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베타뉴스 상반기 세미나가 있었다.
요즘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스마트폰과 윈도폰에 관한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어 기대되엇다.
거리와 시간의 제약으로 직접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이후 올라온 기사를 통해 내용을 접할 수 있었다.
행사장은 참가 업체들의 제품을 볼 수 있는 부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PC 각종 부품들의 신형 제품들을 한번에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이런 행사에서는 여러가지 부품을 부담없이 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일반 매장에서는 사야한다는 부담이 생긴다.
아무래도 여성 도우미들을 기용한 업체의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AOC, 알파스캔 모니터는 따로 포토타임을 가질 정도로 전문 모델들이 참여했다.
세미나 시작, 참여 업체들의 할당된 시간안에 자사의 신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것이 주를 이룬다.
관심을 가졌던 윈도폰에 관한 세미나 동영상을 보았다.
윈도모바일은 스마트폰이 아닌 PDA로 대표되는 휴대용 산업기기의 용도로 오랜세월 사용되어 왔다. 스타일러스펜 위주의 인터페이스는 PDA에 폰모듈을 더한 수준에 지나지 않아, 사용자들의 접근이 어려웠다. 국내에서 스마트폰은 사용자도 스마트해야 한다는 말을 만든 주범이 윈도모바일이라 할 수 있다.하지만 작년 소개된 아이폰을 기점으로 스마트폰이 어렵다는 편견은 사라졌다.
스마트폰이 아니라 윈도모바일이 어려운 것이라는 말과 함께 윈도폰의 여러가지 단점들이 열거되었다. 16비트컬러 제한, 6.5 버전에 와서야 터치인터페이스로의 변화하는 등 윈도모바일은 시대의 변화에 대응이 늦었다. 그렇기에 MS는 윈도폰7에서 큰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윈도폰7에서 여러가지 변화가 있지만, 가장 변화하는 부분은 플랫폼 컨셉의 변화에 따른 유저인터페이스다. 제조사 프로그램 자율에 맞기던 유저인터페이스를 MS에서 준HD에 적용되었던 인터페이스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고정시켰다. 어느 제조사의 윈도폰을 구입하더라도 사용히 동일하도록 만든 것이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인터페이스가 적용되는지 윈도폰7의 변화가 궁금하다면 세미나 동영상을 끝까지 보길 바란다.
23분가량의 짧은 세미나 시간이 아쉽게 느껴졌다. 윈도가 전세계 PC OS 시장을 주름잡고 있듯이, 윈도폰7이 아이폰,RIM,안드로이드,심비안 등의 모바일OS 경쟁자들을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 기대된다.
포토타임 시간에 사진을 찍는 참가자 분들, 이 분들이 어떤 사진을 찍었을지 궁금하다. ^^;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직접 참여하고 싶다.
베타뉴스 세미나는 현장 경품이 많기로 유명하니, 참가만으로도 뭔가 얻는게 있지 않을까?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