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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은 달라도 다르다 잘만 Z-MACHINE ZM 660-XT


부산사랑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4332
작성일 : 2009/01/01 13:28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1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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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http://www.zalman.co.kr/>협찬으로 진행됩니다.

잘만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일까. 개인적으로 쿨러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특히 VGA쿨러는 국내유통 제품중 잘만쿨러가 달리지 않은 제품을 보기 힘들정도이고 CPU쿨러나 시스템 FAN등도 잘만제품을 선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잘만파워의 경우 고가의 파워이기 때문에 일반유저가 쉽사리 접근하기 힘든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이엔드급의 파워로 고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기사가 뜰때마다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들입니다. 올해(08년) 한번도 신제품이 출시되지 않은 잘만은  ZM 660-XT,770-XT를 출시함으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기존 제품군에 비해 출력대비 높은 가격을 형성하여 XT시리즈만의 강력함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잘만 파워 제품군 가격표>

▲ 파워서플라이 효율관련 공인된 80 PLUS® BRONZE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최대 88%의 효율

▲ 3년 무상의 워런티와 듀얼 그래픽 시스템을 지원

 

20만원이라는 가격을 보니 환율대란(?)이 있기전이 생각납니다. 아주 저가형으로 꾸민다면 PC 1대도 꾸밀 수 있는 금액입니다. 저는 하이엔드급 사용자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20만원이라는 가격으로 과연 파워를 살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물론 저렴한 제품에 비해서 성능이 절대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 그러나 20만원이라는 돈이 정말 아깝지 않게 그리고 타사 제품과 차별화되지 않았다면 지갑을 열기가 쉽지 않을 것 입니다. 과연 잘만 Z-MACHINE ZM 660-XT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가 궁금해집니다. 박스까지만 봤을 때의 느낌은 고급제품은 틀리긴 틀리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헉~! 틀리긴 틀립니다. 압축스펀지를 사용하여 구성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내부는 빈부의 격차라고 할까요. 에어캡에 경우 본체만 감싸주던 제품들과는 완전히 틀립니다. 이런 방식의 포장은 전에 6600GT가 12만원정도할 때 20만원을 호가하던 아수스 6600GT제품 이후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 잘만 Z-MACHINE ZM 660-XT 구성품

 

구성품1) 찍찍이(?) 2개, 4핀<>3핀전환커넥터(12V,5V), 고정용 나사

< 4핀<>3핀전환커넥터(12V,5V) 사용법 >

구성품2) 각종 인증을 받은 파워케이블

구성품3) IDE4핀 <> FDD 커넥터 2개 케이블

 

구성품4) EZ Grip 방식의 IDE 케이블 2개(각 3개 커넥터 지원)

구성품5) SATA 케이블 4개(각 3개 커넥터 지원)

구성품6) PCI-EXPRESS 6+2핀/8핀 커넥터 케이블 1개

구성품7) 잘만 Z-MACHINE ZM 660-XT 본체

 

모듈 방식의 플렉시블(flexible) 케이블 적용

모듈방식의 케이블은 고급 파워에 있어서 어쩌면 기본사양입니다. 그러나 잘만 Z-MACHINE ZM 660-XT 파워에는 슬림(slim)한 플렉시블 케이블을 사용하여 정리가 간단하고 컴퓨터 내부의 공기 유동을 좋게 하여 시스템의 전체적인 온도를 낮추어 줍니다. 단순 쉴딩처리된 케이블에 비해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며 깔끔함은 2배입니다.  또한 모든 커넥터 단자는 금도금처리되어 전력손실을 최소화 합니다.

모듈 방식의 플렉시블(flexible) 케이블 적용되고 24핀주전원 케이블 및 4+4핀 보조전원케이블, PCI-Express 6핀 보조전원 케이블등은 쉴딩처리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사용하는 케이블은 모듈방식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블랙색상에 블루라인이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하는데는 충분합니다. 또한 24핀 커넥터에는 독특한 고무패드가 씌워있습니다. 쉴딩처리를 아무리 하더라도 저부분은 쉴딩처리가 불가능한 부분으로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현재까지 만족도는 100%입니다.

▲ 잘만 Z-MACHINE ZM 660-XT

저소음 2 Ball-Bearing 140mm 냉각팬을 적용하여 풍량은 증가 시키고 소음은 감소시킵니다. 또한 팬그릴은 크롬색상으로 실버색보다 블랙새시와 한층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증가시키고 입력부에는 벌집모양의 에어홀이 제공되는데 크기를 작게하여 면적을 넓히는 방식으로 저가제품과는 차별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프리볼트방식을 채택하여 전세계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12V 듀얼파워 출시의 이유는 그래픽카드나 메인보드등의 12V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한채널에서 무리하게 용량을 늘리면 화재의 위험과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안된 것이 듀얼출력으로 ATX12V Ver 2.2 규격부터 지원을 했습니다. 잘만 Z-MACHINE ZM 660-XT 파워는 12V 쿼드출력으로 더욱 강력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고사양의 VGA카드는 12V 커넥터를 이용하여 전원을 공급하는데 그로 인해 다른 부품에 인가될 12V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것을 최대한 막고 안전적인 동작을 위해서 출력을 분할했는데 쿼드출력이면서 12V2,4출력을 PCI-E 커넥터도 돌리고 12V1은 CPU에 안전적인 전원공급을 그리고 12V3은 ODD/HDD등에 공급함으로 듀얼채널 파워보다 한층 안전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ATX 12V Ver 2.2 규격에 따르면 12V2의 전원이 CPU에 공급되게 되어 있습니다. 순서는 다르지만 제대로 분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내부를 따서 확인해봤는데 역시 리스트에 표시한데로 출력이 바로 되어있었습니다.

고급파워는 해외 안전 규격과 전자파 적합 등록을 기본으로 합니다. 잘만 Z-MACHINE ZM 660-XT 역시 각종 해외규격이 되어 있으며 80 PLUS® BRONZE인증까지 받았습니다. 

▲ 잘만 Z-MACHINE ZM 660-XT 모듈

▲ 잘만 Z-MACHINE ZM 660-XT 내부

잘만 Z-MACHINE ZM 660-XT 파워의 외부의 특징은 내부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1)EZ Grip 커넥터, 2)커넥터 단자의 금도금 처리모듈, 3)방식의 플렉시블(flexible) 케이블등의 특징으로 다른 제품과 많은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내부를 보면 더욱 차이가 느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방열판의 모양도 모양이지만 히트파이프가 장착하였고 꽉찬 내부는 빠짐이 없이 충실한 구조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이엔드 파워는 분명히 저가파워에 비해 뛰어난 성능이 기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와는 별개로 더욱 개성적인 모습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잘만파워는 그 개성에 충실하면서 파워의 기본에도 충실한 모습으로 구매자의 마음에 지름신이 내릴 수 있는 충분한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140mm 냉각팬이 일반 블랙색상의 팬이었습니다. 그러나 파워서플라이 내부에 고휘도 블루 LED 4개를 장착하여 튜닝효과를 줍니다. 어설프게 LED를 설치하여 팬에 간섭이 생기는 제품도 본적이 있는데 제대로 고정되어 각각 기판부에 2핀방식으로 고정되어 있는 모습을 화려함과 안전성이 잘만제품에는 기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입력부에는 EMI필터를 장착 노이즈 및 고주파를 잡아줍니다. 또한 케이블에는 노이즈를 감소시키는 페라이트 코어를 이용해 깔끔한 전원 입력을 받을 수 있게끔 했습니다. 꽤나 복잡하여 성의가 없어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성능에 있어서는 오히려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이 되는 각 안전장치는 물론 각종 부품의 사용에 있어 인증받은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필름을 사용하여 부품간 쇼트를 막는 부분도 많이 보입니다.

캐패시터는 NIPON CHIMI-CON사의 400V270uf(마이크로패럿) 제품으로 2개 장착하여 안전적인 성능을 내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Active PFC 사용으로 높은 역률 및 유해고조파 성분 차단 

Active PFC를 채택하여 역률(PF)을 Passive PFC(약 75%)보다 높은 최대 99%까지 개선하고 유해고조파 성분은 ICE61000-3-2 Class D 기준치 이하로 차단하였습니다

열 전달이 뛰어난 히트파이프(heat-pipe)를 장착하여 방열판만을 사용하여 냉각하는 다른 제품과 달리 고 부하에서도 팬의 회전속도를 낮게 유지시켜 파워서플라이의 소음을 대폭 줄였습니다. 온도센서까지 장착되어 있기에 한층 믿음이 가는 내부 쿨링구조입니다.

출력 전류에 노이즈가 섞이는 것을 막기 위한 세 개의 큼지막한 트로이달 코일이 자리잡고 있으며 역시 쇼트키 다이오드와 레귤레이터의 쇼트를 방지하기 위해 필름을 부착한 모습이 보입니다.

출력케이블은 수축튜브를 사용하여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12V케이블과 GND케이블만이 보이는 것은 그외 전압은 다른 기판으로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12V케이블이 정리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커넥터로 흘러가는 전류가 어떤 12V전압에서 나오는지 쉽게 구분이 가능하였고 앞서 측면 라벨에 부착된 것과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PCB기판을 측면에 부착하여 24핀 주전원커넥터에 연결되는 케이블들이 있습니다. 옆으로 140mm 냉각팬 2핀 커넥터도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역시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여 간섭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 Wafer사용으로 냉각성능 강화 

파워서플라이 내부에 있는 메인 PCB와 모듈러 PCB간의 연결을 일반 전선이 아닌 Wafer로 연결하여 내부의 통풍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발열부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냉각시킵니다. 외부에 이어 내부까지 살펴봤습니다. 20만원대의 파워를 한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고 최대 15만원짜리의 파워를 사용해본 적이 있으나 그 제품의 경우 품질이 최악이었습니다. 거기에 비해 잘만 Z-MACHINE ZM 660-XT 파워는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제품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고 있으며 품질높은 커넥터방식과 알찬 내부구성은 물론 잘만파워만의 히트파이프를 채택하고 냉각성능을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과전압 보호(OVP),과전류 보호(OCP),저전압 보호(UVP),단락 회로 보호(SCP),과열 보호(OTP)등의 각종 보호기능을 강화함은 물론 LED를 장착하여 튜닝효과까지 줌으로 개성만점의 하이엔드파워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결국 파워는 외형적인 만족감이 있는 것보다 성능이 우선시되기 때문에 20만원이라는 금액이 아깝지 않기위해서는 성능에서도 내부/외부에서 만족했던 기분을 그대로 유지시켜줘야할 것 입니다. 이제 테스트를 해보고자 합니다. ATi4650의 저전력 VGA카드와 GTX260의 고전력 VGA카드가 있기 때문에 두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여 출력전압을 체크해볼 것 입니다. 단순히 출력만을 보면 어떤건지 분간이 어렵기 때문에 다른 제품을 동일한 시스템에서 테스트한 차트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만테크 ZM660-XT 전압테스트>

3.3V값은 0.001V의 변동을 보이고 있으며 5V값은 Idle시와 Load시의 차이가 없습니다. 이것은 GTX260 사용시에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GTX260에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12V값은 48W의 전력소모를 보이는 ATi HD4650에서는 변동치가 거의 없습니다. 0.01v의 미약한 변화를 나타내며 로드시에도 거의 미동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동일한 사양으로 저가형 파워 2개를 테스트한 적이 있기 때문에 비교를 해보도록 합니다.

<450W>

12V값의 그래프는 세로 수치의 차이를 살펴보시고 보시면 0.2V의 차이로 450W제품의 그래프가 범위가 넓습니다. 변동치가 450W의 그래프가 훨씬 높으며 아이들시와 로드시의 전압차이도 상당히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번째 테스트는 GTX260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여 테스트를 했습니다. 3.3V와 5V값은 앞선 그래프와 동일하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또한 12V1은 24핀 주전원커넥터, 12V2는 4핀 보조전원 커넥터, 12V3,4는 PCI-Exrpess 6핀 커넥터에서 전압측정을 했습니다. 그래프를 보기에 앞서 동일한 시스템을 600W제품과 마닉450W 파워와쳐로 테스트를 한 결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12V쿼드 600W 제품>

<마이크로닉스 450W 파워와쳐>

600W제품은 15만원대, 마닉제품은 8만원대의 제품으로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능에 있어서는 마이크로닉스 450W 제품이 훨씬 우수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것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주는 잘만테크 ZM660-XT 파워일지 궁금하군요.

<잘만테크 ZM660-XT 전압테스트>

20만원이라는 가격이 외형만을 꾸미기 위함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출력에서 0.01v의 출력변화를 보일 뿐 거의 변동을 보이지 않습니다. 600W제품은 비교대상이 될수도 없을 정도로 큰 차이를 나타내며 저렴한 가격으로 0.02V의 변화를 보여주던 마이크로닉스 제품과 비교를 하여도 우수함은 눈으로 확연히 드러납니다. PCI-Express 6핀 커넥터를 사용하는 그래픽카드는 하이엔드급에서 많이 있었지만 ATi 3850, NVIDIA 8800GS,9600GT등 10만원대의 그래픽카드에서도 많이 사용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서 좋은 파워를 사용해야하나 가격 대비 문제로  PCI-E 6핀커넥터가 달린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전압측정을 해보면 저가형 제품과 고가형 제품의 차이는 확연히 나타나기 때문에 부품들의 수명을 생각하면 고급파워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그러나 잘만테크 ZM660-XT 파워는 20만원이라는 고가의 제품으로 10만원대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구매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하이엔드급의 유저를 대상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SLI나 CF등을 사용하는 유저층에 이정도의 성능이라면 만족감을 느낄 것입니다. 한번도 하이엔드급의 파워를 사용하지 못했기에 그성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만 했었는데 실제로 비교해보고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왜 비싼 파워는 좋은가에 대한 답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성능도 중요시하고 외형이나 디자인까지 모두 잡은 제품으로 전력소모가 높은 튜닝PC를 사용하거나 하이엔드급의 VGA카드 및 CPU등을 사용하는 유저에게 잘만테크 ZM660-XT 파워는 너무나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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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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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01-02 16:2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660와트라는 출력이나 내부구조 등은 마음에 듭니다만, 가격대는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꽃사슴녹용 (sjobhw) sjobh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01-02 19:1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우워~~!! 성능은 좋네요. 헌데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