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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서 사람의 옷에 해당하는 케이스는 단순히 부품을 조립하는 공간만이 아니라 내부의 부품들의 열기를 식히며 내부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적절한 온도조절로 안정적인 컴퓨터의 사용을 위한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통풍과 온도조절을 위해 PC케이스는 꾸준히 내부 구조를 변경시켜왔으며 쿨링의 강화등을 PC의 발전과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계속 변경해 왔습니다.
근래의 PC케이스의 트랜드라면 하단파워방식으로 내부 쿨링 및 내부 구조를 개선하고 있다는 점을 들수 있습니다. 파워가 하단에 위치함으로써 보다 원활한 공기흐름을 만들어내고 있고 쿨러의 추가를 통해 우수한 쿨링 및 통풍기능을 만들어 내고 있기도 하지요. 이것들은 모두 온도관리가 바로 PC의 안정성에 이어짐에 따라 케이스의 고급, 기능화가 되어가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봅니다.
이번에 플웨즈 및 대양케이스의 도움을 받아 테스트하게된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는 우수한 케이스 및 쿨링 제조업체인 쿨러마스터의 신형 케이스로 하단파워방식을 채용하고 다수의 쿨러를 사용해 쿨링을 강화한 제품입니다. 동시에 전면에 타공망으로 처리하여 통풍성능을 올리고 전면쿨러등에는 먼지필터를 적용하여 먼지에 대한 대책에 노력했으며 무나사조립 시스템 및 측면튜닝을 통해 타 케이스와의 차별점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이번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의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와 장단점, 개인사용에 따른 만족도 및 개인소견등을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외형, 조립평가를 통한 케이스의 완성도에 대해서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의 사양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는 다수의 120mm팬을 적용하고 있어 쿨링이 우수할 듯 보이며 다수의 팬에 따른 소음정도를 따져봐야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크기는 평범한 편인데 타워형 쿨러를 조립하며 조립호환성을 알아볼 예정이기도 합니다.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는 단순 무지박스가 아닌 보다 컬러풀하고 튼튼해 보이는 박스를 사용합니다. 케이스의 외형을 확인할 수 있어 튜닝된 케이스라는 점을 쉽게 알수 있었습니다.
내부포장은 스티로폼으로 케이스는 고정되었고 비닐로 외부의 먼지등에 대한 보호도 되어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케이스용 설명서입니다. 조립등에 도움을 될테지만 한글은 지원하지 않는점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는 이름대로 검정색을 기본색으로 외부는 물론이고 내부 대부분도 모두 검정색으로 도색된 일체감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케이스를 처음 열어보며 느낀점이라면 군더더기 없는 외형으로 질리지 않을 디자인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전면 상단부에는 USB와 사운드 단자가 지원되어 저같이 바닥에 케이스를 놓고 사용하는 경우 장치의 연결이 다른 위치에 비해 편합니다. 상단에 있기 때문에 USB단자에 연결된 장치를 케이스위쪽에 놓고 사용하기도 좋고, 헤드셋을 연결한 경우에는 헤드셋을 놔두기도 편한 것이 좋았습니다.
상단면 뒤쪽에는 120mm팬용 통풍구 2개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고 그중에서 중앙쪽에 위치한 통풍구에는 쿨러가 장착되어 있기도 합니다. 또한 먼지등에 보호하기 위한 먼지필터도 장착되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먼지가 쿨러와 내부 장치에 내려 쌓일걱정은 크게 덜수 있겠습니다.
전면단자 아래에는 5.25인치 베이가 모두 3개가 있습니다. 베이커버는 모두 타공망처리가 되어 통풍이 원활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 면적이 넓어 케이스 내부로의 통풍이 우수하리라 예상됩니다.
사진으로는 구분되지 않으나 타공망뒷면에는 먼지필터가 장착되어 먼지가 내부로 유입될양을 크게 줄이고 있으므로 먼지에 대한 걱정이 충실하고 먼지에 대한 걱정이 크게 덜수 있었습니다.
직선이 심심했는지 전면 베이는 일부분이 약간 꺽이는 구조로 되어있어 디자인에 재미가 있습니다.
5.25인치 베이 바로 아래에는 외부장착 3.5인치 베이 2개를 볼수 있습니다. 보통 외부 3.5인치 베이는 하나만 제공하는 것이 보통인데 외부장치 2개를 장착하거나 내부에 내부 3.5인치 장치를 연결해 놓읈수도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3.5인치 외부 베이도 타공망처리가 되어 있으며 좌측에는 전원과 리셋버튼이 위치하며 우측은 동작확인용 표시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전원버튼과 리셋버튼의 크기가 동일한데 리셋버튼의 크기를 줄이거나 외형을 바꿈으로써 잘못 누르지 않게 구분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케이스 전면 가장 아래쪽에는 120mm전면 쿨러가 위치하며 통풍구와 그 너머의 먼지펄터의 역할을 하는 촘촘한 타공망을 볼수 있었습니다.
케이스바닥면에는 파워나 쿨러의 통풍을 위해 높이가 낮지 않은 받침다리 4개외에 중앙에는 120mm팬을 위한 에어홀과 파워서플라이를 위한 먼지필터 및 파워위치의 통풍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의 외형면에서의 가장 큰 뽀대는 측면부의 아크릴 투명 튜닝구조라고 볼수 있습니다. 내부가 그대로 보인는 아크릴을 한쪽 측면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조로 PC동작시의 표시등이나 LED등의 효과를 볼수 있어 내부 셋팅과 정리만 잘 되어 있다면 외형을 돋보이게 만들수 있습니다.
아크릴의 고정 및 아크릴쪽에 고정되는 쿨러를 고정하기 위한 나사조립위치의 마무리는 우수합니다.
절단면의 스크레치나 흠집이 없으며 케이스 측면 철판과 아크릴을 구분, 고정해주는 장치의 마무리 상태도 무척이나 우수합니다.
아크릴판에 고정된 쿨러는 120mm쿨러로 흡기용이 아니라 배기용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는 열기를 빠르게 배출하고자하는 조치로 전면부의 팬을 제외하 케이스팬들은 모두 케이스밖으로 열기를 내뱉는 구조입니다.
케이스 전면부기준으로 우측면은 좌측과 다르게 전혀 별다른 조치가 이루어져있지 않습니다. 그덕분에 깔끔해보이며 청소에 신경쓸부분도 보이지 않습니다.
후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라면 하단의 파워장착위치입니다. 내부 정리와 통풍부분에서 기존 방식에 비해 유리하다는 하단파워는 마치 일반 케이스를 뒤집어 놓은 형태같아 보입니다.
상단에는 수냉쿨링을 위한 호스통로가 보이며 측면의 고정은 핸드스크류나사로 이루어짐을 알수 있습니다. 나사위에는 자물쇠를 채울수 있는 홀이 보이기도 합니다.
측면부를 개봉하면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의 내부를 보게 됩니다. 동시에 측면커버부분의 안쪽을 볼 수도 있는데 안쪽의 아크릴고정 상태나 마무리 상태가 우수합니다.
케이스 안쪽으로는 쿨러들의 케이블과 조립용 부품들을 담고 있는 비닐봉투, 케이스조립시 연결하게될 다양한 케이블들을 볼수 있습니다.
전면단자용 USB와 사운드 단자용 케이블은 검은색 케이블로 USB케이블은 단일케이블이고 사운드용 케이블은 HD오디오와 AC97 단자에 호환되는 2종류로 분리되는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이스의 전원과 리셋, 여러 표시등을 위한 시스템 커넥터는 모두 4종류가 지원되며 전면쿨러의 커넥터는 기본 3핀전원 연결에 추가 연장선으로 4핀전원으로 전원을 공급받는 형태였습니다.
부품은 케이스에 자물쇠를 걸기위한 자물쇠걸이, 시스템의 비프음을 위한 비프음용 스피커, 다양한 조립 나사, 그리고 케이블을 정리하기위한 다수의 케이블타이가 제공됩니다.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의 내부는 외부와 동일하게 내부도 검정색으로 도색된 색상을 갖고 있습니다. 덕분에 보다 고급스러워 보이며 내부 도색이 된만큼 날카로운 부분이 알아서 부드럽게 처리되어 있어 조립시 손베임 걱정은 덜게 되었습니다.
케이스 안쪽에서 후면부에는 상단과 후면의 배기팬, 확장슬롯 단자, 하단의 파워장착부, 하단부의 통풍구와 쿨러장착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중앙에는 메인보드가 조립됩니다.
케이스 상단에는 2개의 통풍구가 만들어져 있는데 양쪽 모두 먼지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는 위쪽에서 떨어지는 먼지에 대응하여 쿨러가 없더라도 먼지가 쌓일 가능성이 많은 만큼 먼지필터를 쿨러가 없는쪽에도 적용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CPU쿨러가 위치하리라 예상되는 부분의 쿨러는 장착되지 않으며 대신 보다 쿨러에 멀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에는 쿨러가 달려 있습니다.
쿨러의 위치를 조절해 CPU쿨러와의 간섭을 줄이고자 한 듯 보이지만 많은 지적이 있었던 상단부의 좁은 공간은 분명 조립시 난해한 부분입니다.
장착된 120mm쿨러만 해도 메인보드가 고정될 나사부분을 덮어 버리는 위치로 조금만 케이스높이가 커 나사구멍이라도 막지 않았으면 하는 아쉬움을 떨치기 어려우며 협소하게 제작된 문제는 조립시에 시간 소모를 늘리거나 호환성문제까지 일으킬 여지가 충분합니다.
확장슬롯부분은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에서 가장 큰 단점중 하나입니다. 엘리트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1회용 커버를 사용하고 한번 때어낸 이후에는 다시 사용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동가격대의 케이스들중 탈착식을 사용하는 제품들이 많은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후면팬은 상단의 쿨러와 같게 기본 3핀전원에 연장선으로 4핀전원으로 동작하게 되는 구조로 전원선의 정리나 연결 커넥터의 위치등에 따라 원하는 전원을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하단의 파워서플라이 장착부는 파워의 팬이 향하는 바닥면에 먼지필터를 적용하여 파워내부로 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며 케이스 우측면에 떨어지게 해기위한 돌출부등을 볼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통풍구도 쿨러를 장착할 수 있으나 기본설치는 아니며 파워의 케이블들의 정리를 생각해보면 쿨러를 설치할 필요성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내부 전면쪽은 5.25인치 베이와 3.5인치 베이가 위치하며 여러 케이블이 나오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5.25인치 베이는 총 3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장 위쪽은 전면단자가 위치함으로 여유공간이 됩니다.
5.25인치 베이를 고정하는 방법은 자체적으로 달려나오는 원터치락을 사용하여 나사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ODD등을 고정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덕분에 조립이 간편해지고 조립시간을 줄일수 있습니다. 다만 하나의 베이는 원터치락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일반적인 고정방식을 사용합니다.
3.5인치 베이는 내부용 베이로 5개, 외부용 베이로 2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외부용 베이를 고정하기 위한 고정가이드는 외부용이 1개, 내부용을 2개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총 7개의 3.5인치 베이중에 절반이하만 고정가이드를 지원하는 것은 아쉽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5.25인치 베이의 원터치락이 레버를 움직이는 방식으로 장치를 고정된다면 3.5인치 베이의 고정가이드는 레버를 돌려 HDD등을 옆면에서 눌러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단순하나 효과적이고 단순한 구조만큼 내부가 튼튼한 방식으로 많은 케이스들이 고정가이드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볼일이 거의 없겠지만 청소때나 조립중의 케이블정리 및 장치 고정시에는 우측커버를 열어 보게 됩니다. 3.5인치 베이 쪽으로 여유공간이 많아 케이블을 정리하기 유리해 보입니다.
메인보드 장착위치에는 커다란 사각형 구멍이 있는데 이는 CPU쿨러의 조립을 편하게 해주기위한 홀로써 사제쿨러 고정시 메인보드를 들어내야하는 불편함을 줄여줍니다.
전면부를 분리한모습입니다. 전면베젤을 아래쪽에서 잡아 천천히 당기면 어렵지 않게 빠지는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탈착이 쉽습니다. 5.25인치 베이는 커버로 가려져 있으나 분리된후에도 다시 고정해둘수 있습니다.
3.5인치 베이쪽은 커버가 없이 개방되어 있으며 전면부 쿨러는 120mm LED쿨러가 달려있습니다. 전면쿨러는 다른 쿨러와 다르게 LED가 있는만큼 동작시 빛을 내주므로 보다 화려한 투명제질로 만들어져 있으며 140mm팬도 장착할 수 있는 고정홀이 있으므로 보다 쿨링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전면베젤 안쪽 상단부에는 전면단자의 기판을 볼수 있으며 여러 케이블이 연결되어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기판이나 케이블의 마무리 상태는 우수하며 깔끔합니다.
리셋, 전원버튼부와 표시등의 안쪽의 상태도 깔끔하여 마무리상태가 좋다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전면베젤쪽의 5.25인치, 3.5인치 베이나 전면쿨러 앞부분에는 먼지를 걸러내는 먼지필터가 달려있어 먼지의 유입을 최대한 줄일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전면베젤의 분리가 쉬우므로 청소도 간편하게 이루어질수 있으리라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다만 전면쿨러부는 촘촘한 타공망이지 베이쪽의 먼지필터가 아니므로 먼지를 걸러내는데 한계가 있을수 있으므로 별도의 먼지필터를 장착해야 제대로된 먼지필터의 역할을 할 듯 보입니다.
메인보드를 조립하기 위해서 먼저 백패널을 장착해 줍니다. 백패널은 어디에 걸리는 부분없이 딱맞아 조립되었습니다.
조립시 가장 시간이 많이 소비한 부분이 바로 메인보드의 고정부를 조립하는 문제였습니다. 보통 케이스들이 미리 조립된 상태로 제공되는데 비해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는 사용자가 조립시에 직접 메인보드 고정나사를 조립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부 도색 때문인지 나사가 잘 돌아가지 않아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모되는 단계였습니다. 더욱이 더운날씨에 땀도 많이 난 과정으로 조립과정에서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여차여차해서 메인보드 고정나사를 모두 맞추고 조립에 사용될 메인보드 및 CPU쿨러를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의 상단부 공간이 좁지만 사용된 메인보드의 CPU소켓 위치가 다소 아래쪽에 위치하여 타워형 쿨러를 사용함에도 상단쿨러와의 간섭은 없었습니다.
즉, 메인보드에 따라서는 상단부의 쿨러와 타워형 쿨러와의 간섭문제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CPU쿨러의 조립은 문제가 없었지만 메인보드의 보조전원이 상단에 근접하고 있었으므로 상단쿨러를 추가로 장착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쿨러가 없는 상태에서는 CPU쿨러가 조립되어 공간이 좁더라도 보조전원의 연결이 가능했습니다.
상단쿨러가 장착된 부분은 CPU쿨러나 메모리슬롯에 약간 벗어나 서로 간섭은 없었습니다만 해당 위치의 메인보드 조립나사는 장착이 어려워 상단쿨러를 제거한후 메인보드의 상단나사 고정이 가능했습니다. 아무래도 쿨러를 분리하여 메인보드 상단부를 조이고, 다시 쿨러를 장착해야 했기에 좁은 상단부분은 아쉬움이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1~2cm만 높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용 메인보드의 CPU소켓위치가 다소 하단부분이고 우측으로 쏠려있어서인지 케이스 우측면의 홀과 CPU쿨러를 고정하는 부분과는 약간의 어긋남이 있습니다.
CPU쿨러 부품을 고정하는 나사가 보이고 손에 닿기는 하지만 좁아 나사를 놓치거나 할 경우에는 별 수 없이 메인보드를 들어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홀의 크기가 약간 더 컸으며 좋았을 듯 합니다.
조립이 거의 완료된 모습입니다. 더위에 그래픽카드는 CPU내장 그래픽을 사용하기로 했고 그래픽카드가 없다보니 여유공간이 많아져 더욱 통풍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듯 보입니다. 더불어 본 케이스에서는 슬라이딩 도어가 없는 탓에 흰색의 ODD를 장착해 외부 디자인의 균형을 깨기보단 장착하지 않는방향으로 나갔으며 내부에 선정리 홀이 없는 관계로 제대로된 정리가 어렵지만 3.5인치 베이 안쪽공간으로 적당한 정리는 해줄수 있을 듯 합니다.
하드디스크는 전면 쿨러에 쿨리이 잘 될 위치에 고정해 두었고 파워의 여러 케이블들은 그 아래와 측면쪽으로 밀어넣었습니다. 전면쿨러나 상단의 쿨러의 전원도 연결하고 모두 구석에 처리해 전면쿨러의 바람에 영향이 적게 가도록 하였습니다.
후면쿨러를 위해 케이블하나에 연결했고 전면 사운드와 전면 USB케이블도 연결해 주었습니다. 이중 전면 사운드 단자의 커넥터의 위치가 전면 사운드 케이블에 비해 멀어 HD오디오 연결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AC97 단자로 연결된부분은 아쉽습니다.
전면사운드 케이블의 길이가 아주 약간 모자른 정도로 어떻게든 정리해 HD오디오로 연결해 볼 수도 있었습니다만 그 고민을 하지전에 케이블 길이를 약간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메인보드의 24핀 전원 연결선은 3.5인치 베이 안쪽으로 감춰 연결하면 깔끔하게 연결할 수 있었고 다른 케이블들과의 간섭도 거의 없어 정리나 조립이 편했습니다.
조립완료후 측면커버까지 닫은 모습의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입닙다. CPU쿨러의 경우에는 높이가 165mm로 알고 있어 제대로 닫힐까 걱정했는데 딱 맞는 크기로 아슬아슬하게 닫힐수 있었습니다. 조립후 측면까지 닫고 보니 튜닝된 측면부덕분에 내부의 부품들이 보이는 뽀대가 만족스러움을 많이주는 부분입니다.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는 통일된 색상에 우측에 튜닝된 아크릴과 전면부의 푸른색 LED의 화려함이 있는 외형과 동작시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조립시 여러 짜증이 있었지만 조립후 동작되는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낄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또한 쿨러의 정숙함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전면과 후면, 측면과 상단에 모두 4개의 쿨러가 장착되어 있지만 쿨러소음은 무척이나 정숙했습니다. 이는 풍량을 조절해 소음을 적절히 줄여준 덕분으로 강력한 풍량은 아니더라도 내부 통풍 및 쿨링에 충분히 도움이 되는 정도였으며 적절한 팬속도덕분에 정숙한 동작음으로 여름이후 창문을 닫아 바깥 소음이 크게 줄어들 가을이나 겨울철에 소음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줄여줄 부분이라고 봅니다.
깔끔한 마무리상태의 투명한 아크릴 덕분에 내부의 뽀대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는 점은 생각이상으로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의 큰 장점이었습니다. 조립시에 어려움이 본 제품을 만족스럽게 보지 않게 되었지만 지금의 모습을 보면 반대로 무척이나 만족스럽게 평가할 수 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케이스 동작시에는 전원표시등 및 쿨러의 LED에서 푸른색의 빛이 나와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측면의 튜닝된 부분과 더불어 은은한 푸른색은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의 외형적인 부분이나 실사용에 있어서 만족감을 높여주는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를 본 첫 느낌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외형에서 호감을 높여주었지만 조립시의 어려움은 짜증을 유발하였으며 막바지에 조립후의 모습에서 다시 만족감을 얻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튜닝된 측면부와 전면부의 푸른색 LED는 사용함에 있어서 만족감을 높여주었고 정숙한 120mm쿨러는 4개나 장착되어 하단장착 방식의 파워와 동시에 케이스 내부의 통풍이 원활히 하였습니다. 나사가 필요없는 고정방식이나 먼지 유입을 줄여주는 먼지필터, 내부까지 도색되어 손베임의 걱정이 없도록 만들어진 내부의 모습, 여유공간이 커 고급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충분한 여유공간의 확보부분등에서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의 장점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단부가 좁아 케이스가 약간 더 높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고 장점인 고정장치는 갯수의 부족함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메인보드 고정 나사가 미리 장착되어있고 HD사운드 케이블이 길이가 약간 더 길었거나 확장슬롯을 탈착식으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에 대한 종합평가는 완성도가 있지만 몇몇 부분에서 조금만 더 신경써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케이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쿨러마스터 ELITE 430 블랙 케이스의 사용기를 마치며 하단파워장착 방식의 케이스를 선택, 구입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번글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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