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에서 Scorpion(스콜피온)이 출시되었습니다.
스콜피온은 좋은 쿨링능력과 함께 사용자가 아주 손쉽게 조립과 분해가 가능한 제품으로 기존의 케이스들과는 다른 GMC만의 기능들이 대거 설치됨으로써 GMC만의 독특한 제품이 되었다고 생각되네요.
이번에 스콜피온을 살펴볼 기회가 생겨 스콜피온의 포장에서 외부와 내부를 살펴보고 간단한 테스트로 스콜피온의 IDLE시와 LOAD시의 온도를 측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상단에는 GMC홈페이지 주소가 나와있으며, 소비자들이 인터넷으로 케이스를 구매해서 그런지 박스의 디자인은 수수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박스안에 감싸여져 있는 것은 스티로폼이 아니라 스폰지로 되어 있으며, 케이스를 꺼낼때 스티로폼가루가 날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스콜피온의 스펙입니다.
▲상단에는 120mm 쿨링팬이 2EA 장착되어 있으며, 육각벌집구조의 에어홀안에 육각벌집구조의 먼지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면의 대부분이 타공망으로 되어 있어 공기가 원활하게 유통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측면에는 타공망처리를 함으로써 대형통풍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바닥부분의 타공망안에 먼지필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케이스받침대가 높아 파워서플라이 쿨링팬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전면패널안쪽을 살펴보면, 먼지필터가 장착한 것이 있으며, 먼지필터안쪽에는 120mm Blue LED쿨링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면패널에 USB, 전원선등이 연결되어 있지않아, 전면패널을 선단락생각하지않고 전면패널을 마음놓고 분리가 가능해졌습니다.
▲5.25"와 3.5"베이는 완전한 무나사방식으로 손쉽게 장착과 분해가 가능합니다.
▲후면쿨링팬과 상단의 쿨링팬 2EA의 후면에는 팬그릴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GTX260은 PCI슬롯 2칸을 사용하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PCI 무나사시스템으로 설치가 되지를 않아 나사로 GTX260을 설치했습니다.
▲PCI슬롯이 1칸을 사용하는 제품은 제대로 작동이 되었습니다.
그래픽카드 중에 PCI슬롯 2칸을 사용하는 제품도 무나사로 사용이 가능하게 수정이 필요할 듯 합니다.
▲측면에 패널의 진동을 최소화해주는 스틸구션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안에 박스가 들어있으며 박스안에는 제품설명서, 각종나사 및 케이블타이, 외부스피커가 들어있습니다.
▲Blue LED쿨링팬의 모습도 괜잖지만, 전면에 붙어있는 메탈재질의 실버라인이 제품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듭니다.
또한, ODD를 검은색으로 장착하면 케이스와 조화를 이루어 제품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줍니다.
▲IDLE시와 LOAD시의 온도를 측정하였으며, 에버레스트를 이용하여 테스트했습니다.
스콜피온의 외부와 내부를 살펴보면 스콜피온만의 기능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측면의 스틸쿠션으로 패널의 진동을 최소화시켜주고, HDD와 ODD를 스틱의 움직임만으로 조립과 분해를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의 상하를 분리해 줄 수 있는 판막이를 장착함으로써 내부의 쿨링능력을 높여줬습니다.
실제 쿨링력을 측정한 것을 보면 쿨링능력이 좋은 케이스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ODD는 화이트색제품보다는 검은색제품을 선택함으로써 제품의 멋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조립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CPU쿨러쪽과 CPU아래쪽인 PCI슬롯쪽과 분리함으로써 내부의 열을 상단과 하단으로 나누어서 열을 식혀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