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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LG 키보드 ST-700 사용기


송이송이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5570
작성일 : 2010/08/15 17:13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2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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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Tag)   LG, 유무선키보드


첨부사진 1.클릭시 확대됩니다.


LG전자의 키보드 ST-700를 직접 사용해 본 소감과 느낌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품의 개봉전 케이스 앞 뒷면 입니다.

단순하면서 깔끔한 느낌입니다. (솔직히 허전할 수 있습니다.)
간략한 제품의 성능과 제원등의 소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뒷면을 보면 각국의 언어로 된 소개중 일본어가 없다는것이 65주년 광복절을 맞이한 오늘 또 다른 감회로 다가옵니다.




* 저기 위 빈칸에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LG♬가 있으면 적합하겠네요.


좌측상단의 제조회사의 심볼과 함께 프린팅된 은색의 로고가 브랜드 네임밸류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는 PS/2에 제품의 크기는 166X455X30 입니다.


키보드의 생명은 역시 정확하고 무리없는 타이핑을 지원해줘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평소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는 터라 키버튼 하나하나가 굉장히 커다랗게 그리고 높게 느껴집니다.


전반적으로 사용감 부드럽지만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키보드 커버는 왠지 다른 제품의 것이 따라온듯한 느낌을 주는데 이는 제품에 완벽한 밀착을 주지 않고 사용하면서도 자꾸 거슬리게 되는 이 들뜨면서도 헐거운 느낌 때문이네요.


제 짝이 아닌 비슷한 다른 제품의 것이 따라온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잠시 들정도로 얇고 투명한 실리콘 커버.


물론 먼지나 머리카락등의(특히 본인은 몇년전부터 머리가 하루 100개는 넘게 빠지는 추세입니다) 이물질 유입방지의 큰 몫을 해내는 중요한 추가구성품이라 까탈스럽거나 평소 예민함으로 똘똘 뭉친 분이라도 가격대비 알찬 구성품에 불만을 품는다는것은 어쩌면 비합리적에 융통성이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게합니다.


*붉은색 화살표를 통해 보이는 키 스킨의 볼록함은 키보드 본체를 볼 때 전혀 불필요 하다는것을 보여줍니다.

 

본인 또한 처음에 이 키스킨이 적응이 안되서 벗겨내어 필드테스트기를 작성하다 나름 긍정적 생각으로 전환키 위해 약간의 마인드컨트롤을 적용했어요.

 

이정도면 충분하지 뭘 더 바라냐~ 괜찮다... 좋다... 하다보니 다시 씌우게 되었던 것이죠.


실수로 인한 음료수나 액체를 쏟더라도 문제가 없게끔 설계가 된 제품이지만 왠지 고의로 물은 쏟고 싶지 않네요.


또 하나 키 하나하나 프린팅된 특수키 기능키 숫자와 알파벹 그리고 자모음 또한 일부러 견고하고 강하게 새겨져 있는지를 테스트 하기위해 억지로 긁어보고 싶지도 않구요.

 

또 한번 언급되는 키스킨이 보호해 주고 있는데 애써 긁지 않는다면 반영구적으로 제품 출시될 당시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해 줄것이기 때문이죠.


투철한 실험정신으로 임해야 하는데 그동안 액체를 키보드에 쏟아 본적도 없고 일부러 실험을 위해 쏟기엔 새제품이 너무 불쌍한데다 키스킨까지 씌웠워져 있는데 그정도의 불상사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것 이기도 해서 생략한 겁니다.


* 그런데 대체 액체가 빠지는 배출구는 어디있는지 한참 뒷면에서 찾아 보았지만 적당한 구멍이라고는 보이질 않네요. 

선 정리를 위한 부분쪽에 뚫려있는 반원의 구멍이 배출구로 보이지는 않지만 구멍이라면 구멍인데 말이죠.


측면에서 보면 사용자쪽으로 약간 다가오는 오목한 형태의 곡선형 키보드라 그런지 크진 않지만 약간의 미묘한 편안함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슬슬 손목이 아파오지만 이래서 바른자세 바른타자법이 필요한가 봅니다.


평상시에 장시간 워드를 해본적이 없어서 장시간 타이핑에 따른 피로감의 정도를 아직은 설명하기 힘드네요.


현재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면서 두시간 가까이 사용은 하고 있습니다만 좀 더 지켜봐야할 부분이네요. (큰 무리는 아직 없습니다 ^^; 하하...)


높이를 낮춰서 다시 한번 도전해 봅니다. 약간 느낌이 색다르네요. 높여서 사용하는것보다 조금 편한느낌 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키보드는 사용도중 약간 밀리기도 하던데 의외로 고무받침의 성능이 좋네요.


살짝 밀어보기도 당겨보기도 했는데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 책상과 잘 밀착이 되어 거의 고정된 느낌입니다.


ST-700에 대해 어떤분은 키감이 별로라는 분도 있고 적당하다는 분도 계실거라 봅니다.


제 느낌은 별로 나쁘진 않군요. 전반적인 키감은 무난합니다. 저렴한 가격의 키보드에 무리하게 많은 요구와 바람을 갖는건 솔직히 쓸데없는 욕심아닌가요?


그토록 원하는 좋은 키감을 찾는다면 고가의 키보드를 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차피 소모품인 마우스 키보드 등은 적당한 가격대를 구입해 쓸만큼 쓰고 다른 새제품을 재차 구입할 수 있는거고 개인의 취향이나 특성에 따라 고급제품을 사용해도 물론 상관없을 뿐더러 누가 뭐라할 수 없는 개인 마음이니까요^^

 

★ ST-700의 총평

 

하나. 측면에서 볼 때 전체적인 오목한 곡선 그리고 손목과 손가락 기울기를 고려한 키캡의 인체공학적 설계
둘. 1.4Cm정도 높아지는 뒷받침
셋. 타이핑시 미끄러짐을 거의 완벽하게 방지하는 고무받침
넷. 무난하고 적당하며 세련된 블랙이 하이그로시가 아니라 지문이 생길 일 없어 반가워요.
다섯. 실수로 인한 액체로 부터 안전한 방수처리
여섯. 반갑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어색한 이물집 유입 방지 키 스킨
일곱. 두끼 점심값과 별 차이 없는 무척 저렴한 가격에 1년 무상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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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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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레임 kkp6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0-08-16 22:3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무난한 제품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