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썸? ZT-10D’는 Φ8 히트파이프 6개를 채용하고, 현재 CPU 쿨러에 주로 사용되는 0.3~0.4T 수준의 방열 Fin을 0.5T로 확대하여 냉각 용량과 방열 면적을 확보하였다. 또한, 기존 Nirvana NV120, 그리고 Zen FZ120 등에 채용하였던 Honeycomb 구조를 개선한 내부 에어 가이드 설계를 통해, 중앙부에서 발생하는 공기의 와류를 개선하고 히트 파이프에 전달되는 유량을 확대하여 냉각 성능을 높였다. ‘제로썸? ZT-10D’는 Φ8 히트 파이프를 Φ6로 압착 설계(특허 출원), 구리 베이스와 접합되는 히트 파이프 전체의 직경을 최소화하여 CPU에서 발생되는 열을 보다 효과적으로 흡수, 냉각하는 구조를 채택하였으며, 이 결과 ‘제로썸? ZT-10D’는 최대 550W급 CPU를 냉각(모사 발열체, 120mm Single Fan@1,800rpm)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이 때 CPU 쿨러의 열 저항 값은 0.12℃/W @1,800rpm 수준으로, BTF95를 제외한 퍼포먼스 모델로는 처음으로 Fan을 기본 패키지에서 제외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고성능 Fan을 직접 구매하여 장착할 수 있으며, Dual Fan 장착이 가능하도록 8개의 Fan Mount Rubber를 기본 포함한다. 이 밖에, ‘제로썸? ZT-10D’는 인텔 775/1155/1156/1366 및 AMD AM2/AM2+/AM3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형 가이드를 제공하며, 흑진주 도금을 채용한 ‘ZT-10D 프리미엄’과 도금 공정을 제외하고 가격을 낮춘 ‘ZT-10D’ 두 가지 모델이 7월 중 세계 각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기사발췌
제로썸에서 배포된 기사의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다양한 기술이 집약되었고 좋은 성능을 위해 노력을 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방열면적도 넓고 히트파이프도 6개를 사용했으며 듀얼 냉각팬을 장착할 수 있는 모델로 보급형 CPU쿨러가 아닌 하이엔드급의 제품으로 출시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제품의 외형이나 자잘한 특징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로썸 ZT-10D의 구성은 쿨러 본체와 악세사리로 구분되며 안전한 포장으로 제품에 손상이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넉넉한 수준의 써멀그리스가 있으며 각종 CPU소켓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플레이트등이 제공됩니다. 사용 설명서는 영어와 한국어로 되어있으며 그림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제로썸 ZT-10D 제품은 INTEL 1366/1156/775 와 AMD AM2/AM2+/AM3 소켓타입에 장착이 가능하며 160mm의 높이로 190mm이상의 가로폭을 가진 케이스에서 사용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품 보증 기간은 구입일부터 2년이며 (주)피에스코에서 관리합니다.
제로썸 ZT-10D의 구성은 대략 14가지이며 백플레이트와 팬마운트, 볼트등은 AMD,인텔의 구분없이 공용으로 사용되며 그외 가이드,스프링나사,워셔,너트등은 구분되어 있습니다. 타사 제품에 비해 악세사리가 많기 때문에 불편하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그만큼 구분을 통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워셔의 경우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고정할 때 사용하는 나사사이에 끼우는 절연지와 유사하며 접착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워셔의 경우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인게 테스트를 해보니 워셔가 없는 경우 CPU에서 쿨러까지 열전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상당한 발열을 보였습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워셔를 꼭 사용하여 조립을 해야 합니다.
Φ8 히트파이프 6개를 탑재한 Φ8 히트파이프 6개의 색상은 크롬(?)도장의 느낌을 받게 합니다. 타워형 CPU쿨러의 경우 거의 유사한 형태의 디자인이 많아 조금이라도 변형을 하면 상당히 제품이 튀는 느낌을 받게하는데 제로썸 ZT-10D은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묵직하면서 강한 느김을 받습니다. 다만 제품이 손을 타게 되면 저렇게 변색?과 지문자국이 남는데 이게 쉽사리 지워지지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장갑을 사용하여 제품을 만지는게 좋겠습니다. 제로썸 ZT-10D은 120mm 냉각팬을 사용하며 듀얼팬이 장착되기에 앞뒤의 디자인이 동일하고 상측의 ZT부분은 방열핀 전체에 저렇게 구멍이 나있습니다. 아주 미약하겠지만 ZT-10D의 무게가 885g으로 상당히 무거운데 그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고자 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히트파이프는 일자형배열이 아니라 U자형 배열로 공기흐름에 효과적입니다.
방열핀간 에어-가이드 설계되어 최적의 풍향을 구현했으며 측면부는 휨 방지처리를 하였고 독특한 디자인을 엿볼 수 있습니다. 히트파이프도 도급처리되어 있기에 변색을 예방할 수 있고 두께는 눈으로도 확인이 될만큼 타사제품에 비해 두꺼운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로썸 ZT-10의 특징인 히트파이프와 베이스의 접합 설계부분으로 CPU 히트 스프레더의 크기를 초과하지 않도록 설계됐는데 이것은 테스트 후 써멀그리스가 래핑면에 어떻게 남아있는지를 보면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방열핀에 팬마운트를 끼우고 냉각팬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나사를 이용한 방식이나 클립방식보다 손이 덜가고 진동방지기능이 있기 때문에 선호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팬마운트의 경우 쉽게 끊어질 것 같은 느낌도 있지만 실제로 당겨보고 힘을 줘도 쉽사리 끊어지지 않고 튼튼합니다. 제로썸 ZT-10D 제품은 120mm 냉각팬을 장착하는데 클립방식과 달리 높낮이를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인지 메모리에 방열판이 장착된 제품의 경우 간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볼트 머리 부분에 튀어나온 것은 좀 더 쉽고 정확한 위치를 잡기 위한 것으로 백플레이트에 소켓홀에 맞춰 고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같이 제공되는 너트를 이용하여 볼트를 고정하고 워셔를 붙여줍니다. 이때 자그만 쇠땡이?같은 것에 워셔를 붙이고 연결하면 더 편리합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이 워셔를 사용하지 않으면 CPU에 맞닿지않아 쿨러로써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INTEL LGA1156 소켓에 장착한 제로썸 ZT-10D 백플레이트입니다. 특별한 어려움없이 장착이 가능하며 기본소켓에도 간섭이 잘 장착됩니다. MSI P55-GD65 메인보드의 경우 CPU소켓 주변 전원부에 히트파이프가 있는 방열핀이 있기 때문에 CPU쿨러에 따라 조금씩 간섭도 있고 불편함도 있는데 제로썸 ZT-10D의 경우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간섭없이 조립이 가능했고 냉각팬의 경우 메인보드에 쿨러를 장착한 후에 연결을하는게 더 편리합니다.
제로썸 ZEN FZ120S에 사용됐던 120mm 냉각팬을 장착 써모랩바람제품입니다. 제로썸 120mm냉각팬의 경우 4Pin으로 연결되어 제로썸제품만이 아니라 다른 제품을 사용할때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ZT-10D의 경우 히트씽크만 판매가 되기 때문에 따로 냉각팬을 구매해야 됩니다. 그래서 출시된 제품이 아래의 ZT-120F으로 7개의 날개를 가진 이전 제품에 비해 9개로 날개가 늘었습니다.
ZT-120F 냉각팬은 3가지 색상의 LED(블루,그린,화이트)과 블랙제품이 있으며 모든 제품의 구성으로는 케이스 고정용 나사, 4핀변커넥터,, 진동방지용 실리콘, 800RPM/1000RPM 세팅용 커넥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성능은 -> <쿨앤조이>
테스트 후 써멀그리스를 통해 CPU 히트 스프레더와 래핑면이 닿는 면적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제로썸 ZT-10D의 히트파이프면적에 비해 조금 작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MD의 경우 인텔에 비해 면적이 넓기 때문에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시스템은 i5-750(1.288v@3.6G), PC3-1066 2G*2(1.65v),MSI P55-GD65입니다. 보다 더 높은 소비전력을 내기위해 국민오버클럭으로 린필드를 오버하여 테스트를 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써모랩 바람2009와 비교를 했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더운(실내온도 32도이상) 와중에 테스트를 했기에 부팅후 온도도 높고 테스트시의 온도도 높습니다. 그래도 저가형 CPU쿨러의 경우 거의 뻗어버리는데 비해 50도 비만의 온도로 OCCT프로그램이 측정시간동안 무리없이 구동이 되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제로썸 ZT-10D과 바람2009가 성능이 유사한 것이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테스트는 CPU쿨러의 최대성능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PC환경에서는 이정도 성능을 보인다는 것 뿐입니다. 현재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고급스러운 흑진주 도금을 채용한 'ZT-10D 프리미엄', 도금 공정을 제외하고 가격을 낮춘 ‘ZT-10D’ 두가지 모델로 출시가 됩니다. 가격이 높은 제품일수록 더욱 외형적인 디자인도 중시하는데 ZT-10D의 경우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마음에 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