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나와이벤트에서
GP-M5100U 그레이 제품이 필테(필드테스트)에
당첨이 되어 이렇게 필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필드테스트이지만 개인리뷰형식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제품을 제공을 해줬다 해서 좋은말만 하지 않을것이며
쓴소리를 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쓴소리를 할 것이고
칭찬받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칭찬을 할 것입니다
필테하기 전에 그래도 무료로 마우스를 제공해주신 점
감사하다는말을 전하고 싶네요
이제부터 필드테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박스의 겉표지 사진2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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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마우스박스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사진의 빨간네모박스를 보시면
마우스의 특징은 간략하게 설명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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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박스 뒷면에는 마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장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나 다른 마우스들과의 다른점은 없어보입니다 ( 그냥 지극히 일반적이라는 말이죠^^ )
: 겉박스에 대한 생각은 타 비슷한 가격대의 마우스와 차이점이 없습니다.
2. 마우스 외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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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의 마우스 답게 번쩍번쩍하지 않습니다 ^^ㅋ
무광이라서 그런지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손에 있는 기름기나
땀으로 인해 번들번들 해지는 경우가 많아 미끄러운 반면 이 마우스는 그렇지 않더군요
그러나 무광과 유광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른 만큼 이 부분은 딱 이것이 좋다
저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기가 상당히 힘든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키보드는 유광 마우스는 무광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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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네모칸으로 표시된 부분이 바로 마우스 휠이라는 버튼입니다.
휠버튼을 기준으로왼쪽은 왼쪽클릭버튼..
오른쪽은 오른쪽클릭 버튼...(다 아시는 부분이겠죠?)
그리고 사진에서는 절반정도 짤렸는데 아래쪽에도 하나의 버튼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 웹서핑시 뒤로가기를 키보드의
백스페이스(←키=글자지우는키)나 마우스를 직접 클릭하지 않고
저 마우스에있는 버튼을 누르면 뒤로가기가 가능한 상당히 편리한 버튼입니다.
(요즘에는 싸구려 마우스 아니고선 거의 다 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 없는게 이상한거예요 - 0-..)
마우스 휠버튼의 경우 마우스의 디자인을 생각했는지 흰색 실리콘재질로 되어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좋기는 한데.. 흰색이 아무래도 금방 더러워지는....
아니면 저 부분을 LED기능을 넣었음 어땟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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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방식은 USB포트를 이용하고 있으며 PS/2 변환젠더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요즘 메인보드들이 워낙에 후면USB포트가 많아서 크게 걸림돌이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변환젠더 하나쯤 넣어주면 좋겠내요.(얼마나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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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네모칸은 마우스의 그립감을 담당하는 테프론입니다. 서클이라고 하시는분들도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서클은 테프론 위에 붙이는 제품으로써
테프론의 마모를 방지해주고 그립감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바꾸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테프론은 마우스에 붙어있는 기본재질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다른 마우스들과 동일하게 양쪽 끝으로 4개가 붙어있습니다.
밑바닥은 다른 마우스들과 큰 차이점 역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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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의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왼쪽부터 로지텍 G1 / 로지텍 MX518 / 그리고 GP-M5100U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손에 적응되있는 G1과의 크기가 거의 똑같으며 MX518과는 조금 작습니다
: 이 제품에서의 외관적인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무광이라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이 점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갈리는 부분인 만큼 자신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한번쯤은 생각하시고 구매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마우스 휠 버튼의 경우 흰색재질의 실리콘으로 만들어져서 장시간 사용시 손에 묻어있는 것들로 인해
쉽게 더러워질 수 있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검은색으로 출시됬다면 타 마우스들과 다른점이 전~혀 없는(외관적으로) 마우스가 됬을 수
있다는 생각 역시 해봤습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저 휠부분에 LED기능을 추가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으며.
또한 QSENN 로고쪽에도 LED가 들어왔다면 더더욱 멋지고 좋은 마우스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3. 마우스 내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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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내부를 보기 위해서는 마우스 밑바닥에 있는 스티커를 제거해서 나사를 풀어야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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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를 제거하면 사진과 같이 나사구멍이 나타나게 됩니다
(다른 마우스는 테프론을 제거해야 되는 경우가 있던데 이 마우스는 그런경우가 아니라서 분해가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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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를 분해하고 나온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마우스 윗부분 / 마우스 바닥부분 / 마우스를 움직이게해주는 보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조그마한 플라스틱은 레이저로 마우스포인트가 움직이게 도와주는 부품입니다.
3-4
△마우스 윗부분에 달려있는 무게추입니다. 한쪽면은 거칠고 한쪽면은 매끈매끈합니다
정확한 무게는 저울이 없어서 측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제품설명에는 마우스의 무게가 83g으로 되어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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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했던 웹서핑시 뒤로가기키를 담당하는 부분입니다. 오른쪽이 딸각딸각 눌리는 부분이며
왼쪽은 보드와 연결해서 버튼이 인식되게끔 만들어주는 단자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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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보드입니다
흰색 네모칸은 바로 위 사진에서 말씀드렸듯이 뒤로가기버튼을 인식시키기 위해 꼽히는 부분이며
빨간색 네모칸은 왼쪽마우스 클릭버튼 부분 / 흰색네모칸은 휠버튼을 돌리지 않고
꾹 눌렀을 경우 인식하기 위한 버튼
마지막으로 녹색은 오른쪽마우스 클릭 버튼 부분입니다.
: 분해를 하면서 상당히 실망스러운점이 하나 발견되었습니다.
보드와 마우스를 고정시키기 위해서 나사가 단 1개도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물론 나사로 고정하지 않아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만
나사를 고정하게되면 나사가 빠지거나 나사가 박혀있는 부분이 뿌러지거나.. 즉
상당한 충격이 있지 않는 이상 움직이지 않습니다만
나사로 고정하지 않을 경우 자칫 조금씩이라도 움직일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마우스 포인트의 움직임이 나빠질 수 있게 됩니다.
단가절약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한다면 할말 없습니다만...
아쉬우면서도 실망스러운 부분인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4. 테스트프로그램을 통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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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G1의 테스트 결과물입니다. 점수는 64점이 나왔으며
그래프를 보시면 곡선이 깔끔하지 못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점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마우스라는 뜻이고 그래프의 곡선이 깔끔할 수록 좋은 마우스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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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5100U 제품의 그래프입니다.
점수가 무려 94점이나 되며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곡선이 깔끔합니다
(그래프의 곡선 폭이 큰것은 신경안쓰셔도됩니다)
** MX518의 테스트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비슷한 가격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 테스트 프로그램을 무조건 믿으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마우스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자신에게는 맞지 않는다면 그건 자신한테만큼은 좋은 마우스가 아니죠.
그립감을 G1마우스와 비교했을때 G1마우스는 약간 브레이킹성격의 그립감을 보여주었고
M5100U마우스의 경우에는 약간 슬라이딩성격의 그립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묵직함은 G1마우스는 무게추가 없고 M5100U마우스는 무게추가 있어서 그런지
M5100U마우스가 좀 더 묵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또 쓴소리 한마디를 해야할 것 같네요
왜 마우스 드라이버가 제공이 안되는지 모르겠내요
게이밍 마우스라고 출시를 하였으면 당연히 마우스드라이버정도는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다른 기타 게이밍마우스는 다 있는 마우스 드라이버가 이 제품은 없는게 참 어이없었습니다
(가장 실망스런 부분입니다)
5. 개인적인 총평
5-1 외관 : 타 마우스와의 차별화가 안보임(도색여부는 선호도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므로 제외) - ★★★☆
5-2 성능 : 타 마우스와 뒤떨어지지 않는 좋은 성능 그러나 마우스 드라이버 제공안함... - ★★★☆
(마우스 드라이버 제공을 했다면 별4개 반정도..)
5-3 내부 : 여러가지 아쉬운점이 느껴짐.. 단가절약이었다면 할말없음 - ★★★☆
5-4 서비스 : 3년보증서비스로 든든함 ★★★★☆
5-5 가격대비 성능 : ★★★★☆ 뛰어나게 좋아요
5-6총별점 : ★★★★ 정도 될꺼같네요.
&n bsp; 사실 별4개 반을 주고 싶었지만 마우스 드라이버 지원안해서... - _-.
&n bsp; 게이밍 마우스면 당연하다 생각되요 .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제 글을 봐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제품을 제공해주신 모든 분들또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