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R-4 불도저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건설기계 장비인 불도저 스타일의 전면 베젤을 가지고 있습니다. R시리즈만의 특징인 ODD가 전면 베젤에 위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새시 역시 기존 제품과 동일합니다. 기존 불도저에서 한층 쿨링능력이 향상된 2009년 불도저는 블랙 색상만이 출시되고 있으나 조만간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보통 제품과 달리 공기가 충전된 충격방지 튜브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독특하게 느껴졌습니다. 발포 스트로폼의 경우 부서져서 지저분하게 날리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주 좋은 포장이라고 느껴집니다.
R-4 불도저의 스타일이 상당히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전면 베젤의 경우 이정도로 복잡하게 느껴지는 스타일의 제품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R-4 불도저의 개성이 한층 강하게 느껴집니다. ODD가 장착되는 부분은 따로 분리 가능하며 나사로 고정하는 부분 역시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ODD를 눕혀서 장착함으로 가지는 특징은 제품의 깊이가 줄어들어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책상 위에 제품을 놔두기에도 적합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단에는 120mm LED 냉각팬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의 제품은 극도로 에어홀을 가리거나 하단쪽으로만 제공되어 전면 팬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R-4 불도저의 냉각팬의 성능은 그중에 발군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단에도 80mm냉각팬을 장착하여 VGA카드등에 직접적으로 공기가 닿게 할 수 있습니다.
측면새시 HDD가 장착되는 부분에는 에어홀이 있습니다. 기존 제품과 동일한 형태인데 개인적으로는 냉각팬을 장착할 수 있도록 해주면 어떻까하고 예전부터 생각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HDD의 발열이 VGA카드나 칩셋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많은 열을 내기 때문에 배출이나 흡입으로 냉각팬을 달 수 있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측면 판넬의 독특한 디자인은 제품 전면 베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PU에어홀 부분에는 80mm 냉각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냉각팬은 측면 판넬의 실시간 시스템 체크가 가능하도록 온도계가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RPM을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이 아마 X-STATION에도 동일하게 있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실린더처럼 생긴 부분은 ODD 트레이가 열고 닫힐때 지지대의 역할처럼 행동 합니다.
<GMC R-4 불도저 어드밴스 블랙 ODD를 채결하는 나사부분>
GMC R-4 불도저 어드밴스 블랙 ODD 버튼입니다.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된 5.25"베젤은 흔하게 볼 수 있지만 GMC R-4 불도저 어드밴스 블랙에 설치된 슬라이딩도어 및 버튼은 그 개성이 뚜렷합니다. 재미도 있고 사용하기도 편리하거나 불편하거나 극과 극을 달릴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냉각팬이 있는쪽은 공간을 비워두고 반대편은 벽에 붙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용빈도가 높은 분의 경우 케이스의 위치가 불편하게 느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GMC R-4 불도저 어드밴스 블랙>
<GMC R-4 불도저 어드밴스 블랙 전원 버튼 및 리셋버튼>
측면에 장착된 온도표시창과 동일한 스타일로 전면에도 온도표시창이 있습니다. 2개의 온도표시창을 통해 각 부위별 온도측정이 가능하여 냉각팬을 사용할 때 조절을 한층 편리하게 해줍니다.
전면 하단에는 USB 2.0 단자 2개와 오디오단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GMC R-4 불도저 어드밴스 블랙 제품의 경우 앞서 말한바와 같이 깊이가 다른 제품에 비해 짧기 때문에 책상위에 둘 수 있습니다. 그런 특징때문에 하단에 USB 및 오디오 단자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전면에 장착된 92mm냉각팬읜 붉은 색의 LED팬으로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팬뒤로 필터를 장착하여 먼지 유입을 막고 있습니다. 필터의 착탈을 쉽게 하기위해 새시부로 필터를 장착한 것인데 냉각팬을 청소하기에는 적합하진 않습니다.
거의 모든 기능이 베젤에 집중되어 상당히 많은 케이블이 베젤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GMC R-4 불도저 어드밴스 블랙 측면 모습>
<GMC R-4 불도저 어드밴스 블랙 팬조절버튼 및 LED>
파워의 공진을 막기 위해 새시에 처리가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80mm냉각팬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1개 기본/1개 옵션)
PCI슬롯 7개를 제공하여 ATX/M-ATX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탈착가이드를 1개만 제공한다는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으로 예전에 R-3 코로나가 처음 출시되었을때 탈부착 가이드를 모두 제공했었는데 그걸 유지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GMC GMC R-4 불도저 어드밴스 블랙>
GMC GMC R-4 불도저 어드밴스 블랙 케이스는 R시리즈만의 새시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기본 새시와는 그 모양이 틀립니다. 깊이가 높이에 비해 짧은 것이 특징이며 3.5" 드라이브 베이 새시는 착탈식으로 제품의 앞상단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5.25"드라이브베이가 베젤쪽으로 빠져나가고 3.5"드라이브베이가 상측으로 이동함에 따라 ATX메인보드의 크기에 맞춰 새시의 전체틀을 구성하였고 고사양의 그래픽카드까지 장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거리만을 남겨둠으로 제품 전체의 깊이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경우 3.5"드라이브베이의 위치를 교체할 수 있거나 추가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3.5"드라이브베이를 2개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면에 장착된 92mm 냉각팬의 안쪽으로 에어필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에어필터는 탈부착이 쉽도록 하여 청소하기가 용이하며 시스템 내부의 관리에도 편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PCI슬롯 장착부>
<메인보드 고정부 새시>
PCI슬롯 나사홀부터 새시까지의 거리는 대략 280mm로 고사양의 VGA카드도 무난히 장착이 가능합니다.
파워를 지지하는 새시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느낌을 받게 합니다. 이전과 달리 측면 판넬이 좌우 모두 열리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남지만 3.5"드라이브베이가 착탈식으로 제공이 되기에 전체적으로 여러 부품을 단단히 고정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풀타입의 ATX메인보드를 장착해도 간섭이 없으며 CPU쿨러가 메인보드를 넘어서더라도 파워와의 간격이 제법있기 때문에 큰 무리없이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HDD는 최대 2개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전면베젤 ODD덮개 제거 사진>
<전면베젤 ODD덮개 사진>
간혹 ODD에 따라 버튼이 맞지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이제는 단종된 벤큐 DW-1655인데 버튼이 맞질 않았습니다. 삼성제품의 ODD로 장착을 해보니 버튼이 맞았습니다.
ODD를 위치에 맞게 걸치고 측면에 보이는 새시부로 ODD를 고정하면 조립이 완료됩니다.
ODD를 사용할 경우 역시 발열이 나는데 에어홀을 제공하여 발열을 해소합니다.
베젤의 하단에는 각종 기능을 위한 기판들이 있습니다. 이 기판의 경우 온도센서부분과 버튼부분, 그리고 전면지원단자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편에 있는 것이 온도센서 부분인데 전면 베젤을 제거할 시 핀이 너무 쉽게 빠져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핀이 빠지는 경우 연결을 하기 쉽도록 기판에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GMC GMC R-4 불도저 어드밴스 블랙 제품은 온도센서를 2개 장착하며 3개의 냉각팬을 기본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측면 냉각팬의 경우 팬의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전면 냉각팬은 LED타입으로 화려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독특한 개성을 나타내는 R시리즈의 공통점으로 ODD의 세로장착이 있으며 그 특징으로 짧은 깊이로도 고사양의 VGA카드를 장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잡한듯한 전면 베젤이 재미를 더하고 여름에 뛰어난 냉각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GMC GMC R-4 불도저 어드밴스 블랙 제품은 평범하지 않는 스타일로 재미를 더해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