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gda<http://www.it-fhc.com>에서 제조된 RED CLIFF(RX-X-0606)모델이 엑슬비전코리아에서 유통을 담당하여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Fengda의 홈페이지를 통해 그간 출시된 제품들을 살펴보면 레드클리프와 유사한 느낌의 제품들이 있으며 나름의 개성적인 제품들이 눈에 띕니다. 선발대로 나서게 된 Fengda 레드클리프 USB3.0 으로 저렴한 가격(다나와기준 29,000원)에 120mm 냉각팬 4개가 장착된 가격대비 성능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Fengda 레드클리프 USB3.0는 폭(W) 190mm 높이(H) 420mm 깊이(D) 435mm의 사이즈로 미들타워 규격이며 5.25"드라이브 베이 3개(1개는 3.5"드라이브 베이로 변경가능)와 3.5"드라이브 베이 4개를 가진 제품입니다.
Fengda 레드클리프 USB3.0 제품이 5.25" 드라이브 베이가 3개인 이유는 전원버튼 및 리셋버튼, USB 2.0 & 3.0 port 4개, 전면 오디오 단자 및 HDD LED등이 전면 베젤 상단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보편적인 PC의 구성에서 5.25"드라이브 베이는 ODD의 장착을 주 목적으로 하는데 최근에는 ODD마저 장착하지 않는 추세로 가기 때문에 5.25"드라이브 베이의 개수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냉각성능을 높이기 위해 메쉬처리된 드라이브 베이일 경우 보다 높은 냉각성능을 기대할 수 있어 그런 트랜트를 최근에는 많이 보입니다.
Fengda 레드클리프 USB3.0 제품 역시 그런 트렌트에 따라 5.25"드라이브 베이를 메쉬처리하여 냉각성능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 베젤의 중단에 메쉬처리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통해 전면 RED LED 냉각팬의 빛이 보이고 화려함을 높여줍니다. 화려함뿐만 아니라 냉각팬이 공기를 흡입하는데도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으로 제품의 디자인과 냉각성능을 같이 고려한 부분입니다.
제품의 하단은 큰 특징은 없지만 RED CLIFF라는 제품명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Fengda 레드클리프 USB3.0는 일체형 베젤을 사용하였지만 굴곡진 부분과 평면부분의 느낌이 서로 달라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9,000원이라는 보급형의 가격으로 최근 단가 싸움을 위해서인지 바닥의 받침대도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 제품들이 눈에 띄는데 Fengda 레드클리프 USB3.0는 받침대도 제공되어 만족감을 얻을 수 있으며 베젤의 하단부로 에어홀을 만들어 냉각팬의 공기 유입을 돕고 있습니다.
Fengda 레드클리프 USB3.0의 측면 디자인은 다른 제품보다 그 만족도가 높습니다. 에어가이드라고 해야할지. 정확한 명칭을 모르지만 독특한 디자인으로 다른 제품과 차별성을 둡니다. 상측에는 120mm 냉각팬이 기본제공되어 CPU 및 메인보드의 발열을 낮출 수 있으며 하단의 경우 120mm 냉각팬을 장착할 수는 있지만 파워서플라이와 간섭이 있기 때문에 그냥 공기의 흐름에 맡기는게 맞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경우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전력량에 비해 넉넉한 수준으로 구매를 하기 때문에 파워의 발열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Fengda 레드클리프 USB3.0의 저렴한 가격으로 수냉홀이 제공되긴 하지만 고무패드가 없는 조금 저렴한 느낌으로 제공됩니다. 후면에는 120mm 냉각팬이 장착되며 제품명에 RED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처럼 냉각팬의 날개가 붉은 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면의 LED 색상도 그렇고 내부 HDD 가이드도 모두 붉은 색으로 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PCI슬롯은 모두 7개로 되어 있으며 전체를 조이는 가이드 형태로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하는 방식은 아닙니다만 레드클리프의 경우 핸드스크류 나사를 채택하여 불편함은 조금 없는 편입니다.
Fengda 레드클리프 USB3.0 제품의 DB를 보면 측면쿨러 제거시 155mm, 장착시는 135mm까지 CPU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트리니티 제품이 160mm인데 장착하고 측면 판넬을 닫을 수 있는 것을 보면 메인보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engda 레드클리프 USB3.0의 드라이브 베이 새시는 일체형입니다. 3.5" HDD등을 장착하기 위해 RED 쿨가이드라는 것이 제공됩니다. 총 4개의 쿨가이드가 제공되며 최하단에 있는 쿨가이드에는 120mm 냉각팬이 기본 제공됩니다. 물론 3.5" HDD외에도 2.5" SSD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하단 파워 장착방식을 채택했으며 바닥면에는 먼지필터가 제공됩니다. 풀사이즈의 ATX메인보드도 넉넉히 조립되는 공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메인보드가 장착되는 옆으로 선정리용 홀이 제공되어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선정리가 가능합니다.
그래픽카드는 267mm의 GTX260을 장착했을 때도 간섭이 없습니다. 단 이 간섭을 RED 쿨가이드를 배제한 것으로 만일 그래픽카드와 HDD의 위치가 같이 있다면 240mm이하의 VGA카드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쿨가이드는 밑부분만 아니라 5.25"외부 드라이브 베이가 있는 곳도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390mm의 그래픽카드까지 장착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픽카드는 267mm의 GTX260을 장착했을 때도 간섭이 없습니다. 단 이 간섭을 RED 쿨가이드를 배제한 것으로 만일 그래픽카드와 HDD의 위치가 같이 있다면 240mm이하의 VGA카드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쿨가이드는 밑부분만 아니라 5.25"외부 드라이브 베이가 있는 곳도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390mm의 그래픽카드까지 장착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RED 쿨가이드는 좌우에 핀이 있습니다. 한쪽은 짧고 한쪽은 길기 때문에 긴쪽에 먼저 HDD를 끼우고 짧은쪽은 딸깍 소리가 나겠음 밀어넣으면 단단히 고정할 수 있습니다.SSD의 경우 SSD에 맞는 나사홀이 제공되어 브라켓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Fengda 레드클리프 USB3.0의 기본 구성품은 각종 고정나사, 스페이서, PCI 슬롯 가이드, 상판 케이블 홀더, 메인보드 스피커, 멀티 카드리더기 변환베이등이 있습니다. 멀티 카드리더기 변환베이는 앞서 말한 것처럼 5.25" 드라이브 베이에 장착하면 되며 나사홀도 있기 때문에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USB 3.0 포트도 1개 제공되는 Fengda 레드클리프 USB3.0 인데 메인보드의 후면 USB 3.0 포트를 앞쪽으로 끌어오는 방식이긴 하지만 USB를 사용할 때 마다 케이스의 뒷면을 만지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여 실 사용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29,000원 저렴한 가격대에 120mm 냉각팬 4개 장착되며 새시의 두께는 0.5~0.6T로 무난한 보급형 제품인 Fengda 레드클리프 USB3.0입니다. 엑슬비전코리아는 그래픽카드 외에도 INWIN 사의 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는 국내에 유통하는 업체로 신뢰성이 높습니다. 쓸만한 제품이 아니라면 국내에 내놓지 않았을거라 믿어도 되며 제품의 사용시 좋은 평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