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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cns<http://www.phoenixcns.com/>에서 출시되는 팍스터 시리즈중 V6 4.0X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V6 4.0X는 400w급의 파워로 아직 미정이지만 저가형의 싱글12v출력 파워서플라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성능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으며 흔히 싸게 사용하기 위한 제품으로 저사양의 PC에서 사용하기에 좋겠습니다.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출시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기본 새시에 팬그릴 역시 은색 기본으로 제공되며 120mm 냉각팬을 통해 온도를 제어합니다. 오토팬컨트롤기능이 없지만 저소음의 냉각팬으로 소음 걱정은 없는 제품입니다.
<피닉스cns 박스터 V6 4.5GX>
피닉스cns 박스터 V6 4.5GX 20+4핀 주전원커넥터는 쉴딩처리하여 다른 케이블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4핀 보조전원, IDE커넥터,S-ATA커넥터등을 지원하여 사용함에 불편함을 없도록 합니다.
입력부에 위치한 벌집모양의 에어홀은 파워 내부의 열을 신속히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으며 수동셀렉터 방식으로 전압 조절이 가능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피닉스cns 박스터 V6 4.5GX 측면라벨>
<피닉스cns 박스터 V6 4.5GX 팬그릴 및 냉각팬>
<피닉스cns 박스터 V6 4.5GX 내부>
입력부에는 저가제품이므로 EMI필터가 없습니다. 가격적인 문제로 제외된 EMI필터는 노이즈와 고주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며 쇼트방지를 위한 접지는 장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전류 방지를 위한 퓨즈입니다.
<피닉스cns 박스터 V6 4.5GX>
200v680uf(마이크로패럿)의 캐패시터 2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열판 사이에는 트랜스포머가 3개 장착되어 전압을 감압하도록 합니다.
<피닉스cns 박스터 V6 4.5GX 출력부>
피닉스cns 박스터 V6 4.5GX 파워서플라이의 외형과 내부를 모두 보셨습니다. 가격 미정이긴 하지만 전체적인 느낌으로 보급형보다 더 낮은 저가형의 제품으로 인식이 됩니다. 보급형 파워서플라이에 비하면 부속품이 다소 부족한 느낌을 받고 커넥터의 수도 조금은 부족함을 나타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의 테스트는 그래픽카드의 수준을 보급형보다 낮은 단계로 선택하여 테스트를 했습니다. 3.3v와 5v는 가장 부하가 잘 걸리는 프로그램인 에버레스트를 사용했으며 12v출력은 3DMARK06을 선택하여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래픽카드에 따라 12v출력의 변화가 많이 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이미 테스트를 했기 때문에 항상 테스트시스템이 어떤가를 주의깊게 보시고 제품의 수준을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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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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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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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샌디에고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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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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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top&&Epox 9NPA Ul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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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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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Z PC-3200 512MB 2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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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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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6600GT 25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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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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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S-ATA 250GB 1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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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cns 박스터 V6 4.5GX 3.3v>
<피닉스cns 박스터 V6 4.5GX 5v>
<피닉스cns 박스터 V6 4.5GX 12v>
3.3v,5v의 출력을 보시면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12v를 포함하여 모두 오차범위 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아실거라 생각됩니다(오차허용범위 : 12V : 11.4 ~ 12.60V / 5V : 4.75~5.25V / 3.3V : 3.14~3.47V) 6핀 보조전원을 사용하지 않는 6600GT 그래픽카드를 이용하여 테스트를 했는데 아이들시와 로드시의 값의 차이가 조금 높다는 점은 주의깊게 살펴볼 부분으로 제품 구매시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피닉스CNS는 그렇게 인지도가 높지는 않은 것으로 느껴지나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case와 power 그리고 기타 컴퓨터 관련 부품을 유통,제작하고 있습니다. 대박상품으로 기억이 남는 제품은 없지만 최근 다양한 스타일의 case를 상당히 출시하여 이목을 끌고 있는데 저가형의 파워서플라이 역시 종류별로 다양하게 출시하여 저가형 시장에 바람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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