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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XT Panzer Box를 어디 한번 속속들이 파헤쳐볼까?


lovenabi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4347
작성일 : 2009/08/27 23:08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2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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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Tag)   NZXT, PC케이스




1. 들어가며

 

독특한 컨셉의 다양한 케이스들을 출시하고 있는 NZXT에서 새로운 미들타워급의 케이스를 출시하였습니다.
Panzer Box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다소 통통한 사이즈로 전면하단과 상단에 190mm 팬, 후면에는 120mm 팬이 장착되어 있는데다 타공망으로 된 전면과 상단으로 이 케이스가 공랭지향성 케이스임을 외형에서부터 알 수 있습니다.
M/B  트레이부가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로 되어 있으며, 과연 편의성들과 쿨링적인 면에서는 어느 정도일런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배송상태 및 패키지 외형

 

▲▼ 패키지 정면입니다. Panzer Box의 전면과 측면 모습이 보이며, Panzer Box 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전면하단과 상단에 190mm 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라디에이터도 장착이 가능합니다.(상단 190mm 팬 제거시) 알루미늄으로 된 바디와 대형의 VGA도 장착이 가능한 넉넉한 내부 공간을 제공합니다.

 

 

 

▲▼ 좌우측면은 동일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Panzer Box의 기본 사양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3개의 노출형 5.25형 베이를 제공하며, 4개의 내부 3.5형 베이를 제공합니다. 7개의 PCI 슬롯을 지원하며, 전면하단과 상단에는 190mm 팬이 기본장착되어 있고, 후면에는 120mm 팬이 제공됩니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크기에 비해 가벼운 편입니다.

 

 

 

 

▲▼ 뒷면의 모습입니다. 정면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상단에는 Panzer Box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 패키지 상단은 별다른 문양은 보이질 않습니다. 패키지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 자주 봐오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압축스티로폼으로 외부의 충격을 방지하고 있으며, 비닐을 씌워 잔흠집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3. Panzer Box의 외형

 

▲ Panzer Box의 정면입니다. 상단 좌측 프레임에는 PW 버튼과 리셋 버튼이 자릴 잡고 있으며, 3개의 노출형 5.25형 베이를 제공합니다. 5.25형 베이에 3.5형 베이용 하드웨어를 장착할 수 있도록 3.5형 변환 브라켓을 제공합니다. 알루미늄으로 된 베이덮개가 5.25형 베이를 막고있으며, 상단과 전면부는 타공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면 하단 타공망을 통해 안쪽에 기본 장착된 190mm 팬이 보입니다. 3가닥 3핀 커넥터를 채용하여 별도의 팬 컨트롤러를 통해  rpm의 모니터링과 조절이 가능합니다.

 

 

▲ 좌측 사이드 패널 부분입니다. 다른 케이스와 달리 PSU가 케이스 하단 좌측에 세로로 장착이 되는 구조입니다. 대분의 케이스들의 좌측 사이드 패널의 타공망구조 혹은 에어홀들은 PCI 슬롯 쿨링에 유리하도록 되어 있지만 Panzer Box이 경우 좌측 사이드 패널 하단의 타공망으로 된 에어홀은 PSU 쿨링에 직접 관련하게됩니다. 전면 상단과 하단은 곡선처리를 하여 다소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게 해주는 듯 합니다.

 

 

▲ 케이스 후면의 모습입니다.
수랭 유저를 위해 수랭호스홀이 상단에 배치되어 있으며, 아래에는 I/O 쉴드부와 120mm 배기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후면 하단에는 타공망으로 된 PCI 슬롯 가이드가 보이는 7개의 PCI 슬롯과 함께 우측에는 PSU 장착부가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PSU를 양방향 장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조립 편에서 PSU 장착관련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좌우측 사이드패널과 탈부착이 가능한 M/B 트레이부는 플라스틱 코팅처리된 손나사의 체결로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상판 역시 분리가 가능한 구조였다면 레디에이터 탈부착시 한결 편리할 것으로 여겨지지만 상판의경우 타공망과 함께 강도 보강을 위한 일부 프레임 구조물로 된 구조로 리벳으로 고정을 하여 강도를 준 것 같습니다.

 

 

▲ 우측 사이드 패널 부분입니다. 좌측 사이드패널처럼 하단에는 타공망으로 된 에어홀이 있습니다. 이 타공망 안쪽으로는 M/B 트레이부가 위치하는데 직접 쿨링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텐데 왜 있는건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CPU 백패널이 위치하는 쪽이라면 CPU 아랫부분의 쿨링에 도움이 될 테지만 Panzer Box의 경우 CPU 백패널부는 타공이 되어 있지 않는 구조를 하고 있어 이 타공망 에어홀은 사실 쿨링에 큰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 Panzer Box 상단의 모습입니다. 상판 뒷쪽으로 190mm 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전면 하단에 장착된 팬과 동일한 사양의 팬으로 3가닥 3핀 커넥터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 멀티포트부는 상단 전면쪽에 장착되어 있으며, 경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 멀티포트부는 2개의 USB 2.0, Mic in/ HD Audio, e-SATA 포트로 되어 있습니다. 전면 오디오 포트를 이용하는 유저도 있는 반면 필자처럼 전면오디오 포트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 오디오 포트보다는 활용도가 더 많은 USB 포트가 배치되어 있다면 좀 더 활용도면에서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정면 좌측 상단에는 PW 버튼과 리셋버튼, HDD LED(빨간색 원-Green LED), Power LED(노란색 원-Blue LED)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Panzer Box는 전면베젤부가 별도로 없으며, 분리가 되지 않는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알루미늄으로 된 베이 덮개는 사이드패널을 분리한 뒤 손나사를 제거하여 케이스로부터 분리할 수 있습니다.

 

 

▲ 타공망으로 된 케이스 전면 하단의 모습입니다. 별도의 분리형 전면베젤부가 없으며 타공망이 전면베젤부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좌측 사이드 패널 하단으로 PSU 쿨링에 관련있는 타공망으로 된 에어홀입니다.

 

▲ 케이스 후면 상단의 모습입니다. 수랭호스홀과 I/O 쉴드부, 120mm 배기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란색 원 안의 손나사를 분리하여 M/B 트레이부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 후면 하단의 모습입니다. 상단의 3개의 손나사와 함께 하단의 두개의 손나사를 추가로 풀어 M/B 트레이부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 빨간색 화살표는 우측 사이드 패널 분리를 위한 손잡이 구조물이며, 노란색 화살표는 M/B 트레이부 탈부착을 위한 손잡이 구조물입니다.

 

▲▼ 블랙으로 도색된 바닥면의 모습입니다. 4개의 고무재질 받침대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4. Panzer Box의 내부구조
4.1. 사이드 패널

 

▲▼ 사이드 패널을 분리하였습니다.

 

▲▼ 안팎 모두 블랙으로 깔끔하게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 사이드 패널 안쪽의 모습입니다. 기존 케이스들의 걸쇠부와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판 스프링 방식의 걸쇠부로 되어 있습니다.

 

 

 

▲ 사이드 패널은 1.41T입니다. 다소 얇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우측 사이드 패널 역시 안팎이 블랙으로 깔끔하게 도색처리되어 있으며,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4. Panzer Box의 내부구조
4.2. 내부 구조

 

▲ Panzer Box의 내부 구조를 살펴보겠습니다.

 

▲ 손나사를 이용하여 베이 덮개가 고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베이 밖으로 3.5 변환 가이드가 보입니다.

 

▲ 진동방지를 위해 고무패드(노란색 화살표)가 베이 안쪽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 Panzer Box는 2개의 HDD를 장착할 수 있는 HDD 베이를 두개 제공합니다. 하나는 5.25형 베이 하단에 용접되어 있는 고정식이며, 나머지 하나는 바닥부분에 손나사의 체결로 고정되어 있는 탈부착형입니다. 고정형의 경우 노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베이를 가이드에 장착한 뒤 용접을 통해 고정(빨간색 화살표)한 것 같습니다. 케이스의 깊이가 깊지 못하지만 폭이 상대적으로 넓은 데 굳이 이런 식으로 고정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얼핏보면 간섭이 없어보이지만 조립시 일부 폭이 넓은 M/B와 간섭을 보이게 됩니다. HDD 장착 가이드를 이용한 HDD 고정 형태의 베이를 사이드 패널 방향에서 HDD가 장착이 가능한 구조로 HDD 베이를 고정 했더라면 폭이 넓은 M/B와의 간섭은 없을 것 입니다.

 

▲ 5.25형 베이 하단에 고정되어 있는 HDD 베이와 하단에 나사의 체결로 고정되어 있는 탈부착형 HDD 베이입니다. 노란색 원 안의 손나사를 제거한 뒤 노란색 굵은 반투명 화살표 방향으로 HDD 베이를 들어주면 케이스로부터 분리가 됩니다. 빨간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것은 HDD 베이의 진동방지와 고정을 위한 패드 구조물입니다.

 

▲ HDD 베이 역시 베이 벽면에는 진동방지를 위해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하단의 HDD 베이의 경우 케이스 전면쪽의 HDD가 안쪽의 HDD보다 190mm 팬의 바람을 직접 받게 되는 구조여서 좀 더 쿨링에 효과적일 것이고, 안쪽의 HDD는 전면쪽 HDD가 바람을 가로막아 팬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을 것입니다. 하단의 HDD 베이는 사이드 패널방향에서 장착이 가능하도록 바닥에 눕히는 것이 장착되는 두 HDD의 쿨링에 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우측 사이드 패널 안쪽의 모습입니다.

 

 

 

 

▲ M/B 트레이 하단에는 일정 공간이 있지만 우측 사이드 패널과 M/B 트레이 사이 간격이 좁아 활용하기엔 제한적입니다. 또한 좌우측 하단의 凹 형태의 절단 부위로는 이 구조는 사이드 패널의 판 스프링형태의 걸쇠구조가 체결되는 곳이라 선정리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상판에 장착된 190mm 팬은 4개의 나사의 체결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 팬을 제거하게 되면 공간이 생겨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전면 하단의 190mm 팬이 장착된 모습입니다.

 

 

▲ 타 케이스와 달리 PSU가 PCI 슬롯부 좌측에 세로로 장착되는 구조의 Panzer Box입니다.

 

 

 

 

▲ 노란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5개의 손나사를 풀어 M/B 트레이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 M/B 트레이가 분리된 모습입니다.

 

 

▲▼ M/B 트레이가 걸리는 구조물입니다.

 

 

 

▲ 좌측은 전면 하단에 장착된 팬이고, 우측은 상판에 장착된 190mm 팬으로 두 팬 모두 3가닥 3핀 커넥터를 채용하였으며, 기본 사양은 동일한 제품입니다. 잘만 MFC2를 이용하여 최대 rpm까지 올렸지만 상단에 장착된 팬은 910~950rpm, 전면 하단에 장착된 팬은 950~970rpm을 보였습니다.

 

▲ 5.25형 베이 덮개와 3.5" 변환가이드와 탈부착형 HDD 베이입니다.

 

 

 

 

▲▼ 케이스로부터 분리한 탈부착형 HDD 베이입니다.

 

▲▼ 고정형 HDD 베이처럼 탈부착형 HDD 베이 안쪽에도 진동방지를 위한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5.25형 베이에 장착하는 3.5" 변환가이드입니다.

 

 

▲ 변환가이드 덮개부분은 걸쇠구조로 되어 있어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HDD를 추가 장착시 베이 덮개를 제거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 베이덮개는 FDD를 장착할 경우를 염두한 구조인 것 같습니다.

 

▲▼ 기존 동사의 다른 케이스에 기본으로 제공되던 변환가이드와 잠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길이가 기존 변환가이드보다 좀 더 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Panzer Box의 내부구조
4.3. M/B 트레이

 

▲▼ 케이스로부터 분리한 M/B 트레이부입니다. 
케이스 후면 배기팬 주변부까지 포함이 되었다면 세로장착이 된 CPU 쿨러가 장착된 M/B를 장착한 상태로 케이스에 쉽게 조립이 될테지만 현재의 구조로는 일부 M/B의 레이아웃에 따라 장착된 CPU 쿨러와 후면 섀시부분과의 간섭을 보이게 됩니다.

 

 

 

▲ 타공망으로 된 PCI 슬롯 가이드와 손나사를 이용하여 고정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M/B에 따른 다양한 플렛폼에 맞게 서포트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4. Panzer Box의 내부구조
4.4. 동봉된 부속품들과 부위별 두께

 

▲▼ 동봉된 부숙품들입니다. 영문과 흑백 사진으로 된 사용자 설명서와 조립에 필요한 부품들이 담겨진 종이 부품상자입니다.

 

▲ 영문으로 되어 있는 사용자 설명서입니다. 흑백사진은 인쇄상태가 좋지 않아 특정 사진의 경우 알아보기 힘들기도 합니다. 한글과 함께 차라리 흑백사진보다는 단순한 이미지로 설명이 되어 있다면 조립이 서툰 유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나사류들은 사용처에 따라 라벨링을 붙여 각개 포장되어 있습니다. 각개 포장되어 사용할때마다 필요한 나사를 쉽게 찾을 수 있고,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4핀 몰렉스 커넥터가 3핀 커넥터를 이어 만든 변환 젠더를 제공하며, 제일 위의 금속 브라켓은 라디에이터 장착시 필요한 부속품입니다.

 

 

▲ PCI 슬롯 모서리 부분은 1.22T를 나타냈습니다.

 

▲ M/B 트레이 역시 1.22T의 알루미늄판재를 이용하였습니다.

 

▲ 라디에이터 브라켓은 강도를 주기 위해 1.5T짜리를 사용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 케이스 전면 섀시 부분 역시 1.22T입니다.

 

▲ 좌우측 하단부분은 1.60T이며,

 

▲ 다소 무거운 부품인 PSU를 받치는 받침대는 2T 짜리 알루미늄을 사용하였습니다.

 

▲ PSU 장착부의 경우 2.45T로 보여지지만 두장을 붙인 결과입니다.

 

▲ 기둥이 되는 부분은 1.45T입니다.

 

▲ 5.25형 베이 바닥부분은 2.48T이지만

 

▲ 베이 벽면은 1.41T를 보였습니다.

 

▲ 5.25형 베이의 경우 바깥쪽 부분과 안쪽, 두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좌측에서부터 e-SATA, USB 2.0, HD Audio/AC 97호환, PW 버튼과 리셋버튼, Power LED, HDD LED 커넥터들입니다.

 

 

 

 

5. 조립의 편의성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의 사양입니다.

CPU : AMD Winsor 6400+
CPU Cooler : 3R system ICEAGE 120 Prima BOSS(Fan : Enermax Warp 120)
Thermal Com. : Thermolab TL5-3.5g
M/B : ASUS M2N32 WS professional
RAM : Samsung DDR2 PC 5300 1G * 4
VGA : ATI HD 2600XT DDR4 256MB(Cooler : 3R system G-600, Thermal Com. : Thermolab TL5-3.5g)
         ATI HD 4850 512MB Toxic TwinTurbo Extreme
HDD : Seagate SATA2 320GB
PSU : NCTop powerplus 850W
ODD : Lite On CD-RW
FAN Cont. : Zalman MFC2
ETC : Digix Multi reader
OS : Windows Vista Ultimate 64bits Kr SP1

 

▲ M/B 트레이에 서포트를 체결해줍니다.

 

▲ CPU와 CPU 쿨러가 장착된 M/B를 트레이에 고정하고, VGA를 장착합니다.

 

▲▼ 하지만 세로로 장착된 CPU 쿨러의 팬과 케이스 후면 배기팬 주변부의 섀시와 간섭이 생겨 M/B 트레이부는 장착이 되지 않게 됩니다. 가로장착이 되었다거나 번들 쿨러를 장착한 상태라면 M/B 트레이부는 별다른 간섭없이 케이스에 장착이 되었을 것입니다. 별 수 없이 평상시대로 다시 M/B와 VGA를 장착하였습니다.

 

▲ RAM과 팬의 간섭을 피하고자 팬을 CPU 쿨러 최 상단 방열판보다 조금 높게 올려주었지만 여유공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하이엔드 타워형 쿨러들의 높이가 160mm 전 후 인점을 감안할때 CPU 쿨러들은 별다른 제약없이 장착이 가능할 것입니다.

 

▲ PCI 슬롯용 하드웨어를 장착할때 드라이버가 조금 간섭을 보이지만 나사의 체결에는 별다른 어려움은 없습니다.

 

▲ 쿨러와 후면 배기팬 주변부 섀시와의 간섭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노란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들이 간섭을 일으켜 타워형 쿨러를 세로로 장착하면 부품이 장착된 M/B 트레이부를 탈부착시 간섭이 발생하게 됩니다.

 

▲ HDD 장착하려 했습니다.사진에서 보듯이 상단의 HDD에는 이런 상태에선 HDD를 장착할 수 없게 됩니다.
케이스의 폭이 넓지만 상단의 HDD 베이는 보통의 방향으로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구조로는 M/B를 먼저 장착한 뒤 HDD 장착하기엔 간섭을 보여 HDD를 해당 베이에 장착할 수 없게 되며 HDD를 먼저 장착한 뒤 M/B를 장착해야 합니다. 상단의 HDD 베이가 사이드 패널쪽으로 방향이 돌려져 부착이 되었다면 이런 간섭은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 테스트에 사용된 HDD 들입니다.

 

▲ M/B를 들어낸 뒤 HDD 부터 다시 장착하였습니다. HDD를 끝까지 밀어 넣어 나사를 체결하여도 전면 하단의 팬과 간격이 있어서 맞붙지는 않게 됩니다.

 

▲ 하단의 탈부착형 HDD 베이에도 HDD를 장찰하였습니다. 좌측 하단의 사진처럼 HDD를 베이 끝까지 밀어 넣게 되면 나사홀이 맞지 않게 됩니다.

 

▲ 하단의 HDD 베이의 경우 케이스 전면쪽으로 장착된 HDD가 팬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 안쪽에 장착된 HDD보다 쿨링에 좀 더 효과적일 것이며, 안쪽의 HDD는 앞에 장착된 HDD가 팬의 바람을 막아 쿨링에는 다소 불리한 형세를 취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온도 테스트에서 생각한 대로 결과가 나차남.)

 

▲ HDD를 먼저 장착한 뒤 M/B를 장착해보았습니다. 일반적인 방향(우측에서 좌측아래로 밀어 넣는 형태)으로 장착을 하게되면 상단의 HDD 베이에 장착된 HDD와 간섭(빨간색 원 - M/B 우측과 HDD와 간섭)을 보이게 됩니다.(폭이 넓은 M/B의 경우 HDD와 간섭을 보임, 폭이 좁은 M/B의 경우엔 간섭이 없을 수도 있음.)

 

▲▼ M/B를 좌측 위에서 우측 아래로 넣은 뒤 케이스 후면쪽으로 밀어 넣으면 장착이 가능하게 됩니다. 상단 HDD 베이를 사이드 패널쪽으로 돌렸다면 별다른 간섭을 보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 하단 HDD 안쪽에 장착된 HDD와 간격은 300mm가 조금 넘어 길이가 긴 VGA를 장착하여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근래 출시되는 대부분의 하이엔드급 대형의 VGA 길이가 268mm(특정 모델의 경우 VGA cooler로 인해 약 293mm) 인 점을 감안할때 거의 모든 VGA를 장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PSU의 경우 VGA 기판보다 히트파이프가 외부로 더 노출된 VGA cooler(3R system G-600과 같은 형태의 VGA cooler)의 히트파이프와 간섭을 보이게 됩니다.

 

▲ PSU는 제대로 장착이 되지 않게 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왕 폭을 넓혔으면 이런 간섭까지 고려가 되어 20mm 정도 더 넓게 제조되었다면 별다른 간섭은 보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히트파이프가 외부로 노출이 되지 않은 레퍼런스 VGA cooler가 장착된 VGA를 염두하고 설계가 된 것인지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하이엔드 VGA의 경우 장착되는 VGA cooler 중 이렇게 히트파이프가 외부로 돌출된 형태를 취하는 제품들이 많고 PSU의 높이가 거의 동일한 점을 감안한다면 하드웨어 선택 또는 케이스 구입에 있어 제약으로 작용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 ATI HD 2600XT를 제거한 뒤 그나마 히트파이프가 덜 노출된 HD 4850 512MB Toxic TwinTurbo Extreme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 여전히 간섭이 조금 남은 건지 우측 하단의 나사는 체결할 수 없었습니다.

 

 

▲ 5.25형 베이에 하드웨어를 장착하였지만 별다른 간섭은 보이지 않았으며, 3.5변환가이드를 이용하여 내장형 멀티 리더기를 장착하였습니다.
Zalman MFC2의 1번 센서는 상단 첫번째 HDD에 부착하였으며, 2번 센서는 상단 두번째 HDD, 3번 센서는 하단의 케이스 전면쪽 HDD에, 마지막 4번 센서는 하단 안쪽의 HDD에 부착하였습니다.

 

▲▼ 잘만 MFC2의 센서를 위 아래 사진처럼 부착하였습니다.

 

 

▲ 선정리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우측 사이드 패널과 M/B 트레이 사이의 간격이 조금 더 넓고 선정리홀이 제공되었더라면 좀 더 깔끔하게 선정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온도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HDD 온도는 팬컨트롤러를 이용하였으며, CPU, GPU, M/B의 온도는 에베레스트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습니다.

 

▲ 부팅 후 초기에는 전력소모가 다소 높게 측정(185W~305W)이 되었습니다.
1번 팬은 케이스 후면의 120mm 팬과 연결하였으며, 2번 팬은 상단의 190mm 팬, 3번 팬은 전면 하단의 190mm 팬, 그리고, 4번 팬은 CPU 팬과 연결한 모습입니다. 4번 팬을 제외한 나머지 팬들은 최대 rpm까지 올려 설정하였지만 1000rpm을 넘지는 않았습니다.

 

▲ 부팅 후 별다른 부하를 걸지 않은 아이들 상태입니다. 소비전력은 192~197W 를 보여주었으며, 3번 센서의 HDD(하단 HDD 베이에 케이스 전면쪽으로 장착된 OS HDD)의 온도가 가장 낮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팬의 바람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구조를 취한 결과로 여겨집니다.

 

▲▼ 에베레스트를 이용하여 부하를 걸어 로드시의 온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 로드시 초기에는 아이들시와 온도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소비전력은 292~295W 사이를 보여주었습니다.

 

▲ 로드를 건지 15분 뒤의 상태입니다. 하단 케이스 쪽 HDD(3번 센서)가 가장 낮았으며, 상단 위에 장착된 HDD(1번 센서)가 다음으로 낮은 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상단 2번째 베이와 하단 안쪽 베이에 장착된 HDD는 거의 동일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 아이들시와 로드시 15분 뒤의 온도입니다. CPU 온도의 경우 싱글팬으로 비교적 저 rpm으로 구동한 점과 좀 더 성능이 좋은 쿨러로 교체한다면 좀 더 낮은 온도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HDD 온도의 경우 예상한 대로 하단 앞쪽(케이스 전면쪽)  HDD가 바람을 가장 많이 받아 온도가 가장 낮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깊이가 깊지 못해 선정리를 하지 않은 상태임을 감안한다면 괜찮은 쿨링성능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6. 마치며

 

이상으로 NZXT의 새로운 미들케이스인 Pazner Box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테스트하면서 느낀 부분들입니다.


장점

1. 전면하단과 상단에 기본 장착된 190mm 팬과 PSU의 독특한 장착 방식으로 인해 다소 폭이 두꺼운 편이지만 알루미늄 케이스여서 크기에 비해 무게는 가벼운 편이며, 단단한 인상을 준다.

2. 외부와 내부 모두 올 블랙으로 도색처리되어 있어 깔끔하다.

3. 쿨링지향성 케이스 답게 쿨링에 신경을 쓴 모습을 볼 수 있다
- 전면 5.25형 베이를 제외한 전면과 상단의 타공망구조
- 전면하단과 상단에 190mm 팬 기본 장착, 후면에 120mm 팬 장착
- 좌우측 사이드패널에 타공망으로 된 흡기구조
- 타공망으로 된 PCI 슬롯 가이드
- 상단의 190mm 팬을 제거하면 radiator를 장착할 수 있는데다 수랭호스홀을 제공하여 수랭유저들에게도 유리할 것이다.

4.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
- 5.25형 베이용 나사홀과 PCI 슬롯 고정용 나사들은 손나사를 제공하여 손쉽게 해당 하드웨어의 장착시 편리하다.
- 손쉬운 사이드패널의 탈부착
- 탈부착형 M/B 트레이부를 채택하여 M/B에 CPU와 CPU cooler와 VGA까지 장착한 상태로 케이스에 장착할 수 있어 조립시 편리하다.(일부 M/B 레이아웃에 따른 CPU 쿨러 위치와 쿨러의 크기에 따라 간섭받을 수 있음)
- 기본 장착된 190, 120mm 팬들의 경우 일부 저가형 케이스들과 달리 3가닥 3핀 커넥터를 채용하여 별도의 팬 컨트롤러를 통한 Rpm의 모니터링과 조절이 가능
- PSU의 경우 양방향 장착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다.

5. HDD 베이와 5.25형 베이 안쪽에 고무 패드를 부착하여 진동을 예방하고 있다.


아쉬운 부분

1. M/B 트레이에 선정리용홀의 부재
- 탈부착형 M/B 트레이의 경우 선정리홀이 타공되어 있지 않아 선정리시 다소 불편하기도 하다.(하지만 M/B 트레이는 기존 일부 케이스들과 달리 5.25형 베이 혹은 3.5형 베이와는 독립적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짧은 편이며, M/B 트레이 아래에 공간이 있어 케이스 전면 쪽 공간과 아래의 공간을 활용하여 선정리를 할 수 있을 테니 유저에 따라서는 다르게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凹 형태의 구조에는 사이드패널의 걸쇠가 걸리는 곳이라 선정리시 이용불가)

2. 전면 190mm 팬의 크기가 큰 편이긴 하지만 HDD 베이를 세우지 않고, 눕혔다면 두 개의 HDD 모두 쿨링에 효과적이지 않았을까?

3. 또한 상단 HDD 베이의 경우 케이스의 폭이 넓은 것을 감안할 때 사이드 패널쪽에서 장착가능하도록 돌려져 부착이 되었다면 폭이 넓은 M/B와의 간섭도 없을 것이다. (테스트에 사용된 보드의 경우 폭이 약 240mm 정도의 AMD 보드로 M/B 트레이부가 탈부착형이긴 하나 tower형 CPU 쿨러를 세로장착한 상태로 M/B 트레이부를 장착하게 되면 케이스 후면 배기팬 주위 섀시부분과 간섭이 생겨 M/B 트레이부가 장착이 되지 않았음. M/B 레이아웃에 따른 CPU 쿨러의 방향 또는 CPU 쿨러의 크기에 따라 M/B 트레이부를 분리한 상태로 시스템을 조립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음.)

4. 영문과 흑백이미지로 된 사용자 설명서에서의 한글부재
- 조립이 서툰 유저의 경우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었다면 조립시 도움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흑백사진이나 해상도 떨어지는 칼라 프린팅된 사용자 설명서보다는 흑백 그림이 조립시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5. 폭을 20mm 정도 더 넓게 했더라면 히트파이프가 돌출된 VGA 쿨러와 PSU가 간섭을 보이지 않을텐데 설계당시 레퍼런스 VGA 쿨러가 장착된 VGA를 염두하고 제작된 것 같아 보인다. (3R system의 R-600처럼 히트파이프가 기판 위로 돌출된 쿨러가 장착된 VGA는 PSU의 간섭으로 PSU가 장착되지 않는다. 그리고, G-600보다 덜 돌출된 트윈터보가 장착된 4850을 장착해보니 그래도 조금 간섭이 보이는지 PSU 장착은 가능했지만 우측 하단 나사홀이 체결되지 않았음.)

6. 깊이가 깊지 못하다보니 폭이 넓은 ATX 보드 조립시 HDD 케이블 연결이 다소 번거로우며 4개의 HDD 모두를 장착할 경우 선정리가 생각보다 어렵다.


깊이가 좁은데다 5.25형 베이 하단에 부착된 HDD 베이의 구조로 인해 생각보다 내부가 좁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쉬운 부분들은 바로 수정이 가능한 부분들도 있겠지만 일부분은 바로 적용은 힘들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양한 하드웨어를 고려해서 설계가 되었다면 좀 더 확장성과 조립이 한결 수월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전반적으로 남는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립할때는 편리한 편이었으며, 선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발열은 잘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다소 아담한 크기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 기존 미들케이스와는 또 다른 내부구조를 보여주는 Panzer Box라 생각합니다.

작지만 쿨링에 강한 Panzer Box. 유저들의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길 바라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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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na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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