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오코리아<http://www.daokorea.co.kr/> 협찬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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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오코리아 K3 Re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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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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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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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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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x415x425(WxH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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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 3.5"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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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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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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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80mm 1개 기본, 측면/전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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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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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 / M-A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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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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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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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려한 모습으로 탈피된 스타일이 많이 눈에 띄는 케이스 시장입니다. 화려한 제품으로 대박이 나자 너도나도 모두 화려하게 치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다오코리아에서 출시된 K3 Regeneration 케이스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버 포인트 곡선으로 강렬한 블랙컬러를 부드럽게 마무리하는 디자인은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심플한 스타일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모습입니다.
부드러운 곡선의 실버 포인트는 5.25"드라이브베이와 3.5"외부베이를 감싸고 있습니다. 최근 레드색상을 많이 쓰는 것이 보이는데 블랙에는 역시 실버,화이트의 조화가 가장 촌스럽지 않게 느껴집니다. 5.25"드라이브 베이를 총 4개 지원하며 그중 한개는 슬라이딩 도어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3.5"드라이브 베이를 한개 사용하여 카드리더기등을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확장성 및 호환성에 있어서 사용자의 편의를 높여줍니다.
실버 포인트는 하단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전원버튼은 LED가 화려하게 빛나는 아크릴안쪽으로 위치를 하며 그 옆으로 HDD LED가 제공됩니다. 이런 LED와 전원버튼을 감싸고 있는 실버 포인트는 단순한 원형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독특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전면 지원 단자와 리셋버튼이 있는 라인은 특별히 고광택처리하여 한층 돋보이는 효과를 보여주며 하단과 상단을 분리하는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이드 판넬은 일반 제품과 달리 제작되어 있습니다. CPU/PCI에어홀에 80/120mm 냉각팬을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에어가이드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타워형 CPU쿨러를 장착하기에도 적합하며 가로길이가 180mm로 CPU쿨러의 높이에 제약을 덜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면,후면,측면에 냉각팬이 장착된다면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기엔 참 좋을 것입니다.
다오코리아 K3 Regeneration 케이스는 미들타워로 후면 상측에 파워가 장착됩니다. 파워 장착부를 보시면 가로폭이 좁은 제품에 비해 파워가 장착되는 좌우로 여유공간이 제법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로 폭이 좁아 고생하는 분들에게 좋은 어필이 될 것이며 파워의 진동을 막기 위한 새리도 처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80mm냉각팬을 기본제공합니다. 다오코리아 K3 Regeneration의 가로폭을 생각한다면 후면 역시 120mm 냉각팬을 달도록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되지만 충분한 통풍구조로써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메인보드 백패널이 장착되는 부분이 조금 마감이 좋지 않아 보이지만 새시에 코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성에 문제가 없습니다.
PCI슬롯은 일회용으로 7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옆으로 에어홀을 제공하여 바람이 빠져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흡입구의 위치를 감안한다면 그렇게 효용성이 높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저가형 케이스의 경우 좌우 판넬이 열리는 구조 제작되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그러나 다오코리아 K3 Regeneration 케이스의 경우 좌우 판넬이 모두 열리는 구조로 조립시에도 스크래치를 방지함은 물론 편리함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다오코리아 K3 Regeneration 내부>
5.25"드라이브 베이 새시와 3.5"드라이브 새시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로 제작하여 리벳건으로 고정하는 것보다 단단함을 느낄 수 있으며 총 4개의 5.25"드라이브베이를 제공하여 확장성을 높여 줍니다.
3.5"드라이브 베이는 외부 1개, 내부 4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시를 보시면 둥글게 말아두어 조립시에 손에 상처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전체적으로 마감이 잘되어 있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3.5"드라이브베이의 반대편을 보면 메인보드 고정부 새시와 간섭을 덜기 위해 간격이 벌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25"드라이브 새시와 일체형으로 제작된 반대편과 달리 리벳건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앞으로 80/90/120mm 냉각팬을 장착할 수 있는 홀을 제공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ATX파워와 ATX,M-ATX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나쁘지 않은 확장성을 보여주는 다오코리아 K3 Regeneration 제품은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스의 경우 가격대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있냐 없냐라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케이스도 있다라도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비싸면서도 답 안나오는 제품도 있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봤을 때 가격이 높으면 새시의 두께나 기본 제공되는 부속품의 차이도 있으며 마감이나 재질등에서도 큰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다오코리아 K3 Regeneration 제품은 저가형으로 판매되는 아주 기본적인 제품으로 냉각팬을 1개 기본제공하고 PCI가이드는 일회용, 새시의 두께는 0.8T가 아닌 점등이 있습니다. 저가형으로 그런 점을 모두 만족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어느정도 완성적인 모습만 보여준다면 동급레벨의 다른 제품과 비교시에 손색이 없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오코리아 K3 Regeneration 케이스의 경우 전면 디자인의 모던한 스타일과 새시 마감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드를 장착하면 PCI나사홀에서 거리가 대략 210mm, 드라이브 베이 새시까지의 거리가 255mm정도 됩니다. VGA카드의 길이에 따라 간섭이 있으니 본인이 사용중인 제품을 생각하고 제품을 구매해야겠습니다.
파워의 경우 ㄱ자로 제공되는 지지대가 없기 때문에 아래로 처지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파워를 입력부에 나사 4개를 사용해도 크기에 따라 반대편이 아래로 내려가게 되고 오랜기간 사용시에 더욱 심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나사홀 처리를 한 것을 보면 분명히 있을 법한 부분이지만 악세사리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기에 단점으로 지적될 부분이라고 봅니다.
메인보드와 HDD의 간섭이 전혀 있지 않도록 제작되어 조립시에 편리합니다. 냉각팬은 큼직하게 제공되어 HDD의 위치가 정중앙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열을 식힘에 있어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특히 120mm 냉각팬을 장착하면 HDD로 가는 바람과 메인보드로 바로 가는 바람이 생기기 때문에 냉각성능이 높아질 거라 생각됩니다.
3.5"드라이브 외부 베이에도 HDD등을 장착할 수 있으며 조립시에 좌우 모두 나사로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새시처리를 한 점은 만족감을 줍니다. 드라이브 베이 새시에 있는 홀을 보면 플라스틱 캡을 사용하여 고정하는 홀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다가오는 여름에 시원한 냉각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다오코리아 K3 Regeneration. 화려한 제품들속에 대나무같은 느낌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을 만한 스타일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