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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A-31K 코리안 케이스 조립기


염태섭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4019
작성일 : 2009/01/27 13:52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1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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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Tag)   PC케이스, GMC

안녕하세요? 별로 하는일없지만 왠지 바쁘고 정신없는 염태섭입니다.

GMC케이스 하나 나와 구입했을뿐이고..조립하게 되었는데 어쩌다보니 사진을 찍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아까워 개인적으로 조립기하나 쓰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제품은 필테도 없구 있어도 잘 뽑히지도 않고..속편하게 구입했습니다..^^;

GMC A-31K 코리안 케이스는 우리나라에서 제조했다..라고 해서 관심 좀 있어 구입하게 되었고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제품에 속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사용하고자 구입하게 된 제품입니다. GMC제품은 다 좋지만 가격대가 싸다보니 보급형의 분위기를 팍팍~! 풍겨주는 제품입니다.

어쨋든 개인사용기로 적는 것이다보니 별로 잘 쓰고자 하는것도 아니고 사진을 편집이나 잘라내기등은 하지 않고 적당히 찍고 적당한 생각으로 글을쓰려하니 그러려니 하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설날전에 받긴 받았지만 물량이 많아서 그런지 박스 이곳저곳에 구멍이 나있고 긁히고..평상시보다 상태가 별로 좋지 못한 상태로 도착했습니다. 이시기에는 어쩔 수 없는 일이네요.

다행히 내부의 케이스는 외형상 문제가 없이 박스만 좀 상해있는 정도였습니다.

 

케이스는 비닐에 포장되고 박스에는 스티로폼으로 포장되어있으니 안쪽의 케이스는 별 문제없네요.

 

근데 스티로폼이 케이스의 핸드스크류 나사를 생각하지 않고 만들어진탓인지 이렇게 나사위치로 홈이 파여져 있고 이걸 모르고 빼다보니 스티로폼에 금(이라고 해야하나요?..^^;)이 가 버렸습니다.

다음에 포장한다거나 저처럼 포장제는 모두 보관하는 입장에서 좀 아쉽더군요. 다음번에는 핸드스크류 나사에 맞춰서 스티로폼에 홈을 파주시길..!

 

비닐을 벗기다보니 뭔가 떨어졌습니다. 보니까 베인보드 고정용 나사군요. 어디서 떨어진걸까요?

케이스에 고정된게 떨어진거면 제대로 조여지지 않은거고 부품봉투에서 떨어진거면 봉투에 문제가 있는거겠네요. 보급형 케이스에 보통 나사류가 넉넉하게 주지 않는데 잊어 버리면 곤란하니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비닐을 탈탈 잘 털어줍시다.

 

GMC A-31K 코리안 케이스의 전체 외형입니다. 디자인은 무난하고..몽땅 검습니다.^^

별로 튀는것도 없고 잘난것도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마음놓고 사용할생각으로 구입했죠.

 

슬라이딩도어는 딱하나 있습니다. 구조를 보니 열게되면 버튼을 누를수 없고 ODD를 밀어 넣어야 하는 구조군요. 개인적으로 ODD를 손으로 직접 미는건 왠지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 피하고 싶지만 어쩔수 없네요.

외부 3.5인치 베이 아래에는 커버가 있습니다. 그안쪽에는 리셋버튼과 전면 단자들이 있구요. 작게 열리는 커버가 좋고 닫히고 열 수 있는 전면단자가 관리하기 편할거 같습니다.

전면의 통풍구는 옆에서 보니 내부로 들어가는 통로가 안쪽으로 보이는군요. 그만큼 통풍은 잘 될거 같습니다. 하지만 먼지필터같은건 없으니 청소도 잘 해줘야겠네요.

 

후면과 측면입니다. 측면이나 후면의 통풍구는 아주~ 시원시원하게 뚫려 있습니다.

전면 통풍구도 그렇고 통풍하나 아주 잘될겁니다. 다만 먼지많은 집에서는 먼지가 아주 잘 들어오니 그건 생각해야겠네요. 저희집이 꼭 그렇다는건 아닙니다..ㅠ.ㅠ

 

파워장착부의 구조입니다. 모두 부드럽게 처리되어 어디 손베일 걱정은 없어요.

 

핸드스크류나사 빼고 측면을 개봉해 보았습니다. 에어가이드는 넓고 통풍구 안쪽에는 도색의 흔적이 있군요. 보급형이다보니 도색은 적당히 해준거 같습니다. 어차피 볼 것도 아니고 말이죠.

측면샤시는 얇지는 않은듯 잡고 흔들어보았는데 쉽게 꺽이지 않았고 얇게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후면의 120mm쿨러는 4핀전원입니다.

파워가 바로 위에 있으니 남는 4핀으로 전원연결하면 되겠군요. 옛날에는 4핀이 쓰일때가 많았고 커넥터도 적었지만 요즘은 사용빈도도 적고 왠만하면 커넥터도 넉넉한 파워들이 많기 때문에 옛적에 3핀을 선호했던것에 비해 요즘은 아무래도 좋더라구요.

전면단자들의 케이블들도 보이는데 케이스뒤쪽까지 넉넉한 길이를 가지니 짧아서 걱정할 일은 없을거 같고, 후면단자들의 커버는 당연하게도 1회용입니다. 근데 후면단자를 막아줄 커버가 이 케이스의 구성물중에는 없더라구요.

 

전면쪽에 있는 베이들입니다. 5.25인치베이는 4개인데 그중 슬라이딩도어의 하나만 커버가 없고 나머지는 막혀있어 사용하고 싶음 빼내야 합니다.

근데..커버가 있으면 뭐가 좋을까요..? 어차피 앞에는 플라스틱제질로 막혀있는데..나중에 빼낼려면 날카롭게 분리되기 쉽상이라 전면쪽 커버는 좋아하지 않는편입니다.

3.5인치 베이는 외부까지 하나 포함해서 모두 6개가 지원됩니다. 숫자는 무난한 편이군요.

 

부품들은 다음과 같이 케이스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리저리 부품봉투가 돌아다니지 않게 묶어준 것은 좋은데..구멍을 뚫어놔서리 구멍을 통해 아까 나사하나가 돌아다녔나 봅니다.

그냥 넣어주는게 나중에 봉투를 계속 사용하는데 좋을 듯 하네요..^^;;

 

GMC A-31K 코리안 케이스의 샤시두께는 0.6mm라고 합니다.

딱히 제대로 잴 수 있는 도구는없지만 손으로 직접 만져보니 마구 흔들어봐도 훌렁거리지는 않더군요. 나름 단단하게 고정된 듯 합니다.

 

눞혀보니 받침대부분이 보이는군요. 비용을 아끼려는지 뒤쪽 받침대는 그냥 철판입니다..^^;

그리고 앞쪽의 받침대는 무척 뻑뻑해서 케이스가 미끄러지지 않는정도가 무척 강했습니다.

케이스안쪽의 도색상태를 보니 역시 적당히 도색해준 분위기가 물씬 나는군요..^^; 케이스측면과 동일하게..역시 보이지 않는 부분이니 별 문제없겠습니다.

 

여기까지 케이스는 대충 보았고..이제 조립할 순서입니다.

이 케이스는 좀 된 케이스로 베니스 3000이 달린 시스템에 사용된 케이스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케이스가 바꾸고 싶어 사용해 왔습니다만 이제 바꾸게 되는군요. 바닥에 놓였고 구석에 오래 돌아가다보니 먼지도 이곳 저곳에 많네요..^^

청소기 옆에 끼고 먼지좀 빨아들이면서 천천히 분리해 주었습니다.

겨울철이니 쇼트나지 않게 조심조심하면서 분리해 줬습니다. 털옷에 정전기라도 나면 고장날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백패널빼서 적당히 끼고 메인보드 껴 주었습니다.

백패널은 케이스 뒤쪽의 구멍에는 좀 뻑뻑하게 들어가는 편이더군요.반대로 메인보드는 케이스와 구멍이 잘 맞아 아주 잘 고정되었구요.

 

ODD나 하드랙등을 달려면 전면쪽 커버를 분리해 줘야 합니다.

5.25인치 베이에 2개의 장치를 달아야 하니 전면의 커버하나도 빼줘야하겠죠. 제가 분리해보니 절단면이 좀 날카롭게 빠진터라 망치질좀 해줘서 날카롭지 않게 해줬습니다.

나중에 조립하거나 할 것을 생각해서 미리미리 펴두어 사고를 방지해야 건강하지 않겠습니까?

전면커버를 뺀 김에 120mm쿨러를 전면에 달아주기도 하고, 전면쪽 케이블도 좀 묶어서 빠질걱정도 좀더 줄어두고..이런저런 작업후에 5.25인치 베이의 ODD등의 장치들을 달아 준후에 커버를 다시 닫아 주었습니다.

 

닫으려고 했는데..SATA하드랙과는 좀 맞지 않는 것이 하드랙을 먼저끼면 들어가질 않더군요..-_-

 

그래서 하드랙은 나중에 전면커버를 닫은후에 그 다음에 껴서 고정해주었고 ODD는 커버를 닫기전에 먼저 최대한 밀어 넣고 커버를 닫은후에 다시 앞으로 빼서 고정해 주었습니다.

 

반대편의 나사를 조여주기 위해 반대편도 열어보았습니다.

귀찮으면 그냥 쓰기도 하지만 진동이나 수평수직을 잘 맞춰주고자 ODD나 하드랙, HDD의 받대쪽 나사도 조여주기로 했습니다. 사실 전 중간중간에 끼는 부품들은 이렇게 반대편까지 열어서 고정하는게 귀찮아서 하지 않지만 지금은 아예 케이스를 바꾸는 것이니 하는김에 하게 되었네요.

중간에 부품을 갈아끼거나 추가할 때는 대충 맞춰쓰는게 편하지만 지금은 새기분 아니겠습니까~

 

안쪽에서 볼수 있는 파워받침대의 구조입니다.

철판도 아끼고 구조도 단순화 해주기위해 이렇게 철판을 오려내서 꺽어주는 것으로 부품을 고정하거나 공간을 띄워주거나 하게 처리된부부닝 많더군요.

 

HDD는 충격에 약하니 가장 나중에 달아주고 이제야 조립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일단 달지 않고 내장그래픽으로 하니 전면베이도 안뺐고 내부도 아주 넓어보입니다.

 

파워와 쿨러의 거리는 저정도로 여유는 충분합니다.

파워위나 뒤로도 공간이 있으니 파워케이블정리하는데 좋을거 같네요.

 

정리는 대충했습니다. ODD위로도 여유공간이 있으니 역시 케이블들을 처리해 주었습니다.

 

HDD는 메인보드를 가리는게 적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하드하나를 더 위쪽에 달려했지만 메모리등에 막혀서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무리하거나 메모리를 빼기 싫어서 그냥 달았습니다. 3.5인치 베이가 좀더 바깥쪽으로 향했으면 좋았을텐데..

 

전면단자의 케이블길이가 적당하네요. 다 연결해주고 나머지는 앞으로 밀어줬습니다.

메인보드와 케이스 바닥사이에 공간이 좀 있으니 케이블을 적당히 밀어넣어 주면 깔끔해 지네요.

 

쿨러와 HDD강에는 약간 공간이 있는정도로 고정되었습니다.

쿨러를 빼고 HDD를 좀더 밀어 넣으면 케이스내부가 더 넓어보일수 있겠지만 HDD를 고정하는 구멍이 일자로 긴 것이 아니라 구멍하나이기 때문에 HDD를 최대한 깊숙히 밀어넣어도 HDD를 제대로 고정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아직 시운전이 남았으니 케이스는 닫지 말고 그대로 연결해서 켜보았습니다.

처음에 시스템커넥터에 HDD연결이 반대라 HDD의 LED가 보이지 않았기에 다시 꺼서 다시 연결해 주고 제대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시운전이 필요하네요..^^;

 

후면쿨러는 120mm로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쿨러죠. 그런데 시끄럽습니다..-_-;

GMC답지 않게 시끄럽고 풍량이 너무 강한 쿨러를 넣어서 아쉽더라구요. 쿨러를 교체하던지 저처럼 4핀용 팬속도조절장치를 사용하던지 해야할거 같습니다.

GMC에서 쿨러를 정숙한녀석으로 바꿔 내주는게 제일 좋겠고요.

 

케이스는 자주 만지는 편이다보니 받침대가 너무 자기역활을 잘한탓에 움직이기 쉽지않았던 것을 해결하고자 받침대에 테이프로 이렇게 붙여주었습니다.

이제 바닥에 놓은 상태로 밀어도 잘 움직여 주는군요.

 

전면 USB는 뻣뻑하지 않게 잘 들어갑니다.

그리고 LED도 잘 동작하고..전원LED는 파란색 HDD의 LED는 붉은색으로 전원LED는 계속 켜있다가 중간중간에 HDD LED가 들어오게 되더군요.

 

그런데 전면 오디오가 조금 불량이더군요. 꽉끼면 한쪽사운드만 나옵니다..-_-;;

살짝 빼서 위와같이 껴주니 잘 나오고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큰 문제는 아니네요.

 

케이스를 닫고 사용해보니 약간 진동음이 생기긴 합니다. 케이스를 열고 사용할 때는 들리지 않았는데 닫으니 좀 들리더라구요. 케이스가 가벼운 편이고 제품도 보급형이니 이정도 진동은 그려러니 하는 수준인 듯 합니다.

바닥에 놓고 사용하는 만큼 통풍구들에 먼지가 좀 끼일거 같으니 먼지필터나 좀 달아줘야겠네요.

 

이리저리해서 조립기는 이걸로 다 끝나갑니다.디자인이 무난하고 어디하나 튀는거 없어 좋네요.

간단한 조립기는 이정도에서 끝내도록 해야지요.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조한 케이스가 더 나온다고 하니 더 다양하고 더 고급스러운 제품들이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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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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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웃자 (jinnei77)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01-28 15:4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밋밋한 디자인이 아쉽네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01-28 22:4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냥 저가형 케이스인거 같네요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01-29 18:2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개인적으로는 저렇게 별 장식이 없고 무난해 보이는 케이스가 좋더라구요. 오래써도 오래 쓴 티도 안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