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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저가 케이스 GMC B-1


부산사랑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227
작성일 : 2009/03/14 13:43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1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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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Tag)   GMC, PC케이스

지엠코퍼레이션은 다양한 케이스를 출시하고 어쩌면 케이스업계에서는 삼성?급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회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성적인 제품도 상당히 많이 출시를 하고 새시를 국산 새시로 사용하여 다른 시리즈를 만들어 내고 해외에 수출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 B-1 미들타워는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시된 제품입니다. 국산 새시시리즈도 아니고 R시리즈도 아니기 때문에 개성적인 모습이라고 보기엔 다소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가형으로 출시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기보다 케이스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성능에 초점을 맞추는게 좋을 것입니다.

GMC B-1 미들타워는 180x415x420(WxDxH)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5.25" 드라이브 베이는 총 4개를 지원하며 1개의 슬라리딩 도어를 채택 ODD를 사용할 시 디자인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도난 방지 새시를 제공하지 않으며 일반 베젤의 경우 위치가 잘 변동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GMC 제품중에 저가 제품의 경우 다소 나타나는 증세로 ODD를 장착할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5.25" 드라이브 베이 아래로 3.5" 외부 드라이브 베이를 1개 제공하며 전면단자는 USB2.0x2개와 AUDIO(HD AUDIO&AC97)를 제공합니다. 또한 리셋버튼은 작게 그리고 중앙에 위치하여 디자인의 통일성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블랙과 실버 투톤으로 제작된 전면베젤은 화려한 디자인이기 보다 심플한 모습을 보여주고 전원버튼부의 주위로 전원LED를 제공하여 시원스런 느낌을 받게 합니다. 또한 베젤 앞쪽으로 에어홀을 제공하여 보통의 제품은 흡입구가 바닥에 있는 것에 비해 한층 높은 냉각성능을 기대하게 합니다.

측면 판넬의 경우 CPU에어홀 및 PCI에어홀을 제공하며 PCI에어홀에는 120mm냉각팬을 장착할 수 있도록 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반대편 판넬은 아래 위로 에어홀을 제공하여 메인보드의 발열과 파워발열등을 줄이기 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18000원대의 제품이지만 측면 판넬이 모두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어 만족감을 높여줍니다. 심심할때는 상단 새시로 열수있도록 되어 있는데 별 의미가 없으니 넘어가고 후면에는 80mm냉각팬을 기본 장착하고 있습니다. 120mm냉각팬을 장착하진 않았지만 요즘 같이 저발열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입장에서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PCI슬롯 장착방식은 역시 가이드를 부착하여 나사홀이 밖으로 돌출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B-1 케이스의 특징중에 하나는 일반적으로 도색되지 않는 부분의 새시가 기본 새시 색과 비슷한 색으로 도색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새시 자체의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고 조립시에 안전함을 좀 더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나 탈착식의 PCI가이드와 슬롯가이드는 도색이 되지 않아 따로 노는 듯한 모습도 보여주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파워지지대가 ㄱ자로 제공되어 파워를 장착할 시 편리함은 물론 사용시의 안전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도색되어 있기 때문에 날카로운 부분이 없어 손베임의 염려도 없다는 점은 다른 저가형 케이스와 달리 마무리가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봅니다.메인보드 장착부 새시의 경우 새시 비용 절감을 위해 저렇게 만든게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냥 만드는게 아마 가격이 더 쌀것입니다. 굳이 저렇게 타공처리를 하는 것은 메인보드 자체 발열을 줄여주고 CPU쿨러의 교체시 탈착이 편리하게 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높인 부분입니다.

드라이브 베이에 고정 나사홀을 보면 위치를 조절하여 장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4개의 홀을 만들어서 드라이브를 고정하는 방식에 비해 조금 불편함도 있으나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3.5"드라이브 베이는 6개(외부1/내부5)를 제공하여 확장성에 있어서 나쁜 편도 아닙니다. 다만 전면 베젤에 냉각팬을 장착할 수 없도록 되어(새시가 없습니다.) 따로 냉각팬을 장착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합니다. 물론 그냥 사용해도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Full타입의 메인보드는 가로 세개의 스페이서를 사용하여 고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B-1 케이스의 경우 가로 2개까지는 육각 스페이서를 이용하고 세번째 자리의 경우 플라스틱 스페이서를 이용하여 고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고정이라기 보다 지지대정도로 제공된다고 생각을 하면 되겠네요.

파워 지지대의 경우 파워 냉각팬의 위치가 정위치가 아닌 제품의 경우에도 간섭이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지지대의 위치가 규격 사이즈 이상인 제품에도 무난히 사용할 수 있도록 간격을 넓혀두었기 때문으로 규격사이즈보다 큰 파워라 하더라도 안전하게 고정을 할 수 있습니다.

ATX파워를 장착하고 M-ATX,ATX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HDD의 경우 전면에 냉각팬을 장착 할 수 없다면 좀 더 새시를 앞쪽으로 당겨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새시를 앞으로 당기게 되면 고사양의 VGA카드도 무난히 장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진에 보이는 GTX260의 경우 265mm의 크기로 장착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새시의 위치를 조금 수정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255mm이상의VGA카드는 장착 불가>

HDD를 장착하게 되면 대략 210mm정도의 간격이 남게 됩니다. 길이가 긴 VGA카드일 경우 HDD의 위치를 조정해주면 무난히 사용할 수 있으며 이것은 케이스의 깊이를 수정하거나 드라이브 베이 새시의 위치를 수정하지 않는 경우 해결책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보통 제품들이 다 비슷한 크기를 보이기 때문에 B-1케이스의 문제점이라고 보긴 어렵고 그냥 주의를 해서 구매를 하시면 될 것입니다.

ODD를 장착할 때 두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를 사용하지 않고 ODD를 그대로 보여주는 방법과 슬라이딩 도어를 사용하는 방법인데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사용을 하면 됩니다. 블랙의 ODD인 경우 기본 베젤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슬라이딩도어를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게 느껴졌습니다. GMC B-1 제품은 18,000원대라는 가격으로 최저가에 공급하기 위한 제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비싼 제품과 비교를 하면 부족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제품으로 저렴하게 구성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니 새시의 두께나 기타 기능에 더 많은 것을 바란다면 좀 더 투자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새시의 도장으로 안전성이 높아지고 측면판넬이 모두 열리는 구조입니다. 이것만으로도 B-1케이스를 선택함에 있어 결코 후회하지 않을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며 한가지만 더 바란다면 전면새시에 냉각팬을 장착할 수 있도록 하거나 3.5"드라이브 베이 새시의 위치를 수정하는 것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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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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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03-18 16:0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무난해 보이는 케이스네요. 전면 냉각팬이 없다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