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패드를 써야 하는 이유?...
Ozone Shooter L 사용기
반갑습니다. 다이나믹 맨 입니다.
이번 달에 앱솔루트 사가 새로운 ozone 마우스 패드를 출시 했습니다.
Shooter 시리즈와, Ground Level EVO 가 그것 입니다.
이 글에서는, 그 Shooter S 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앱솔루트 코리아 라는 회사 이름을 들었을때 딱 떠오르는 것은 그래픽카드 입니다.
그만큼 예전에는 앱솔루트 코리아가 많은 그래픽카드를 출시 하였고, 품질 부분도 무척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앱솔루트 그래픽카드를 잘 볼수 없습니다.
그 대신 앱솔루트 코리아는 키보드, 마우스,헤드셋,마우스 패드 를 비롯하여 여러 주변기기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Ozone 사는 고급형에 속하는 게이밍 주변기기 들을 생산하는 업체로써,
대부분 앱솔루트 사를 통해 국내 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택배 왔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마우스 패드가 어떻게 포장되어 왔을까 하는 궁금했습니다. 토너 상자와 비슷 한 길쭉한 상자에 마우스 패드를 둘둘 말아 넣어서 왔군요.
그런데....S를 받기로 되어있던것 같은데, L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런... 글 시작부에 Shooter S 라고 적었는데 L 이라고 바꿔야 하나요?
뭐, 여튼 글을 쓰기로 되있던건 분명 S 였으니 S로 적습니다....
S나 L이나 성능, 디자인 부분은 동일 합니다. 크기가 다를 뿐이죠.
S는 Small 의 약자이고, L은 Large 약자 일것 입니다.
Shooter S : 320 x 270 mm , 11/11/27 현재 다나와 최저가격 19,500
shooter L : 400 x 320mm , ---- 29,500
▲ 30cm 자가 꽤 남습니다. Shooter L 이 확실합니다. 큼~직 합니다.
디자인을 살펴 보겠습니다.
▲ 다소 섬뜩한 기운 마저 감도는 짙은 붉은색과 검정색.....한마디로 피 색 입니다.
거기에 그림 역시도 엄청 무섭게 생긴 아저씨가 서있습니다. FPS 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 인듯 합니다.
또한 기능적으로는 짙은 붉은색과 검정색을 사용 함으로써, 패드 색으로 인한 오작동을 최소로 줄인듯 합니다.
사실 마우스 패드 디자인이 아무리 좋아봐야 실제 마우스 패드를 사용함에 있어 좋지 못하다면 그것은 졿은 마우스 패드가 아닙니다. 그저 그림 한장일 뿐 이겠지요.
3일 정도 동안 마우스 패드와 민 책상을 열심히 번갈아 가며 사용 해보았습니다.
▲ 실험에 동참 해주신 분은, QSENN 사의 VM 1000 이라는 분 입니다.
최대 1600 DPI 의 감도를 지원 해주시는 레이저 마우스 입니다.
음에 맞춰 진동을 출력할수 있는 특이한 기능도 있으나, 지금은 저에게 그저 말 잘 듣는 착한 게이밍 마우스 입니다.
사실 사은품으로 주는 마우스 패드를 넙죽 받아다 쓰던 저는...
없느니만 못한 패드 성능에 한동안....꽤 오랫동안......패드 없이 지냈습니다.
그래서 잊고 있었죠. 패드를 왜 써야 하는지 말입니다.
패드가 생겨난 이유는 이렇습니다.
패드를 통해 거칠거나 미끄러워서, 색이 균일 하지 못해서 생기는 마우스의 오작동을 막고, 마우스를 좀더 보호 할수 있기 때문이죠.
요즘은 여기서 더 나아가 패드가 다양한 재질,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오면서.....우리가 마우스 패드에게 바랄수 있는 것은 많아졌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간과 한 채... 예전에 사은품으로 받을수 있는 싸구려 패드를 쓰다 버린 것을기억하며 패드는 없는게 나아 라며..... 1만원 이상의 '게이밍 패드' 에 대한 궁금증을 품고 있었죠.
따라서, 저는 Shooter L 을 통해 그 궁금증 을 풀기 위해서
fps 게임을 플레이 하기도 하고, 평소보다 화면을 축소 시켜 보는등, 다양한 상황을 많이 연출하여 패드를 쓰는 것과 안쓰는 것의 차이를 느껴 보았습니다.
그 결과...... 확실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패드를 처음 깔아놓고 써볼 적에는 별 차이를 못 느끼다가, 패드를 빼고 써보니 그 차이를 확실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패드를 쓸 때, 마우스를 슬라이딩을 할때 촉감의 차이가 있긴 있었지만, 이것이 기능적으로는 별 차이가 있을까 싶었지만, 브레이킹 에서는 얘기가 달라졌습니다. 휙휙 마구 슬라이딩 되다가도 멈추고 싶을때는 패드가 마우스를 잘 잡아줍니다. 마우스 민감도를 1600 DPI로 높히고, 화면은 축소 시켜 최대한 정밀한 클릭을 요구 시킬때 패드는 그에 잘 따라서, 미끄러지지 않고 정밀하게 클릭이 잘 됩니다. 패드를 빼고 똑같은 상황을 연출 해보니 마구 미끌 거려 마우스를 잡는 손에 힘이 들어가며, 클릭도 자꾸 엉뚱한 곳으로 하게 됩니다.
fps 게임을 할때에는 그 차이를 모르다가도 수치를 보면 패드를 쓸 때 더 많은 kill 수를 냈습니다. fps 게임을 할때 움직임이 정확하게 되어서, 총알이 다른곳 으로 튈 확률이 줄어들었기 때문 일 것입니다.
결론은, 역시 게이밍 패드는 쓰는 이유가 다 있는 것 이었습니다.
차이가 없는듯 하면서도 큽니다.
이때 중요한건... 모든 패드가 이러한 좋은 역활을 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것 입니다.
패드를 쓰던 시절로 더듬 더듬 기억 해보면..... 싸구려 패드로도 똑같은 효과를 낼수 있었다면 제가 제 컴퓨터 시스템에서 패드를 휙 제명 시켜버리지 않았었을테고, 어디 다른 곳 컴퓨터를 이용할때 패드를 휙 빼고 사용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Shooter L은 게이밍 패드로써 충분히 제 역활을 다하는 패드 인것 같습니다.
Shooter L .......
표면층- 쿠션층 - 바닥층 의 3중 구조, 3MM 두께 로써 도톰하니 쿠션감이 좋습니다. 장시간 사용시 손목과 손에 부담을 줄여 줄것 같습니다.
또한 400X320 이라는 큼직한 사이즈 로써....왠 만해서는 마우스가 패드 바깥으로 튀어 나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마우스 슬라이딩과 브레이킹 모두 훌륭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표면층에는 오돌 도돌 한 돌기들이 균일하게 있습니다. 이 돌기들 덕에 마우스가 매끄러우면서도 저항감있는. 매끈한 마찰력을 받을수 있습니다.
바닥층에는 미끄럼을 방지하고자 하는 노력이 보입니다. 따라서 패드가 울거나, 패드가 밀리거나 하는 일도 여간해서는 없을듯 합니다.
한마디로 Shooter L은 좋은 게이밍 패드 인것 같습니다.
그러나....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테두리 마감입니다.
다른 패드도 이렇게 약간 아쉽게 마감이 된 패드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아쉬운것이 아쉽지 않은것이 될수는 없습니다.
▲ 테두리 마감이 아쉽다고 해서, 날카롭다거나, 혹은 균일하지 않다거나 등의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다소 아쉬울뿐 입니다.
표면층과 쿠션층이 연결되는 부분이....손으로 느껴보면 느낌이 납니다.
무슨 느낌? 왠지 쓰다보면 너덜 너덜 해질것 같은 느낌.....
물론 너덜 너덜 해진다는게 언제가 될지 모르고,안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뭔가 꺼림찍 한것이.... 소비자가 아예 이런 생각아 안들도록 테두리 마감에 좀더 신경 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