈수 있습니다.

 

CPUFAN Smart Mode라는 부분을 활성화 해 주어야 온도에 따른 팬 속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이 옵션을 활성화 하면 최대 속도 온도와 아이들 온도 설정을 통해 온도에 따라 팬이 돌아가는 속도차이를 주게 되고 그만큼 낮은 온도에서는 팬속도도 빠르지 않고 조용하게 동작하게 되는 겁니다.

 

미리 속도에 차이를 말하자면 정품쿨러는 아이들상태에서는 2600RPM정도이며 풀로드시에는 3300RPM이상으로 동작하게 되는 반면에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는 약 1250~1350으로 별로 변화가 없는 편이고 에버쿨 APACHI BETA400 PLUS 쿨러는 약간 속도가 높게 아이들시에는 1400RPM이며 풀로드에는 1800RPM정도로 동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바이오스의 CPUFAN Smart Mode를 활성화 시키지 않는다면 정품쿨러는 3300RPM이상,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는 약 2600RPM정도, 에버쿨 APACHI BETA400 PLUS 쿨러는 3000RPM이상으로 지속적으로 동작하게 되며 이는 큰 소음을 유발하게 됩니다.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측정프로그램도 있지만 온도측정은 SpeedFan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테스트는 CPU쿨러 테스트이기 때문에 CPU에 최대한 부담을 주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CPU에 풀로드를 걸어주는 프라임을 사용했습니다. 사용 CPU가 트리플코어이기 때문에 프라임을 3개 돌려 CPU사용률을 3개의 코어 모두100%로 만든상태에서 온도를 1분당 한번씩 측정했습니다.

 

테스트에서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는 메인보드 팬컨트롤과 1600RPM고정, 그리고 팬컨트롤 미사용상태에서 테스트하였고 에버쿨 APACHI BETA400 PLUS 쿨러는 팬컨트롤의 사용시와 미사용일때를 테스트에 넣었으며 번들쿨러는 팬컨트롤 상태에서만 테스트 하였습니다.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의 1600RPM은 사용하기에 조용한 1600RPM정도에서 테스트한 것을 추가한 것입니다.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의 메인보드 팬컨트롤 상태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의 메인보드 팬컨트롤 상태에서 보드전용 온도측정프로그램의 결과1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의 메인보드 팬컨트롤 상태에서 보드전용 온도측정프로그램의 결과2

보드전용 온도측정프로그램과 SpeedFan의 온도결과는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의 1600RPM 고정상태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의 메인보드 팬컨트롤 미사용

 

에버쿨 APACHI BETA400 PLUS 쿨러


에버쿨 APACHI BETA400 PLUS 쿨러의 메인보드 팬컨트롤 상태

 


에버쿨 APACHI BETA400 PLUS 쿨러의 메인보드 팬컨트롤 미사용

 

AMD 번들 쿨러


AMD번들 쿨러의 메인보드 팬컨트롤 상태

 

테스트 결과 정리

예전에 테스트한것에 비해 온도가 전체적으로 올라간 이유는 그때에 비해 지금 온도가 많이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요즘 온도는 가을같지 않고 여름같다보니 좀 덥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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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번들쿨러 팬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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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400+ 팬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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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400+ No 팬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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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C-747 팬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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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C-747 1600R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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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C-747 No 팬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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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결과를 보면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와 에버쿨 APACHI BETA400 PLUS 쿨러는 팬속도차이가 약간 나지만 그만큼 온도도 팬속도가 높은 에버쿨 APACHI BETA400 PLUS 쿨러가 1도정도 더 낮게 나온 것으로 보아 성능은 비슷비슷합니다. 어떻게 보면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를 1600RPM으로 고정했을 때 비교 쿨러에 비해 온도가 더 낮으니 더 좋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차이가 나더라도 약 1도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고..여러모로 봤을때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는 BETA400 PLUS 쿨러와 비교해 보았을 때 풍량이 살짝 적고 무게는 팬그릴이나 플라스틱이 더 쓰인 만큼만 무게 차이가 나는등 거의 차이가 크지 않아 딱 차이나는 만큼의 성능차이가 나 두 제품간의 성능도 거의 오차범위라고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만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는 같은 팬속도에서 보다 비교적 정숙했습니다. 이는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가 비교적 풍량이 적은것과 통하는 부분으로 풍량이 줄어든대신에 소음을 잡았습니다. 사실 APACHI BETA400 PLUS 쿨러의 소음은 과한 부분이 있고 풍량이 강하다고 더 온도가 낮아지는 것은 아닌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가 실제로 사용하기에 더 적절한 풍량과 소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를 최대 속도인 2600RPM에서 동작했을 때는 최대 53도까지 온도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 경우의 경우 팬소리나 바람소리가 커서 실사용은 어렵고 번든쿨러의 최대속도인 약 3300RPM에 비해서도 많이 시끄러웠습니다. 여기서 번들쿨러는 최대속도로 돌아갔지만 풍량이 약하고 방열면적이 적은만큼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의 1600RPM보다 소음이 컸고 팬속도도 2배임에도 거의 10도나 차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번들쿨러와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의 경우 소음에서는 같은 속도에서는 번들쿨러가 보다 정숙합니다. 풍량이 틀리기 때문이지요.

 

 

 

나우퍼그와 에버쿨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의 사용기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정품쿨러에 비해 낮은 온도를 보여 주었고 풍량이 비교적 적은데 비해 비교용으로 넣은 에버쿨 APACHI BETA400 PLUS 쿨러와 거의같은 성능을 보여준점은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다양한 소켓을 지원하는 점도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의 장점이었습니다.

 

가격은 비교제품에 비해 약간 높은데 두규격을 지원하는 만큼의 가격이 올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설치방법이 좀더 까다로운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한번 설치한후 만지지 않는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이번과 같이 테스트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확인차 한번 더 분리하고 다시 조립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좀 피곤한 편입니다. 워낙에 번들쿨러의 방식이 편했기 때문이기에 상대적으로 불편한 부분이 컸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메인보드의 방열판에 살짝 닿았던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방열판 크기를 고려해서 조심해야 했거든요.

 

풍량이 비교제품에 비해 약간 적어 좀더 정숙한 시스템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풀로드로 팬속도가 계속 올라가거나 최대속도로 사용할 때 두제품 모두 바람소리가 컸던 것은 변함없지만요.

쿨러 높낮이는 낮기 때문에 케이스가 걸려 쿨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일단 번들쿨러와 크게 차이나지 않았고 역삼각형 형태로 아래쪽 여유도 많아 메인보드 주변 부품들과 접촉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는 AMD와 인텔 시스템 모두에서 선택해 설치하고자 하고 번들쿨러에 비해 좋은 성능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쿨러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에버쿨 APACHI SLC-747 쿨러의 사용기를 마치며 AMD 또는 인텔용 CPU쿨러를 선택하고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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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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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10-21 10:0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생각보다 괜찮네요. 기존의 에버쿨 제품과 비교해도 정숙도가 높다면 사용해볼만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