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ESTAR ST A770 AM3 고야 필드테스트 #1 개봉기
▲ 이엠텍 ESTAR ST A770 AM3 고야 포장박스입니다.
제조사는 바이오스타입니다. 중저가형 군에서 발군의 오버실력을 보여주는 제품이죠. 바이오스타 메인보드의 특징은 레이아웃 디자인이 다소 밋밋해도 최적화가 잘돼 오버클럭에 강하다는 것입니다. 필자의 클락데일 시스템의 메인보드도 바이오스타 제품이죠.
이엠텍 스티커가 박스 왼쪽 상단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고객이 만들어가는 이엠텍"의 글귀가 보이네요. 예전에 A/S관련 설문조사에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유통업체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파워커뮤니티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A/S 관련에서는 전문성과 친절함으로 많은 분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북미 1위 그래픽카드 EVGA 제품을 유통하기 시작했죠. 여담이지만 이엠텍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따뜻한 율무차~~ 를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어요. 작년 이맘때쯤 그래픽카드 A/S 받으러 갔을때 율무차를 마셨던 생각이 나네요.
이엠텍 ESTAR 고야는 AMD 770, SB710 칩셋의 메인보드입니다. SB710칩셋으로 내장 그래픽은 없습니다. 고급형 제품과 비교해 다른 부가적인 부품에서 스펙다운이 있습니다. 770+SB710 칩셋 조합이군요. 다행히 고야 메인보드는 저가형 제품중에는 드물게 RAIO 0 기능을 지원합니다. 보급형 메인보드는 레이드 기능이 가능한 제품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특히 인텔에서는 보급형 메인보드의 레이드 기능은 다 빼놓죠.
구성품은 사용자 설명서, 사타케이블 2개, 백패널, 드라이버 CD가 있습니다. 바이오스타가 저가형 중에 장점은 바로 사타케이블 2개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7만원 이하의 제품은 사타케이블 1개만 지원하는 메인보드도 많습니다. 한편 .사용자 설명서의 겉면 디자인만 봐도 딱 바이오스타 보드인줄 알겠네요. 아쉽게도 바이오스타의 설명서는 영문으로 되어있습니다. 현재 국내서 유통되는 제품 중에, 완벽한 한글화를 이룬 사용자 설명서는 제가 알기론 기가xxx뿐이 없습니다. 이엠텍이 언젠가는 사용자 설명서를 한글화 하기를 바라며... 고야의 사용자 설명서는 바이오스에 대한 설명은 없더군요. 구성품 레이아웃에 대한 설명.... 뭐 그중에 필수로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CMOS 클리어 조작과 듀얼 램을 사용할 경우 램뱅크 장착의 순서입니다. 특히 램을 듀얼 채널 구성할때 메인보드 마다 램뱅크의 순서가 틀리기 대문에 필수록 확인해야 합니다. AMD는 보통 CPU와 가까운 쪽을 A1으로 하고 순차적으로 A1,B1,A2,B2입니다. 한마디로 붙여서 꼽으면 되죠. 인텔의 경우에는 A1/A2/B1/B2의 배열이라 1번재 3번재 혹은 2번째 4번째로 듀얼 채널 구성을 해야 합니다.
사타 케이블은 커넥터 끝에 스마트 클립이 부착된 케이블입니다. 용산에 가서 사타케이블을 구매해도 요런 케이블이 500원이 더 비쌉니다. 부속물 중에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I/O 패널입니다. 입출력 단자가 다른 제품이 비해 적지만 배기를 원할하게하는 에어홀이 뚫려 있네요. 여지껏 메인보드를 조립하면서 백패널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경우는 처음봅니다. 이번에 나온 바이오스타 TH55XE에서도 저런 구조는 아니였는데 신기하네요. 저렇게 에어홀이 많으면 백패널에 변형이 쉽게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사용자 설명서 안에 드라이브 CD가 들어있습니다. 포함된 유틸리티 가운데 가장 유용한 것이 바로 T-OVERCLOCKER라는 시스템 모니터링 유틸리티입니다. 이 프로그램 하나로 모니터링, 오버클럭등 다양한 기능을 하죠. 저도 CPU-Z보다는 T-OVERCLOCKER를 자주 씁니다.
메인보드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갈색의 PCB 기판에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디자인을 했네요. 일반적인 m-ATX보다 가로는 좁고 세로는 길쭉한 편입니다. 메인보드도 슬림형이네요. 역시 보급형 제품이라 전원부 방열판은 없네요. 오버클럭은 하기 힘들겠네요. 특히 멀티코어의 경우 오버클럭을 하면 전원부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방열판이 있고 없고에 풀로드 시에 무려 30도 가까운 온도차이가 나거든요. 사우스 브리지와, 노스 브리지 방열판은 모두 은색의 히트싱크입니다. 특이한 점은 메인보드 24핀 커넥터가 I/O포트 주변에 있네요. 어째서 이런구조로 만들었는지 이해는 가지 않습니다. 저럴 경우 깔끔한 선정리가 힘든데 ... 다른 부분은 특별히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ESTAR ST A770 AM3 고야의 전원부입니다. 모스펫과 초크코일이 보이죠. 보급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전원부에 솔리드 커패시터를 사용했네요. 전체적으로 전해커패시터를 사용했지만 안전성을 위해서 전원부 만큼은 솔리드 커패시터를 실장했습니다. 코일 역시 고급제품에 들어가는 박스형 쵸크 코일로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인텔 메인보드의 전해 커패시터나 코일보다는 퀄리티가 좋습니다. 이건 여담이지만 인텔 표준 메인보드는 가격대 성능비가 나쁜 이유는 개척하는 분야라 아무래도 초기 연구비가 많이 들어서입니다. 인텔 관계자분들은 호환성과 안정성은 좋다고 하는데 사실 조금이라도 규격에 벗어나면 호환성이 떨어집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표준규격으로 만들어버린 메인보드가 오히려 호환성이 덜어진다니....그러고 보니 AMD 표준 메인보드는 보질 못했네요.
PCI 확장 슬롯은 PCI Express 2.0x16 1개, PCI Express 2.0x1 2개, 레가시 장치를 장착할 수 있는 PCI슬롯 3개로 이루워졌습니다.보급형 제품에서 크로스파이어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구성이죠 슬롯 2개를 잡아먹는 그래픽 카드가 많은 요즘에는 PCI 2.0x1는 사용못할 가능성이 크겠네요. 참고로 저는 1슬롯 짜리 9600GT 그래픽 카드를 사용한답니다. 메인커에 HD5850에 VF3000A쿨러를 장착한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데 테스트때는 이 것으로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SATA 커넥터는 총 6개를 지원하며, IDE 커넥터, 플로피 커넥터, S/PDIF Out 커넥터, USB 헤더핀 2개, 프린터 포트 커넥터를 지원합니다. 플로피, 프린터 포트가 있는 것은 특이하네요. 최근 많이 생략되죠. 그리고 외부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는 광출력단자 S/PDIF도 지원합니다. 광출력단자는 비록 백 패널 커넥터에서 지원하진 않지만 온보드로 지원을 하네요. 참고로 RAID/0/1/1+0도 지원합니다. 인텔의 저가형 칩셋의 경우에는 레이드를 지원하지 않죠. 그리고 Cmos 클리어는 핀헤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Super I/O 칩셋으로는 ITE 8718칩셋이 사용됬네요. 이 칩셋이 하는 역할은 전반적인 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 보호 등 컨트롤 칩셋으로 보시면됩니다. 랜 칩셋으로는 Realtek RTL 8111DL, 사운드 칩셋은 5.1ch과 HD Audio를 지원하는 ALC662이 사용됐습니다.
노스브릿지, 사우브릿지 모두 은색의 방열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급형 제품과는 다르게 투박한 디자인입니다.제가 바이오스타 메인보드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바로 저 그래픽카드 고정 클립입니다. HD5850과 같이 두꺼운 그래픽카드를 슬롯에서 분리할때 저 리치를 작동하기 힘들기 때문에 항상 고생하죠. 저것 좀 아수스 처럼 넓적한 클립으로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CPU 보조전원 커넥터 단자가 4핀이네요. m-ATX도 아닌데 4핀이라니 투반을 장착할 예정인데 과연 얼마나 버텨줄지 걱정됩니다. 참고로 고야 메인보드는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받으면 최근 출시된 6코어의 투반 프로세서의 장착이 가능합니다.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하지않고 장착을 하면 바이오스 상에서 2코어나 1코어로 강제로 바꿔줘야 한다는 군요. 그 이후에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정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말이 사실이면 투반을 직접 구매해도 된다는 말이군요. 한번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흔히 백패널이라 말하는 Rear Pannel I/O 커넥터 단자입니다. PS/2 방식의 마우스, 키보드, 시리얼 포트가 있네요. 최근에 거의 생략되는 포트인데 저는 멀티기기와 data logging 기능을 이용할때 이 포트를 이용한답니다. 물론 최근에는 시리얼 포트를 USB로 변환해주는 젠더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필수요소는 아닙니다만 저한테는 있으면 좋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해도 바로 USB 2.0갯수죠. 앞서 말씀드린 온보드 USB 2개*2+백패널 4개 즉, 총 8개를 지원합니다. 보통 케이스가 2~3개의 USB 포트를 지원한다고 가정할때 6~7개 정도는 실사용에서 많이 이용되겠네요. 참고로 전 USB 커넥터를 항상 8개 넘게 사용합니다. Raser 미러 키보드 2개, 마우스1개, 카메라 커넥터 1개, MP3 1개, 포켓켐코더 1개, USB 연장 커넥터 등 엄청나게 사용하죠. 참고로 USB전원을 많이 사용할 경우 저가형 보드에서는 급작스런 메인보드 사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일 퓨즈나 보호칩셋이 없으면 말이죠. 아쉽게도 고야 메인보드는 녹색의 퓨즈나 보호회로는 없네요.
Front Pannel 커넥터와 System Fan 헤더가 보이네요. 알록달록 색깔별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케이블 파워, 리셋, HDD LED, POWER LED를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LED가 들어오는 부분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