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enixCNS<http://www.phoenixcns.com/>에서 출시된 유니콘 4USB 제품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잇듯이 전면에 4개의 USB포트 사용하도록 하여 점점 사용하는 장비가 늘어나는 요즘에 딱 맞춤인 제품입니다. 미들타워로 폭(W) 180mm 높이(H) 420mm 깊이(D) 43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5.25"베이 3개 3.5"베이(외부) 1개 3.5"베이(내부) 6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만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저렴한 가격을 보여주면서 USB포트를 많이 지원하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성이 높을거라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도색은 블랙으로 되어 있으며 전면 베젤은 광택과 실버테두리를 제공 화려함을 입히고 있습니다. 미들타워이면서 저가형 제품으로 가장 흔하게 조합되는 색상이 블랙+레드인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실버와 블랙이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느껴집니다.(제품마다 틀리겠지만 잘못나온 레드색상은 안습..)
총 3개의 5.25"드라이브 베이를 지원하며 2개의 5.25"드라이브 베이는 슬라이딩 도어를 채택하고 있으며 버튼을 실버로 구분하여 깔끔하면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위로는 실버라인이 새겨져 있기 때문에 다른 제품과 차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PhoenixCNS 유니콘 4USB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USB 포트입니다. 아쉬운 점은 덮개가 없다는 것이겠지만 그 나름대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또한 저가형 제품이라는 점에서 눈감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큼직한 파워버튼을 고광택으로 반사광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식사를 하고 이를 점검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래에는 전원LED와 HDD LED가 균형을 맞추고 있으며 자그맣게 리셋버튼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래위로 실버라인이 있으며 처음에는 흡입구가 있는건가 했는데 그냥 단순한 디자인입니다;;
측면에는 CPU,PCI에어홀을 제공합니다.
좌우 판넬이 모두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조립시에 긁힘을 방지할 수 있으며 편리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주 여는 판넬은 핸드스크류 나사를 채택하여 한층 편리함을 높여주고 있으며 파워고정부는 파워입력부에 냉각팬이 장착된 제품일 경우도 간섭이 없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내부의 열을 밖으로 배출하는 후면 냉각팬은 80mm 1개를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추가로 1개 장착이 가능합니다.
PCI슬롯은 ATX메인보드에 맞게 7개를 제공하지만 탈착식이 아니라는 점은 아쉽게 생각됩니다. 머 가격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보통 PCI슬롯 옆으로 홀이 제공되는데 PhoenixCNS 유니콘 4USB 제품은 없습니다. 소음이 높은 부품의 경우는 홀이 있으면 소음이 높아지는데 그점을 생각하면 사용자의 부품에 따라 장단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PhoenixCNS 유니콘 4USB 내부>
5.25" 드라이브 베이는 새시의 구조로 보아선 4개를 지원하는 것처럼 느껴지나 3개만을 지원하며 아래쪽은 전면 단자라인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ODD의 경우 1개만을 사용하고 그외 기타 장비등을 많이 설치하나 3개정도라면 미들타워로 무난한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3.5"드라이브 베이는 총 7개를 지원하여 넉넉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워 지지대가 없는 제품이 많은 가격대의 PhoenixCNS 유니콘 4USB 제품이나 다행히 지지대를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단순히 조립시의 편리함만으로 끝나는 부분이 아니고 오랜 기간 PC를 사용하면 파워 나사가 조금씩 헐거워지면서 파워가 아래로 쳐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을 막아주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4핀방식으로 제공되는 80mm 후면 냉각팬입니다. 갈수록 낮은 발열의 제품들이 출시되어 80mm후면팬만으로도 충분히 발열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단 오버클럭이나 고사양의 VGA카드의 경우 상당한 열을 발생하기 때문에 여름이 다가오면 80mm냉각팬을 추가로 장착하는 것도 생각해볼 일입니다.
메인보드 고정부의 새시는 타공처리되어 온도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파워조립시에 안전함을 느낄 수 있으며 세워서 조립이 가능하여 편합니다.
메인보드와 적절한 간격을 유지함으로 타워형 쿨러의 경우도 무난히 장착이 가능합니다. 풀타입의 ATX메인보드를 장착하면 드라이브 새시와의 간섭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조립시에 큰 불편함이 없이 풀타입의 메인보드도 장착이 가능한 것을 볼 수 있으며 메인보드의 아래쪽이나 좌쪽에는 IDE커넥터나 사타커넥터, 전면커넥터등이 위치하여 HDD와의 간섭을 야기하는데 간격을 띄어 HDD를 장착하기 전 커넥터들을 연결하면 어렵지 않게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PCI슬롯 나사홀부터 3.5"드라이브 베이까지의 총 거리는 255mm정도입니다. 메인스트림급의 그래픽카드의 길이가 230mm내외정도이기 때문에 무난한 장착이 가능합니다. 미들타워의 경우 다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하이엔드급의 VGA카드는 265mm정도 되기 때문에 장착은 불가능합니다.
HDD를 장착하면 당연히 PCI에어홀과의 거리가 좁혀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VGA카드를 장착하는 슬롯에 따라 HDD의 위치를 고려하면 됩니다. 저렴한 그리고 저전력의 VGA카드의 경우 기판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4650,4670의 경우 대략 160~170mm정도) HDD와 같은 선상에서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전면에 120mm냉각팬을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위치조절을 통해 온도를 낮춰줄 수 있을 것이며 많은 HDD의 사용과 길이가 긴 VGA카드를 사용할 경우는 최대 5개까지의 HDD를 장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2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되어 높은 성능을 기대하기 보다는 보급형으로 얼마나 만족도를 주는가가 중요할 것이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 PhoenixCNS 유니콘 4USB는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