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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DH57JG Media
인텔 DH57JG Media
인텔에서는 ICH 시리즈와 외부 음성 코덱을 포함한 High Definition Audio란 규격을 상당히 밀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드라이버 지원 등이 맞물린 이 정책은 비교적 성공적이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사용자들의 추가적인 사운드 카드의 설치 없이 컴퓨터 사운드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배경은 물론 프로세서의 성능이 좋아져서 별도의 사운드 인코딩 / 디코딩 부분에 외부 칩셋에 의존을 탈피한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 제품에서는 Realtek의 ALC889사운드 코덱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운드의 입력, 출력 등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외부 사운드 카드보다는 뛰어나다는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 사용자의 환경에서는 만족할만한 성능을 내고 있었습니다 아래는 사운드 설정에 관한 부분들입니다.
▲ 사운드 설정의 메인 페이지 부분
▲ 돌비를 이용하여 2개의 스피커를 통한 5채널 효과 설정
▲ HDMI 오디오 드라이버 인스톨 후
인텔 DH57JG Media
인텔 DH57JG Media 메인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외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미니 ITX 규격을 따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인텔 DH57JG Media 메인보드는 인텔의 HD 그래픽스 특징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능으로 2개의 모니터를 통한 듀얼 뷰 역시 가능하며, 비디오 화질을 위한 다양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인텔의 Clear Video Technology는 비디오 관련 동영상 컨텐츠의 화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기능을 활성화 / 비활성화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화질 및 속도를 개선하므로 항상 활성화해두는 것이 좋으며, 드라이버를 인스톨하면 기본적으로 이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 시스템 정보
인텔 DH57JG Media
32nm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i5 670 (클락데일)을 테스트해봤습니다 인식도 잘 되고 공정에서 오는 장점 때문에 열도 별로 없었습니다 HD 영상 테스트에서 얼만큼의 성능을 보여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CPU ID 메인: 32nm 공정의 인텔 코어 i5 670 프로세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 인텔 코어 i5 670 프로세서의 캐쉬 메모리 상태
▲ 인텔 DH57JG Media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상태
▲ 듀얼 채널의 DDR3 PC3-10600 4GB 메모리 장착
▲ 삼성 DDR3 2G PC3-10600 정품 2G 메모리 모듈 2개가 사용되었습니다.
이제 인텔 DH57JG Media의 성능이 기존의 인텔 메인보드보다 얼마나 많은 변화를 있는지 본격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인텔 DH57JG Media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되며 결과를 보기에 앞서 테스트를 반복 진행하였음을 미리 언급합니다.
인텔 DH57JG Media
첫 번째 벤치마크 페이지에서는 단순 오피스, 게임, 미디어 제작 등 전방위에 걸친 시스템 성능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무리 비주얼 능력이 좋아도 시스템 능력이 좋지 못하면, 그 반대와 다를 바 없지 않겠습니까 테스트 어플리케이션은 PCMark 05 버전과 PCMark Vantage x64 버전을 사용하였습니다.
PCMark 05
PCMark 05는 실제 프로그램으로 테스트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구동하고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기 때문에 직접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소위 체감 성능에 가장 가까운 측정값을 보여줍니다.
전반적인 테스트가 모두 업무용 어플리케이션인 특성상 특정 종목에서 눈에 띄는 엄청난 차이는 보이지 않지만 높은 성능을 기록했습니다 인텔 DH57JG Media가 비주얼 그래픽 성능만 향상된 것이 아니라 시스템 전체의 퍼포먼스도 잘 이끌어 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PCMark Vantage x64
퓨처마크 시리즈는 약방의 감초만큼이나 컴퓨터 벤치마크에 없어서는 안 될 어플리케이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PCMark 05 버전과 비슷하게 시스템 성능을 체크합니다. 포괄적이면서도 더욱 세세한 부분까지 측정해 성능 격차를 알아보기 쉽게 잘 표현해 줍니다.
전체 스코어의 평균인 PCMark Score는 당연한 이야기이고, 동영상 재생과 관련된 TV and Movies 종목은 CPU와 칩셋의 성능이 적용된 형태입니다.
인텔 DH57JG Media
비주얼/그래픽 하드웨어 가속 테스트는 말 그대로 그래픽 가속 능력 테스트를 진행한 것입니다. 실제 사용자들이 컴퓨터를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들로 진행되는 테스트로 최신 3D 게임과 고화질 HD 소스 영상 재생 능력을 알아보았습니다.
Devil May Cry IV
3D 게임으로는 최신 게임 중에서는 최적화가 잘 되었으면서도 그래픽도 좋은 캡콤사의 "데빌 메이 크라이 4"가 선정되었습니다 테스트는 16 : 9 비율에서 1920 x 1080으로 진행했습니다 일반적인 HD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상도를 제외한 모든 옵션은 디폴트 옵션을 주었음에도 평균 8 - 13프레임에 최고 14프레임까지도 넘나들었습니다 사실상 해상도만 낮추어서 게임을 진행한다 해도 즐기기에도 무리 없는 그래픽 퍼포먼스를 뽐냈습니다.
HD Movie Source
많은 ODD 업체들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Power DVD로 HD 무비 소스를 감상해 봤습니다 번들에 대한 안 좋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인데, 기본적인 감상을 하기엔 그다지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블루레이는 없지만, 사이버 링크 블루레이 디스크 어드바이져를 통해 인텔 DH57JG Media의 영상 재생 능력을 확인해 봤습니다.
현재 최신형으로 판매하는 풀HD 지원의 LCD TV나 PDP TV는 내부에 HDCP 라는 복제 방지 칩이 내장되어 있어 쉽게 재생할 수 있나 기존의 LCD 모니터를 활용하여 블루레이를 감상하면 HDCP를 지원하는 모니터에서만 재생할 수 잇습니다 사용자들은 이 점을 미리 알고 주의해야 합니다.
HD와는 확연하게 구별이 되는 Full HD 화면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정말 영화 감상을 하는데 이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이런 화질 때문에 풀HD 그리고 고화질의 컨텐츠를 사람들이 보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시스템의 평균적인 프로세서 점유율은 약 20~30% 정도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외부의 그래픽 카드를 통해 가속한다고 하면 보다 낮은 프로세서 점유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프로세서 점유율이 30% 정도이면 간단한 웹 서핑을 하는 데 무리가 없겠지만 무거운 프로그램을 동시에 돌리기에는 높은 점유율입니다.
인텔 DH57JG Media는 끊김 없이 부드럽게 영상을 재생해 냈습니다 1080p 영상도 거뜬하게 돌리는 인텔 DH57JG Media 성능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음으로는 전체적인 전력 소비량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측정한 장비의 원리는 콘센트에서 인스펙터를 연결하고 이 장비와 파워에 공급하는 전원 커넥터를 연결해 테스트하는 전원 공급 장치가 어느 정도의 전력을 사용하는지 측정했습니다.
▲ 윈도우 부팅 후 5분 정도 지나서 측정한 전력 사용은 50W 정도입니다.
▲ 풀로딩 할 경우 70-80W까지 전력 소모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스템 사용 시 최대 사용하는 경우가 드무나 어느 정도 수준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차례로 전력 사용량이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테스트 시간은 20여 분으로 전혀 문제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텔 DH57JG Media
미니 ITX 시스템 자체는 사실 막 태어난 아이와 같아 보입니다. 인텔의 넷톱과 넷북 전략으로 출시된 아톰 기반의 미니 ITX는 낮은 성능으로 말미암아 산업용이라는 낙인이 찍힌 데다가, 비교적 많은 숫자가 판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계속 해서 시스템의 성능은 올라가면 크기는 작아지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인텔에서 올해 출시한 그래픽 코어인 IGF 프로세서에 내장된 코어 i3, i5 프로세서가 출시되어 보다 현재의 성능적인 부분의 불만족을 어느 정도 없애 준 것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미니 ITX 시스템의 전망은 밝아 보입니다.
이번에 인텔이 내놓은 인텔 DH57JG Media는 Mini-ITX로 프로세서에 탑재된 내장 그래픽 플랫폼을 사용해 HTPC 시스템에 적합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인텔 DH57JG Media 메인보드는 H57칩셋을 사용하여 그래픽 코어가 내장된 코어 프로세서와 찰떡궁합을 보이고 있습니다 HTPC나 카PC에 제격임을 입증해 보였습니다 아직은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지만 차츰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 또한 대중화될 테니 말입니다. 무엇보다도 ITX메인보드에서 나아가 제품군의 제품 다양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은 업계뿐만 아니라 얼리 어댑터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일 것입니다. 구성만 놓고 보자면 인텔 DH57JG Media는 제품의 안정성에 상당히 노력을 쏟은 모습이 엿보입니다. 무난한 기판 설계부터 확실한 칩셋 냉각 구조 등을 내세우며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픽이 내장된 코어 프로세서와 다양한 출력포트로 Full HD 1080P 영상을 어떠한 디스플레이든 감상하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PCI Express x16 슬롯에 그래픽 카드를 추가하면 그래픽 성능이 내장 그래픽보다 높아져 고화질 영상뿐만 아니라 게임을 즐기는데도 충분해 보입니다. 다만 Mini-ITX보드이다 보니 케이스가 작아 고성능의 그래픽카드는 길이 때문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Mini ITX는 그동안 컴퓨터 기술이 꾸준히 발전했기에 가능했던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Mini ITX 규격은 종류와 성능이 계속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텔 DH57JG Media는 인텔 H57 칩셋을 이용, 최신 기능 대부분을 지원하고 소켓 1156 규격의 인텔 i3, i5(그래픽 코어가 내장된) 프로세서를 쓸 수 있어, 현재 Mini ITX 플랫폼 중 가장 높은 성능의 PC를 꾸밀 수 있습니다 Micro ATX 플랫폼보다 확장성의 제한이나 데스크탑 이외의 부품들을 써야 하는 문제는 있지만, Mini ITX 규격의 작은 크기를 생각해보면 별로 단점이 되지 않는 부분들입니다. 인텔 DH57JG Media와 짝을 이룬 프라임디렉트 ITX Prime 케이스는 심플하면서 단단한 구성 등의 편의성을 갖추고 초소형 크기로 사용자를 유혹하는 제품입니다. Mini ITX란 작은 크기 덕에 확장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지만 깜찍한 크기 만큼은 분명히 매력적입니다. 작은 크기와 함께 깔끔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즐겁게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초소형 크기라는 매력으로 사용자를 유혹하게 될 인텔 DH57JG Media와 프라임디렉트 ITX Prime 두 제품은 기존에 우리가 썼던 PC들과는 사뭇 다르게 PC를 쓸 수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미니 ITX 시스템의 가장 핵심인 메인보드를 제외한 케이스와 파워는 사실, 가격하락이 많이 이루어져서 상당히 저렴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미니 ITX 메인보드 자체가 아직 고가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프라임디렉트 ITX Prime은 저렴한 미니 ITX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현재 가장 최적의 케이스로 보입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저용량의 하드디스크와 ODD를 사용할 수 있는 하위 호환성을 갖고 있으므로 추가적인 비용 없이 바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간단한 인터넷만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분들 그리고 집에 사용하는 시스템 혹은 초등학생 아이들만을 위한 시스템이 필요로 한다면 한번 즈음 눈여겨 볼만한 그런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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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HD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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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NAS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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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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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i5 670 (클락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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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i5 670 (클락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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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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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DDR3 2G PC3-10600 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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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DDR3 2G PC3-10600 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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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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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DH57JG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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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DH57JG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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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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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디렉트 ITX 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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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디렉트 ITX 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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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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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디렉트 400MV-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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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디렉트 400MV-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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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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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X25-V SATA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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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achi 1TB Deskstar 7K1000.B (SATA2/7200/16M) X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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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전용 시스템을 집에 구현하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일 것입니다. 다음 사용기에서는 인텔 DH57JG Media 메인보드 기반의 NAS에 대해 이어질 예정입니다 윈도우 홈서버 기반의 NAS를 통해 좀 더 빠른 홈서버 운용에 대해 인텔 DH57JG Media를 통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뭐 이렇게 비싸게 NAS를 꾸미느냐 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사실상 성은 대비 가격인 것이 NAS일 것입니다. 국내에선 좀 많이 비싼 편이고 국외를 통해 구매대행이나 아마존을 통해 구매하신다고 해도 가격은 사실상 그리 싼 편이 아닙니다. 아마 NAS에 관심은 많은 분은 무슨 이야기인 줄 알 것입니다. 저렴하긴 한데 성능은 상당히 떨어지거나 비싸긴 한데 CPU나 메모리를 DIY할 수 없는 NAS들이 태반입니다. 그럼 다음에 좋은 글로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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