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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부품은 같다! 코아엔에스아이 CORE T10 TBOX 케이스


염태섭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199
작성일 : 2010/01/02 15:05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2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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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케이스를 선택할 때에는 확장성, 외형, 디자인등을 따지며 용도나 사용요구를 맞춰가며 케이스를 선택하게 됩니다. 케이스의 크기를 중심으로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공간의 활용도와 배치위치에 따라서 제품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번에 테스트하게된 코아엔에스아이의 신형 케이스는 작은크기로 ITX급 케이스의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M-ATX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M-ATX 파워를 조립할 수 있는 케이스로 ITX만을 조립할 수 있는 메인보드에 비해 보드의 선택폭이 넓고 파워 서플라이도 M-ATX타입으로 조립할 수 있는등 작은 크기에 조립의 선택폭을 넓힌 제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번 테스트 제품인 코아엔에스아이의 CORE T10 TBOX 케이스의 사양과 구성물정보입니다. 높이는 30Cm이하이며 너비는 84mm정도로 무척작은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보통은 준슬림 케이스에 들어가던 M-ATX타입의 메인보드와 파워를 지원하나 케이스의 너비는 LP형 타입을 따르고 있고 케이스 길이를 제한함으로써 준슬림형 케이스에 비해 폭은 절반이고 LP케이스에 비해서는 높이나 길이가 짧아 협소한 공간에서도 충분히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CORE T10 TBOX 케이스의 박스입니다. 크기가 케이스 크기만큼 작은 박스를 갖고 있었습니다.
케이스 배송상태는 시기가 시기인 만큼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케이스박스를 연 것 같이 하단 테이프가 뜯어져 있기도 했습니다.
 



내부의 케이스는 스티로폼으로 박스에 고정하고 그외의 외부물질을 막기위해 비닐포장되었습니다.

 


 



CORE T10 TBOX 케이스는 온통 검정색을 지니고 있으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하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케이스 형태는 여타케이스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CORE T10 TBOX 케이스는 좌우측면과 상단, 위 사진에는 없지만 하단에까지 통풍구가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좁은 케이스 내부의 통풍을 최대화시켜 발열에 대한 걱정을 덜고 있는 듯 합니다.
 



케이스 하단에는 통풍구와 쿨러를 설치할 나사구멍이 보입니다. 그리고 M-ATX타입의 파워를 장착할 공간이 보입니다. CORE T10 TBOX 케이스는 하단에 파워케이블이 나오는 구조이기 때문에 받침대가 제공되어 세워쓰게되고 케이블 연결을 위한 연장케이블이 제공되므로 하단파워장착의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였습니다.
 



CORE T10 TBOX 케이스의 전면입니다. 전면에는 슬라이딩 도어와 전면포트가 배치되어 있으며 좌측에는 전원버튼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면단자는 커버로 보호되어 단자에 먼지가 쉽게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 아래에는 스위치와 리셋버튼, 그리고 하드디스크 동작시의 LED를 표시할것등이 보입니다.

슬라이딩 도어는 안쪽에 ODD를 설치해 CORE T10 TBOX 케이스의 전면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ODD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스프링으로 동작하는 도어는 버튼이 안쪽의 ODD의 버튼을 눌러 동작함으로써 안쪽의 ODD가 슬라이딩 도어를 밀고 나와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케이스 전면, 측면, 상하단과는 다르게 후면은 케이스 내부와 동일한 제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케이스 후면은 케이스 측면을 고정하는 핸드스크류 나사와 일반 나사를 볼수 있고 LP형식의 확장슬롯, 열쇠고리, 후면 통풍구등을 볼수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에 있는 받침대를 사용해 CORE T10 TBOX 케이스를 세워둔 모습입니다. 눞혀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세워사용하면 공간을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받침대가 높게 만들어져 케이스 높낮이가 올라가고 받침대 폭이 넓은 것이 단점입니다.
 


 



CORE T10 TBOX 케이스의 측면을 열고나면 안쪽의 내부 구조와 다양한 구성물들을 볼수 있습니다.
 



케이스 측면에는 좁은 CORE T10 TBOX 케이스의 폭의 이유로 에어가이드는 없으며 넓은 면적의 에어가이드만이 있습니다. 측면커버 안쪽의 도색상태나 마무리 상태는 깔끔하기 그지없습니다.
 



CORE T10 TBOX 케이스 안에 들어있던 구성물들입니다. 받침대, 설명서, 조립부품외 파워연장 케이블등이 제공되어 CORE T10 TBOX 케이스의 조립시 부족함이 없는 구성물을 갖고 있습니다.
 



CORE T10 TBOX 케이스를 받쳐주는 받침대입니다. 폭이 넓어 안정적이며 하단의 파워케이블의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높낮이가 보다 높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대신 케이스를 사용할 공간의 폭이나 높낮이가 높아진다는점은 단점입니다.
 



CORE T10 TBOX 케이스의 설명서는 조립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되어 조립을 쉽게 도와줍니다. 그런데 설명서가 많이 헐어보이는게 누군가 많이 만진것같아 보이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조립구성물은 케이스를 눞혀 사용할 때의 받침대와 고정나사들, 비프음용 스피커, LP타입의 확장슬롯용 커버등이 제공되었습니다.
 



상단의 60mm팬이 장착되어 있고 4핀커넥터로 전원을 받아 동작합니다. 전면단자들의 커넥터나 전원용 LED를 위한 4핀 커넥터, 시스템커넥터등이 보입니다.
 



M-ATX타입의 메인보드가 장착될 백패널 및 확장슬롯이 보입니다. 폭이 좁고 상하단도 다른 부품들이 장착되지 않아 무척 작은 모습입니다.
 



전면부에는 베이부가 있고 나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조립시에는 베이를 분리해 조립합니다.
 



베이를 분리하면 안쪽의 통풍구나 ODD장착 공간, 각종 케이블이 나오는 구멍등이 보입니다.
 



CORE T10 TBOX 케이스의 특징인 M-ATX타입의 파워장착 및 하단에 장착되고 하단으로 향하는 파워장착부는 하단 및 측면에 통풍구나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는 파워의 바람이 나가고 파워전원이 연결되는 공간이라면 통풍구는 m-ATX 파워중에서 큰 사이즈의 쿨러를 장착해 공기를 흡입하는 경우 준슬립케이스와 다르게 밖에서 공기를 흡입하기 위한 공간으로 보여집니다.
 



분리된 베이의 모습입니다. ODD가 장착되고 그 아래에는 하드 하나를 장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드 하나장착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지만 크기나 용도를 볼때 나쁘지는 않습니다.

 


 



메인보드 장착전에 먼저 백패널을 조립해 주었습니다.
 



백패널에 맞춰 메인보드 장착입니다. 문제는 노란색 화살표에서 보듯이 파워장착부에 메인보드의 끝부분이 닿고 있습니다 .즉 지금 조립할 메인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래 사용할 메인보드는 Full ATX의 폭을 지닌 M-ATX메인보드인 탓에 조립전에 다른 제품으로 선택해본것인데 너비의 홀이 2개이지만 너비 194mm를 초과해 장착할 수 없었습니다.
 



메인보드에 비해 파워의 경우에는 문제없이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급하게 구해온 펜티엄3 메인보드로 조립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폭이 좁아 장착할 수 있었지만 백패널이 없는 것이 후면이 썰렁할따름입니다. 현재 메인보드나 이전메인보드 모두 상하단의 공간은 충분해 보여 쿨러 장착도 문제없어 보입니다.
 



여차여차 조립해 베이를 조립할 예정이었습니다만 들어가지 않고 걸려 버리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확인해본 결과 파워자체는 잘 장착되었지만 듀얼팬 제품으로 흡입쿨러의 일부분이 걸려 버려 베이가 닫히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쉽지만 제가 갖고 있는 파워는 이것 하나뿐이므로 조립은 여기까지밖에 진행하는 것이 한계였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크기를 고려한 부품을 구입해 조립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저처럼 집에 있던 부품들로 조립하려 하다보니 크기를 맞추지 못해 이와같은 문제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ODD나 HDD가 커버형식의 베이가 아니라 반대편등에서 ODD하단의 나사구멍으로 조립한다거나 파워와 떨어진 구조의 베이었으면 조립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조립은 마무리가 되지 못했지만 받침대를 세워 조립이 완료되었을 때를 가정한 CORE T10 TBOX 케이스의 마무리 모습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부품크기를 따진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을 때에는 세워 거실의 PC의 케이스를 교체해 사용할예정이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받침대는 후면과 전면용이 다르며 후면용은 끝부분에 걸치게 만들어져 있고 전면용은 자유롭게 위치를 이동할 수 있는 개방된 받침대를 갖고 있습니다. 그저 케이스를 받침대에 올려놓는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으나 케이스에 적당히 잡혀주도록 폭이 딱 맞았고 하단에는 미끄럽지 않고 바닥에 잘 받쳐주는 제질로 바닥이 만들어져 안정감이 높았습니다.

받침대는 예상보다 다소 높았는데 하단에 향한 파워의 케이블이 꺽여 뒤로 향하도록 하단의 폭을 높이도록 받침대가 높게 만들어져있기 때문입니다. 눞혀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파워 케이블이 측면에서 다소 나와보일 듯 합니다.

 


 



CORE T10 TBOX 케이스는 전체 크기가 게임기인 XBOX 360정도의 크기이므로 무척작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M-ATX타입의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무척 작습니다.
 



쿨러만을 동작시켜보니 무척 정숙합니다. 대신에 풍량은 적은 편이지만 60mm팬의 최대속도에서도 풍량은 크다고 할 수 없으므로 차라리 정숙하게 돌아가고 적당한 풍량이 오히려 더 좋아보입니다.
 



외부 메인보드에서 전원선을 연결해 전원을 동작해 보았더니 전원 LED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푸른색으로 전원버튼 동작과 더불어 LED가 동작하게 됩니다.
 
 



CORE T10 TBOX 케이스는 작은 크기를 무기로 하며 무난한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대와 선택폭이 넓은 M-ATX 메인보드를 지원하여 저렴하게 작은 PC를 만들수 있는 케이스였습니다. 작은 크기를 통해 거실의 HTPC로 활용하거나 공부방의 PC, 협소한 공간의 PC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파워는 M-ATX타입을 조립하여 DC to DC 타입에 비해 다양한 제품을 구하기 쉽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ODD나 HDD는 하나만 조립할 수 있는데 활용면을 본다면 장착수가 크게는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좁은 케이스가 늘 안고 있는 문제점인 발열문제는 다수의 통풍구를 배치하여 해결한 모습입니다. 좌우 측면과 상하면 모두에 통풍구를 배치하여 케이스 내외부로 통풍이 원활하도록 만들었고 파워의 통풍이나 HDD의 발열, 공기의 흐름을 따져 적절한 위치에 통풍구를 배치하고 있어 발열에 의한 문제점을 최적으로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크기를 강조한 나머지 M-ATX 메인보드와 파워의 크기를 가려 조립할 예정이었던 메인보드들은 조립이 되지 못했고 파워는 일부분이 걸려 조립이 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이번 테스트를 지원할 때에는 이런 제한을 잘 모르고 있다가 이후에 알게되어 부품을 다시 준비하게 되었지만 결국 작은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케이스 조립에 맞춰 부품을 준비한 경우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부품을 활용할 예정이라면 조립이 어려울 경우도 많을 듯 보입니다.

받침대의 안정성이 좋고 받침의 느낌도 좋았지만 하단을 향하는 파워케이블 때문에 높낮이가 높아지고 전체 폭이 넓어지게 된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것으로 코아엔에스아이의 CORE T10 TBOX 케이스의 사용기를 마치며 작은 사이즈의 케이스를 원하거나 저렴한 가격대와 M-ATX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원하는 분들의 제품 선택과 구입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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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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