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필드 테스트는 GMC와 다나와에서 협찬 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택배가 왔습니다. 자꾸 주소와 이름등이 기재된다고 하셔서 이번에는 택배 종이를 뜯었습니다 ^^;; 약간 허전해 보이네요.
박스를 개봉해보니 풍 파워의 박스 모습이 이제야 보이네요 ^^;; 한자로 바람 풍자가 써있네요. GMC 인기 케이스시리즈인 풍이 파워로 넘어왔습니다.
케이스 만큼이나 풍 파워도 벌써부터 인기가 좋습니다. 다나와 파워 인기 순위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네요^^
뒷면입니다. 검은색 바탕에 GMC라고 써있네요. 기타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이번엔 박스의 측면입니다. 파워의 스펙이 써있네요 제가 이번에 필드테스트할 제품은 P-4500입니다. 가운데에 있네요 450W입니다.
다른방향입니다. 제품명인 풍 4500이 써있네요. 박스보고 절대로 제품 헷갈리지는 않겠군요.
다른 측면에는 풍 이라는 단어만 써있네요 . ^^
박스 개봉하는 부분입니다. 이곳도 역시 풍 이라고 써져있군요. 이제는 개봉을 해볼 시간이 된것같네요^^
자! 이제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사용설명서 입니다. 설명서에는 제품 설명과 유의사항과 더불어서 제품의 스펙과 품질보증서 그리고 서비스 안내가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에서 꺼내어 보았습니다. 파워와 구성품들이 있는데 일단은 구성품 부터 한번 보시죠 ^^
구성품으로는 파워 전원선, 그리고 이파워만의 특징인 외부에서 따로 조립없이 기타 기기들을 사용할수잇는 전원선, 나사와 타이가 있습니다.
전원선은 EK인증이 되어있는데 EK인증은 전기용품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만이 이 마크를 새겨 넣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봉인된 파워로 눈길을 다시 돌려보겠습니다. 뾱뾱이로 잘 감싸져서 왔네요.
파란색의 쿨러가 눈에 띄는 풍 파워입니다. 전원선들이 형광색으로된 찍찍이로 묶어져있네요.
외부 탐색을 다시 해보겠습니다. GMC파워의 옆모습입니다 역시 GMC라고 적혀있네요 .
아래쪽을 보시면 이런 스티커가 붙어져있을것입니다. 이 스티커가 훼손되면 AS가 불가 하지 않을까 합니다.
파워의 특성상 파워를 개봉하거나 AS센터외에서 수리나 개조를 했을시에는 AS 불가조치가 내려집니다.
이번에는 다른쪽 옆모습입니다. 이쪽에는 스펙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져잇고 옆쪽에는 제품 시리얼번호가 적혀져있네요.
제품의 뒷모습입니다. 벌집구조로 통풍이잘되어 있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그런데 이제품만의 특이점이있죠.
오른쪽에 보시면 구멍이 5개 뚫려있는걸 볼수있는데 이곳을 위에 구성품중에 있던 외부기기의 전원을 넣어주는 케이블을 사용하면
따로 조립하지 않고도 HDD 나 ODD의 전원을 넣어줄수 있습니다. 헌데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케이스를 열어야할텐데;;;
USB연결 기기중에 이런 전원을 넣을수 있는 제품이 있는지는 잘모르겠군요..^^;;;;;
전원케이블은 역시나 20+4핀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20핀과 4핀이 잘고정되는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불편함은없겠군요.
다음은 보조 전원 케이블입니다.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보조 전원은 4+4핀으로 이루어져 잇고 VGA의 보조전원으로 6핀이 2개 구성되어있습니다.
다음은 SATA전원 커넥터입니다. 2개씩 2쌍으로 총 4개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IDE전원 커넥터 입니다. IDE역시 2개씩 2개 그리고 FDD전원 커넥터도 1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파워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선 파워를 개봉하면 보이는 쿨러의 모습입니다.
풍 파워 쿨러의 색깔은 주황으로 요즘 나오는 파워 쿨러들이 개성있게 쿨러의 색깔도 각각달라서 유저들의 개성에 맞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번엔 파워 내부를 전체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일단 이제품역시도 방열판으로 제품의 열을 식히기 위해서 되도록 많은 면적을
덮어 놓았음을 알수있습니다. 이제품은 기판이 파란색으로 되어있네요^^
EMI필터의 모습입니다. 제품 보호와 고주파음 제거를 해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큼지막한 콘덴서 부분이 보입니다. 그앞에 보이는 플라스틱은 쇼트를 방지해주기위한 필름입니다.
200v 1000㎌의 고용량 콘덴서를 사용하니 믿음직해 보이는군요.
그리고 이부분이 아까 밖에서 이제품만의 특이점이라고 소개했던 외부기기에 전원을 넣어줄수 있는 부분입니다.
잘 사용하면 엄청 득이 될수있는 부분인데 얼마나 실용적일지는 사용해보면서 느껴봐야 겠습니다.
이것이 퓨즈 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는바와 같이 전선에 규정 값 이상의 과도한 전류가 계속 흐르지 못하게 자동적으로 차단하는 장치입니다.
과전류가 흐를 경우 전류에 의해 발생하는 열로 퓨즈가 녹아서 끊어지도록 되어있죠^^
이사진은 제품의 접지가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파워의 가장 가운데 부분에 있는 스위칭 트랜스 부분입니다. 이곳에서 3.3v 5v 12v 로 변환을 시켜주는 일을 합니다.
페라이트 코어 2개가 장착이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전선뒤에 있어서 잘 안보이는군요;;;
2차 정류부입니다. 2차 정류부는 EMI 와 거의 같은 기능을 하는데 전류 노이즈와 고주파를 잡아줍니다.
보호 회로들의 모습입니다. OVP, OCP, OPP, SCP 를 방지해주는 회로들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출력부의 모습입니다. 역시나 깔끔하게 처리가 잘 되어있군요.
지금까지 파워의 내부와 외부를 같이 쭈욱 살펴 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GMC답게 깔끔하고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이번에는 test 차례이군요 ^^ 시스템사양입니다
CPU - 인텔 울프데일 E5200
메인보드 - MSI P35 NEO
RAM - EK메모리 1G X 2
VGA - 이엠텍 8600GT 어게인2
HDD - 삼성 SATA2 250G
측정해보니 역시 평균적으로 안정적인 전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정도라면 믿고 사용할수있겠네요
총평
이제품은 GMC의 풍시리즈로 풍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지난번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던 케이스를 이어 파워에서도 풍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역시 풍 시리즈답게 나오기가 무섭게 벌써 인기순위에 들어가있는 파워인데요. 인기답게 제품의 내부나 성능도 만족스럽네요.
GMC의 AS와 사후 서비스는 다나와의 AS후기를 보면 잘 알수있듯이 만족하는 글들이 다수입니다.
이런 GMC의 제품이기때문에 나오자 마자 인기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솟구쳐 올라가고 있네요. 쿨러 색깔도 주황으로 아주 개성있게나왔고,
그동안의 쌓아온 기술력으로 이제는 파워도 케이스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있네요.
전 케이블 리폼으로 선정리를 간편하게 할수있고 이제품만이 가지고 있는 파워뒷면 외부기기 전원연결선부분의 실용여부가 궁금해지네요.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 생각하고 저소음과 안정적인 출력으로 인해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겠네요. GMC파워 추천 한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