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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의 새로운 게임 패드 F510, 이전 제품과의 차이점은?


blueM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6366
작성일 : 2011/02/12 13:38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2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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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 1.클릭시 확대됩니다.

 


로지텍에서 새로운 PC용 게임패드가 출시되었다.

이름하여 로지텍 진동 게임패드 F510...


필자는 약 2년 전부터 로지텍 리니지2 럼블패드2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 제품으로 위닝과 피파, 더트2까지 스포츠와 레이싱 게임을 하는데 주로 이용하였다.


(엑박360 패드도 보유하고 있었으나, 반년 전,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생겨 그 뒤로 사용해 보지 못했다.

AS 기간도 끝날 무렵에 발생한 문제라 더욱 속이 쓰리다.)


위닝을 주로 하던 시절에는 플스2패드를 USB 컨버터랑 연결해 주로 사용하였다.

하지만, 이 제품 역시 마데인 차이나로 바뀌면서 내구성이 많이 안좋아 졌고, 아날로그 스틱을 많이 쓰다보면,

수평이 맞지 않아 가만히 놔두어도 저절로 캐릭터가 움직이는 경우도 생겼다.


그러던 찰나에 구입해서 현재까지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패드가 로지텍의 리니지2 럼블패드2였다.


* 참고사항

필자가 패드로 주로 하는 게임은 위닝, FIFA11, DiRT2 정도이다. (스포츠 게임과 레이싱 게임이 거의 대부분....
FPS는 패드로 하는 것 보다 마우스와 키보드로 게임을 하는 것이 더 익숙하고 정확한 편이라 패드에 대한 느낌은 잘 모른다.)

 

이전까지 써 본 패드로는 듀얼 쇼크2, XBOX360 패드, 럼블패드2 가 있다.
그리고 이번에 로지텍 F510 이 필자가 사용하는 4번째 패드이다.

 

 




럼블패드2가 출시된지 어언~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로지텍의 F510..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이전 제품보다 약간 무거워진 무게, 버튼 외형의 변화



▲ 좌측이 이번에 출시된 로지텍 F510, 우측이 럼블패드2 (리니지 버전)이다.
두 제품의 케이블 길이는 모두 180cm였고, 무게는 F510에 와서 살짝 더 무거워진 느낌이었다.






▲ 처음 두 제품을 놓고 봤을 때, 변화된 점은 버튼 부분의 색 변화였다.

이전 버전에서는 검정색에 1,2,3,4 로만 구분되어 있었는데 반해, F510에 와서는 A,B,X,Y 로의 구분이 생겼고
각 버튼에 대해 서로 다른 색 배치를 했다. (일명 버튼의 Xbox 360 화)

이는 Xbox360 패드의 버튼과 동일한 색 배치, 버튼 네임 일치로 
현재 거의 모든 PC 게임이 XBOX360 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로지텍 F510에도 버튼 명칭에 대한 혼선을 피하기 위해 이렇게 셋팅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 또 하나 다른점은 Logitech 로고 부분이 누를 수 있게 변경되었는데, 이 버튼은 어디에서 사용되는지 잘은 모르겠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키 셋팅 부분에서 아무리 찾아보아도 나타나지 않았다.)


2) D-패드 버튼 입력은 서로 비슷





▲ Digital 패드 입력 부분은 기존의 럼블 패드2와 거의 비슷한 모습이다.

Xbox360 패드의 가장 큰 단점이 디지털 패드 입력에서 대각선 입력의 애매모호함이었는데
F510은 대각선 입력 또한 비교적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었다.

(최근 출시되는 Xbox360 패드 신형 제품은 이러한 D-패드 입력을 개선했다고 한다.)



3) 아날로그 스틱 부분 : 스퀘어 방식 → 원형 방식으로의 변화






▲ 기존 럼블패드2에서는 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점이 바로 아날로그 스틱 부분의 사각형 디자인 방식이었다.

이를 로지텍 F510에 와서 드디어 개선을 했다. 
원형 방식으로 만들어 좀 더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위닝이나 FIFA11을 할때, 사각 방식의 아날로그 패드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제어하는데 있어 조금 불편한 점이 있다.
완벽한 360도 드리블 구현이 조금 힘들기 때문이다.





F510으로 플레이하면서 이제는 더욱 쉽게 360도 드리블이 가능해졌다는 것을 느낀다.



4) 트리거 버튼의 등장






▲ 이전 제품과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트리거 버튼의 등장이다.





▲ 버튼의 이름도 기존의 숫자 형식(8,9) 에서 RB, RT (우측 트리거)라는 명칭으로 바뀌어서
유저들의 혼선을 피할 수 있다.
 
이는 마치 총을 쏘는 것처럼 가하는 압력에 따라 버튼의 눌림이 달라지는 것으로
쎄게 누르면 트리거 버튼이 깊게 들어가고, 약하게 누르면 살짝 들어간다.

필자는 FPS 게임을 패드로 안해서 잘 모르지만, 트리거 버튼이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게임이
바로 레이싱 게임이다.



레이싱 게임을 할 때 악셀레이터를 살짝 밟으면 차가 조금씩 나가고, 쎄게 밟으면, 더욱 빠르게 나가는 것처럼,
트리거 버튼을 이용해 이러한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다.



5) 다이렉트 인풋 ↔ X 인풋 변환이 가능



Xbox360 컨트롤러는 X Input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로지텍 F510도 X-Input으로 변환이 가능한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사진과 같이 컨트롤러 뒷면에 위치한 X ↔ D 스위치를 통해 변경을 하면 된다.
(예 : X 인풋을 사용하기 위해선 필자와 같이 X 쪽으로 스위치를 옮기면 설정완료!~)


이렇게 변경해주면 윈도우 에서 로지텍 F510 에 대한 드라이버를 다시 잡아준다.



▲ Xbox360 컨트롤러로 동시에 인식되고 있는 모습...

DiRT2를 다시 플레이 해 보았다.



▲ 우선 옵션에서 컨트롤러를 확인해 보니 Xbox360 컨트롤러로 인식하고 있다.

이제 게임을 해보면서 달라진 점을 확인해 보았다.
우선 트리거 버튼을 제대로 활용하고 
진동 모드의 강약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X 인풋으로의 셋팅이 필수적으로 보인다.


트리거 버튼의 강약에 따른 악셀레이터의 강약 조절은 X-인풋으로 설정하고 나서 완벽하게 동작하였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계속해서 X인풋으로 설정해 놓고 게임패드를 사용할 것 같다.




6) 미끄럼 방지 부분의 재질 변화








▲ 또 하나의 특이사항으로는 미끄럼을 방지하는 부분의 재질이 조금 변화되었다는 것이다. 
(맨 위가 럼블패드2, 아래 2장의 사진이 F510)

럼블패드2는 약간의 광택이 들어간 마감처리이지만, F510은 무광택이면서 조금 더 부드러워 졌다고 해야 할 것이다.




로지텍 F510 패드는 이전 제품인 럼블패드2 출시 후, 약 5년만에 새롭게 모습을 나타냈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화된 점이 몇군데 보였다.

하지만 "디자인"이라는 측면에서는 이전 제품을 답보하는 모습이다.


"원형 방식의 아날로그 스틱, 트리거 버튼의 생성, 만족스러운 그립감" 이라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기존의 럼블패드2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완성작 이라 할 수 있겠다.

조금 더 나은 게임 환경을 추구하는 PC 유저들에게 있어 
로지텍 F510은 비교적 괜찮은 컨트롤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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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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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랑44세 /  2011-02-18 17:1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날로그 스틱 위치 좀 바뀌면 참 좋을텐데 전부 플스 스따일이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