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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batim GO-NANO 무선 노트북 마우스


문경주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4222
작성일 : 2009/11/18 15:44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2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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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Tag)   마우스


첨부사진 1.클릭시 확대됩니다.

리뷰에 들어가며...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Verbatim에서 출시된 GO-NANO 무선 마우스 제품이다. Verbatim사는 우리나라에서는 DVD 미디어 메이커로 익숙한 이름이지만 스토리지 미디어 뿐만 아니라 플래시, 프린터 및 각종 하드웨어를 제작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 이번에 살펴볼 GO-NANO 마우스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로지텍 나노 제품과 유사하게 초소형 리시버를 사용하는 마우스 제품이다. 아래는 나노 리시버를 처음 채용했던 로지텍 Nano 마우스의 모습이다. 저런 조그마한 리시버로 정상적인 성능이 나올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충격적인 제품이었다.




▼ 아래는 오늘 살펴볼 Verbatim의 GO_NANO 제품이다. 노트북용인만큼 일반적인 마우스보다 크기는 살짝 작은감이 있지만 일반 데크스탑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한 크기이다.





패키지 구성

▼ 패키지 디자인은 무난한 편이다. 전체적으로 다크 계열의 바탕에 청색 계열의 테두리를 사용하여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패키지 중앙부는 투명재질을 사용하여 제품의 모습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우측 하단에는 나노타입의 USB 리시버가 투명하게 드러나 보이도록 되어있어 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뒷면에는 제품의 사양과 주요 부위별 특징이 설명되어 있으며 하단에는제조사의 홈페이지 URL과 무선 전파 사용과 관련된 방송통신위원회 마크가 표기되어 있다. 안타깝게도 모든 내용이 영문 위주로 표기되어 있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 좌우측면에는 특별한 표기사항은 없으며, 전면부는 벨크로를 사용하여 쉽게 열어볼 수 있는 구조를 사용하고 있다. 전면부를 개방하면 좀더 제품의 모습을 확실하게 들여다 볼 수 있으며 윈도우와 매킨토시에서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는 로고를 볼 수 있다.  




▼ 내부 구성품들의 모습이다. 마우스라는 장치가 특별히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구성품 역시 매우 간단하다.소프트웨어 CD와 간단한 설명서, AAA 사이즈 건전지 2개, 마우스 리시버와 마우스 본체가 끝이다.
 

 




▼ 사용자 설명서(Quick Start Guide)는 사진과 이미지를 이용하여 각 부위의 명칭과 세부적인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하지만 역시 모두 영문 위주) 

 

 


▼ 다음은 마우스 본체의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은은한 그라파이트(흑연) 느낌의 무광 재질을 중심으로 테두리 부분을 검정색 유광 재질로  투톤 처리하여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고 있다. 개인적으로 지문에 취약한 특성 때문에 유광 처리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손가락이 닿는 버튼 부위는 유광 재질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다. 좌우측 버튼은 보통 마우스에 비해 좀더 넓은 영역을 가지고 있다. 버튼은 부드럽게 클릭이 가능하며 정확하게 반응한다.

 





▼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여 그라파이트(흑연), 빨강, 녹색, 자주, 노랑, 파랑, 분홍의 7가지 다양한 컬러의 제품이 출시되었으니 취향에 맞는 색상의 제품을 골라서 구매할 수 있다.(한국에서 모두 판매가 되는지는 확실치 않다.)





▼ 필자의 손이 그리 큰편은 아니지만 마우스를 손에 쥐었을때의 그립감은 편안하며 안정적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마우스와 비교해보았을때는 조금 작은편으로 노트북 등에서 가볍게 휴대하기에 알맞은 제품이다.

휠은 기존에 사용하던 로지텍 무선 레이저 마우스에 비교해 보면 단위 회전마다 굴러가는 느낌이 좀더 부드러운 편이며 굴릴때 좀더 가볍게 돌아가는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로지텍 제품의 휠 느낌이 좋다고 생각되지만 이는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다.




▼ 현재 사용중인 로지텍 무선 레이저 마우스와 비교한 모습이다. 로지텍 마우스쪽이 좀더 크고 유선형으로 디자인이 되어있으며 더 많은 버튼이 자리잡고 있다.




▼ 마우스 측면에는 고무 재질의 그립을 채용하여 일반 마우스보다 감아쥐는 그립감이 편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이외에는 아무런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뒤로가기 버튼이 없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아쉬운 점이다. 마우스에서 한번 뒤로가기 버튼의 유용성을 체험하게되면 뒤로가기 버튼이 없는 마우스는 쓰기 불편하다고 느낄 정도로 유용한 기능이지만 이 제품에는 채용되지 않았다.





▼ 아래는 좌측면에 뒤로가기 버튼이 위치한 로지텍 무선 레이저 마우스의 모습이다. 인터넷 서핑시 좀더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 마우스 바닥면의 모습이다. 바닥면에는 비교적 넓은 영역에 걸쳐 피드가 부착되어 있어 부드러운 미끄러짐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으며, 나노 리시버와 연결을 위한 Connect 버튼과 건전지 사용을 위한 배터리 슬롯이 위치해 있다.





▼ 중앙부에는 광센서가 위치하고 있으며 배터리 커버 위로 나노 리시버를 꼽아둘 수 있는 빈 슬롯이 보인다.





▼ 나노 리시버를 슬롯에 살짝 꼽아둔 모습이다. 슬롯은 방향성이 있기 때문에 리시버 윗면의 삼각형 표시가 본체면의 삼각형과 마주보도록 꼽아야 눌렀을때 딸깍 소리가 나면서 안으로 제대로 들어간다. 





▼배터리 커버를 개봉하면 배터리의 쉬운 탈착을 위한 가이드가 결합되어 있으며 배터리의 방향성을 표기하여 혼동이 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배터리는 1.5V AAA형 건전지가 2개 사용된다.






▼ 아래는 기본으로 포함된 AAA 타입 건전지의 모습과 이 제품의 특징인 나노 리시버의 모습이다. 건전지의 사이즈와 비교해보면 나노 리시버의 크기를 대략 가늠해 볼 수 있다.
 





▼ 마우스 본체와 비교해보면 더욱더 작은 사이즈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마우스가 비교적 작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나노 리시버는 정말 작다. 과연 20m라는 거리에서 작동할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작다.





▼ 아래는 필자가 사용중인 로지텍 Wave 무선 레이저 마우스의 키보드 겸용 리시버의 모습과 비교해본 사진이다. Mini 리시버와 Nano 리시버의 차이.. 이름만큼이나 크기 차이가 상당하다. 그만큼 휴대가 용이한점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더구나 Mini 리시버의 가용거리 2.5M에 비해 나노리시버는 20M의 가용 무선 거리를 가지니 참으로 놀랄만하다. 





설치

▼ 설치 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USB 포트에 나노 리시버를 꼽은 후 마우스 뒷면의 커넥트 버튼을 눌러주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 나노 리시버 덕분에 크게 돌출되지 않아 USB에 꼽아두고 이동해도 크게 지장이 없다.





▼ 자동으로 USB 입력장치를 인식히고 사용이 가능하다. 필자가 사용하는 윈도우7 64bit 버전에서도 아무런 문제없이 설치가 되었다. 





▼ 시스템 상에는 HID 규격 마우스로 인식된다.





▼ 기본적으로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CD를 설치하면 몇가지 추가 세팅이 가능하다. 다행히 설치 프로그램은 한글을 지원한다.

 




▼ 마우스 세팅 프로그램을 실행한 모습이다. 생각외로 프로그램은 너무나 단순하다. 스크롤 모드 강화를 통해 한번 스크롤시 여러줄을 한꺼번에 스크롤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배터리 레벨의 체크가 없는 부분이 아쉽다.






▼ 아래는 로지텍 무선 레이저 마우스의 설정 유틸리티이다. 윈도우의 기본 유틸리티와 달리 여러가지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물론 당연히 베터리 래밸 체크 기능도 지원한다.






성능 테스트

테스트에 사용된 PC는 필자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PC이며 OS는 Windows 7 (64bit) 버전이다. 비교 테스트는 현재 사용중인 로지텍 무선 데스크탑 웨이브 시리즈의 무선 레이저 마우스와 비교를 하였다..




마우스 Rate Check

먼저 마우스의 샘플레이트를 체크해 보았다. 테스트는 Mouse Rate Checker" v1.1 Beta 버전을 사용하였다. 결과는 두 제품모두 120Hz대의 균일한 분포를 보였다.

 

 

▲ Nano 마우스


▲ 로지텍 무선 레이저 마우스

 



가용 무선 거리

▼ 로지텍 Wave 마우스의 경우 리시버를 장착하고도 가용거리가 2.5m로 상당히 짧은 거리였다. 물론 중간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에는 이보다 훨씬 가용거리가 짧아진다. 필자의 경우 TV 뒤쪽으로 타블렛 PC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전면부를 TV가 가리고 있는 셈이 되어 리시버를 연장하여 따로 TV 아래쪽으로 내렸으나 역시 수신 환경이 좋지 못하다. 덕분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TV 바로 근처에 두고서야만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였다.





▼ 하지만 NANO의 경우 TV에서 약 4M정도 떨어진 테이블 위에서도 정상적인 마우스의 움직임이 가능하였다. 이제 더이상 화면 선택을 위해 TV가까이 접근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사라질듯 하다.  장애물이 없는 경우 20M까지 가용하다고 하니 웬만한 경우에는 문제없이 자유로운 무선의 장점을 맘껏 누릴 수 있을 듯 하다.





게임 플레이

▼ 다음으로 정확하고 빠른 마우스의 움직임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게임을 통해 사용감도를 평가해 보았다. 필자가 가끔 즐기는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해 보았다.

테스트 결과 결론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우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로지텍 무선 마우스에 못지않게 정확한 동작과 부드러우면서도 정확한 움직임이 가능했다. 특별한 오동작이나 잘못된 타겟의 선택 등 게임에 방해되는 요소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연속된 좌우 클릭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 다음으로 레프트4데드를 플레이를 해 보았다. 쏱아지는 좀비들을 죽이기 위해 신속한 적 위치 파악과 이에 따른 정확한 사격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우스의 움직임이 상당히 중요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회피 동작이나 이동, 빠른 컨트롤시에도 정확한 포인터의 이동이 가능했으며, 원거리의 적을 조준할때의 신속성과 정확성 역시 우수한 수준으로 로지텍 무선 레이저 마우스와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다.
다만 조금 가벼운 편이라 살짝 적응이 안되는 부분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필자가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테스트 기간동안 장시간 플레이를 해본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기타 게임중 마우스가 튀는 현상 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시종일관 안정적인 플레이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정도면 필자같은 사용자에게 있어서는 고가의 마우스에 비해 큰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 

짧은 테스트 기간이었지만 Verbatim에서 출시된 GO-NANO 무선 마우스에 대한 사용 소감을 종합하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동과 설치가 매우 용이한 나노 타입의 리시버를 사용하면서도 경쟁 제품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은 충분한 구매의 매리트가 있다고 하겠다.



다만 너무나 기본적인 기능만을 제공하기에 측면에 추가적인 버튼 하나정도는 있었다면 훨씬 더 만족감이 높았으리라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지금까지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간단한 사용기를 마감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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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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