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I 모드의 가장 큰 특징은 USB 장치처럼 PC가 켜진 상태에서도 연결,제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도 AHCI 모드로 설정하고 드라이버가 정상적으로 설치되고 나어야 USB 장치처럼 E-SATA 장치를 사용할 수 있었다.
4. 속도 검증
- eSATA 와 메인보드 SATA 연결시 속도비교. (벤치마크)
- eSATA 와 USB 속도 비교. (벤치마크 및 파일전송)
- 테스트전후 하드 온도체크 -
HDTune 테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PC, E-SATA, USB 에서의 성능을 체크했다.
PC 는 메인보드의 SATA 포트에 연결된 상태에서의 성능이다. E-SATA 와 USB 연결시 비교기준이 되는 벤치마크 자료다. 결과값이 측정된 하드를 외장하드 케이스에 넣어서 성능을 체크했다.
E-SATA 인터페이스 연결시 PC 연결보다 전송속도에서 조금이나마 우수한 모습을 보인다. 외장하드와 메인보드의 E-SATA 칩셋의 제조사가 같은 영향이거나, 메인보드의 SATA 인터페이스 성능이 떨어지는 것 같다. - 메인보드: 엔포스 750a SLI 칩셋, E-SATA JMB363 칩셋 -
파일벤치마크에서 읽기 성능 측정은 정상적이지 않아 보인다.
USB 인터페이스는 앞선 PC 와 E-SATA 모드와 달리 낮은 속도를 보여주었다. 인터페이스의 대역폭 제한에 의해 하드속도가 제한되고 있다.
실제 파일 전송시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다.
8.9 기가에 달하는 54개 파일을 전송했다.
PC 1HDD -> 2HDD : 2분 17초 / 온도 40도
eSATA 2HDD -> PC 1HDD : 2분 11초 / 온도 48도
USB 2HDD -> PC 1HDD : 5분 19초 / 온도 48도
벤치마크에서의 결과보다 USB 와 E-SATA, PC 의 성능차이는 크게 나타났다. 2배이상의 시간차이를 보이며 E-SATA 를 이용하는 것이 설치과정에서 조금 번거롭더라도 그럴만한 이득을 있다는 것을 알게했다. E-SATA 와 PC 내부 SATA 는 여전히 비슷한 성능을 보인다.
염려했던 발열 부분에서 PC 케이스에 설치되었을때와 비교해 동일한 파일 전송후 8도 차이가 났다. 이후 벤치마크등 실제 사용을 하니 10도가량의 온도차이가 발생했다. 테스터의 PC케이스 하드 베이 전면에 저소음팬이 달려있다. 어쨋든 10도 가량 온도가 높아졌다.
테스터가 알기로는 50도 전후의 온도라면 온도때문에 문제가 생길 정도는 아니지만, 평소보다 높아졌기에 신경이 쓰였다. 케이스는 열배출로 뜨끈해졌지만, 뜨거워서 못만질정도의 발열이 있지는 않았다. 테스트 도중 문제 역시 발생하지도 않았다.
하드에 영향을 줄 정도로 높은 온도 상승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외장하드를 항상 연결해두고 사용하는 분이라면 발열이 신경 쓰일 것 같다.
5. 테스트 후 평가.
장점:
1. 손쉬운 조립
2. 구성품 - E-SATA (LP) 브라켓,케이블 지원 등.
3. 깔끔한 패키지
4. E-SATA 인터페이스 지원
단점:
1. 어쨋든 신경쓰이는 발열
2. 새로거치대 제공하지 않음.
3. E-SATA 이용을 위한 AHCI 모드에 대한 설명 추가
외장하드 조립이 편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고, 필요한 구성품은 모두 제공하는 점과 깔끔해서 신뢰가 간다는 것 그리고 내부 SATA 포트와 동일한 속도를 보여준 E-SATA 인터페이스가 인상적이다. 반면, 나름 효과적으로 열배출을 하고 있지만 조금은 높은 발열과 새로 거치대 미제공이 아쉽다. 또한, E-SATA 를 이용하기 위한 AHCI 모드에 대한 설명이 추가되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