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아이엔씨<http://www.e-mtek.co.kr/>는 그래픽카드 유통사로 국내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매해 많은 상을 받아오기도 했습니다. 제품의 품질과 긴 AS기간(2년무상,1년유상)은 아니지만 뛰어난 사후처리능력을 보여주는 이엠텍에서 출시된 GT220시리즈는 쿨러,브라켓(일반/LP),제조사에 따라 8개의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늘 살펴볼 제품은 이엠텍 HV 지포스 GT220 프라임 HDMI D3 512MB 입니다. 제품명 'HV'는 제가 기억하기로 갤럭시사의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GT220 프라임 HDMI D3 512MB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의 공식적인 코어/메모리클럭<625/1012MHz>보다 높은 650/1600MHz의 클럭을 제공하여 조금 더 성능이 뛰어날 것을 기대하게 합니다. 순백의 박스에 파란색의 미묘한 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PhysX(*물리엔진 처리용으로 개발한 PPU나 일반 CPU 대신 GPU를 통해 물리엔진을 처리하도록 만드는 기술)를 지원합니다.
봉인시트가 붙어있는 정전기방식 필름으로 제품을 포장하였고 2겹의 박스포장을 하여 안전하게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사용설명서와 드라이버시디, 본체로 구성되어 있는 구성은 허전하다싶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이엠텍의 XENON시리즈와 달리 잘만쿨러를 장착한 제품이 없는 HV시리즈이나 방열판은 메모리까지 덮고 있어 높은 쿨링성능을 기대해봄직 합니다만은 소음이 많이 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엠텍 HV 지포스 GT220 프라임 HDMI D3 512MB 제품은 엔진클럭이 650MHz이며 스트림 프로세서 48개를 지원하며 메모리는 GDDR3 512MB, 버스 128bit, 클럭800(1600)MHz을 지원하며 작은 길이(169mm)로 가지고 있으며 10만원 미만의 로우엔드 시장에서 활약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GT2xx시리즈의 경우 9xxx시리즈의 사골우려먹기의 재림이다라는 평을 많이 받아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좋은 판매량을 기대하기 힘들것으로 예상이 되고 이것은 이엠텍이라 하더라도 시장의 외면을 벗어나긴 힘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엠텍 HV 지포스 GT220 프라임 HDMI D3 512MB는 HDMI(1.3a), D-Sub, DVI 커넥터를 지원합니다. GT220은 사운드 코덱을 내장하여 HDMI출력에서 비디오/사운드출력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전원부는 GPU(쿨링팬과 출력부 사이),메모리(기판의끝자락)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냉각팬은 50~60mm사이즈로 보여지며 2핀방식의 커넥터를 사용하여 항상 풀RPM으로 가동되기 때문에 소음이 많이 나는 편입니다.
후면에는 각종 라벨이 부착되어 있으며 이엠텍 HV 지포스 GT220 프라임 HDMI D3 512MB 제품은 4개의 메모리 컴포넌트로 되어 있는 것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엠텍 HV 지포스 GT220 프라임 HDMI D3 512MB 제품은 엔비디아 최초의 40nm 제조공정이 사용되었으며 다이렉트x 10.1과 쉐이더 모델4.1을 지원하며 메모리는 삼성 1.0ns 512MB GDDR3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기본제공되는 클럭에 여유가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오버클럭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기판의 길이는 169mm이며 PCI고정가이드까지의 거리는 175mm로 짧은 기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크기를 가지기 때문에 슬림(MATX)크기의 케이스에서도 무난히 사용이 가능하며 널널한 내부를 유지하여 발열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엠텍 HV 지포스 GT220 프라임 HDMI D3 512MB에는 55mm의 기본쿨러외에도 다양한 사이즈의 고정홀이 있으며 봉인라벨 역할을 하는 원런티 스티커도 부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쿨러의 성능,소음에 따라 교체를 하여 다른 쿨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쿨러를 장착할 때는 홀의 간격도 중요하겠지만 위쪽으로 부착된 캐패시터, 전원부등도 함께 고려를 하여야 합니다.
하이엔드급의 GTX260 그래픽카드와 비교를 하면 상당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짧은 기판은 메인보드의 각종 부분과 간섭을 억제하여 사용하기에 편리합니다. 또한 182w의 소비전력을 보이는 GTX260과 달리 이엠텍 HV 지포스 GT220 프라임 HDMI D3 512MB 제품은 58w의 소비전력을 보이며 보조커넥터를 장착하지 않습니다. 구형 6600과 비교를 해도 짧아진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출력 포트의 경우 S-Video에서 HDMI로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구형 그래픽카드와 달리 OpenCL 3.2, CUDA, PhysX,DirectCompute 4.1을 지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성능 테스트를 위해선 9xxx시리즈의 제품이 있어야되나 보유중인 그래픽카드가 없기 때문에 7900GS,GTX260과 비교하여 성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7900GS의 경우 DirectX 10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테스트는 DirectX 9.0으로 진행했으며 옵션은 모두 해상도를 모니터에 맞춰 1920*1080으로 실행했습니다.
한때 메인스트림급의 256bit 7900GS이지만 최신 보급형 기종인 GT220과는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GTX260과는 넘사벽수준의 점수차이를 보여주지만 가격과 칩셋의 위치를 고려해보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일 것입니다. 10만원을 넘지 않는 로우엔드급으로 GT220은 큰 기대를 가지지 않고 사용하기에 적합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그래픽카드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OCCT를 이용한 부하를 주고 로드시의 전압을 측정했습니다. 동일한 사양에서 GTX260(소비전력참고링크 : 냉각팬으로 인해 30w높으므로 -30w해주면 됩니다.)의 아이들시 소비전력이 100w정도로 아이들시에는 큰 전력소모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픽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최대소비전력은 높더라도 인터넷이나 기타 잡다한 그래픽카드의 연산이 들어가지 않는 업무에는 전력소모량이 비슷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게임등 그래피카드에 부하가 걸리는 일이 될 경우 소비전력은 대폭 상승하게 되는데 이엠텍 HV 지포스 GT220 프라임 HDMI D3 512MB의 경우 대략 130~200w정도의 전력소모량을 보여줍니다. 저전력을 메리트로 하여 GT220제품을 기대해볼 수 있으나 특별하게 뛰어난 느낌을 받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상당히 애매모호한 성능으로 GT2xx시리즈는 저평가를 받고 있으며 메인보드 내장VGA칩셋과 차이는 있으나 가격을 생각하면 그렇게 뛰어난 느낌을 받을 수 없습니다. 구세대의 제품과 달리 DirectX 10.1을 지원한다는 것과 저렴한 가격이지만 엔비디아의 각종 신기술을 사용되었다는 것, 40nm 공정제품이라는 특징만을 가지고 있는 GT220은 시장에서 특별한 소비량을 보이기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좋은 제품만이 팔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왕 GT2xx시리즈를 사용한다는 생각이면 확실한 믿음이 있는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야 할 것이며 높은 클럭과 512MB의 용량을 가진 이엠텍 HV 지포스 GT220 프라임 HDMI D3 512MB 제품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