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에서 선보인, 국민형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해보려 합니다.
앱솔루트는 다양한 컴퓨터 부품 제품군을 취급하고 있는 제조사 입니다.
그중, 앱솔루트에서 선보인
K7 기계식 키보드 5만원대 가격에 나온 국민형 기계식 키보드를 살펴 보겠습니다.
가격이 싸도 너무 싸다...
-K7의 제품 정보 입니다.
앱솔루트 K7 기계식 키보드 역시, 일반 키보드와 다름없는 포장을 보여주지만, USB 2.0포트에 보호캡을
씌워준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노이즈 필터'-'금도금 커넥터' 적용으로 안정적인 전송능력 직조 재질의 케이블로 내구성 강화 까지
구성이 참 마음에 듭니다.
근데, 보호캡에 기스가 좀 낫네요...
키 배열은 일반 키보드랑 별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계단식으로 배열이 되어있어 사용자로 하여금 편안한 조작을 도와줍니다.
다만, 빨간 동그라미 체크 표시 보시면, 마치 프라모델 조립할때 고정된 부분을 잘라 냇을때 나오는 흔적이
K7 키캡에 그데로 남아있습니다. 마감처리가 부실합니다.
저가형 이라 그런가...아쉬운 부분입니다.
후면은 제품의 스탠드와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가 부탁되어 있습니다.
스탠드가 큼지막 해서 보통 작은 스탠드에 비해 좀더 안정적인 고정?! 상태를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굉장히 저렴한 느낌은 많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152.4cm에 달하는 케이블을 거리에 따라 깔끔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케이블 정리 공간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후면 오른쪽 왼쪽으로 다 홈이 있습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선정리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자주 보여지는 마감처리가 깔끔하지 못해서 지저분해 보입니다.
아무리 기계식 키보드 중에 저렴한 모델이라고 하더라도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고가의 키보드 인데, 이런 점이 보이면...소비자 입장에서 기분이 좋지는 않겠습니다.
마감처리 신경좀 써주셔야 겠습니다.
키캡을 열어보니, 보통 기계식에 사용되는 체리축과는 전혀 다른,유사 알프스축이 적용되었습니다.
넌클릭으로 누르면 굉장히 부드러운느낌이 있습니다.
음...모랄까 생크림? 마시멜로 먹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근데, 일반 맴브레인 방식의 키보드와 차이라면 K7은 키가 걸리는 느낌이 없다.
좀 더 부드럽다. 소리가 약간 더 경쾌하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키감 자체가 맴브레인과 크게 차이를 느낄수는 없다.
그레도 수명이 길고 게임하면서 키가 걸리는 경우가 없고 좀더 손에 무리가 가지 않아서
가격대 키감이 큰 차이가 없더라도 기능면에서 참 좋습니다.
앱솔루트 K7 기계식 (넌클릭) 타이핑 영상
제닉스 M7 LED 체리 기계식 (클릭) 타이핑 영상
비교 영상입니다. 물론 같은 넌클릭으로 비교 해서 보여드려야 하는게 맞습니다만.
따로 체리축 넌클릭 제품을 보유 하고 있지 않아서 아쉬운데로 비교하였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K7 (클릭)제품을 사용해보고 싶군요 체리축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직접 체리사 (넌클릭) 제품을 사용해보았다면, 유사 알프스축과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지 알수 있었을텐데...
체리사의 (클릭) 제품과 비교해 보면, K7은 아주 조금더 키압이 높다는거
소음은 소리가 다를뿐 소음 수준은 비슷하다.
■ 앱솔루트 K7 Mechanical (넌클릭) 사용소감.
솔직히, 왠만한 K7의 장점은 모든 기계식 키보드에도 다있어서...그다지 크게 좋다하는 장점은 없다.
굉장히 가격이 기계식 키보드 중 저렴하다는 점 직조 케이블 적용으로 케이블 안정성이 좋다는것 이 정도의 장점이라 볼수 있었다. 장점이 적은거 같지만 가격이 싸다는것은 엄청난 장점이다 ^.^ 하지만, 깔끔하지 못한 마감처리 너무 밋밋한 싸보이는?! 디자인
몇개의 키가 키압이 다르다. 넌클릭 특유의 몬가 어중간한 키감이 맴브레인과 비슷한 느낌 소음은 클릭하고 비슷하고
소리도 맴브레인과 비슷하고 다만, 맴브레인 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편하다는점이 있는데
너무 어중간한거는 싫어하는 입장이라 필자의 입장에서는 아예 클릭 처럼 가볍고 경쾌한 소리와 키감의 기계식을
선택하던지 아니면 아예 키압이 높고 소음이 적은 축을 선택 하라고 하고싶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것은 영~아닌거 같다. 넌클릭 사용자는 전적으로 개인 소감이니 받아들이길 바란다.
자신의 성격과 취향 사용환경에 맞게 구매하길 바란다.
Review / 간디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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