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민건담입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에 비롯해 외국 게이머들에게도 유명한 스틸시리즈 7H Limied Edition 헤드셋을
리뷰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헤드셋 같은 경우에는 다른 헤드셋에서 볼수 없는 특이한점이자
장점인 3단 분리가 가능하며, 이어폰/마이크 연결잭을 분리하여 간편하게 휴대하여 들고 다닐수
있다는점 입니다.
또한 그동안 살아오면서 수많은 헤드셋을 사용해보았으나, 스틸시리즈 7H Limited Edition
헤드셋은 그중에서도 정말 가벼웠습니다. 아마 자녀를 두신분들중에 정말 가벼운 헤드셋을
구매하실예정이라면 이 제품을 꼼꼼히 살펴본 제 리뷰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
총 2주간 단 한번도 스피커를 쓰지 않았으며, 이 헤드셋으로 하루에 3~6시간정도 사용한
후기입니다.
그럼 어디 스틸시리즈7H Limited Edition 헤드셋을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제품의 a/s 를 받기 위해서는 위에 있는 스티커는 꼭 띄어서 갖고 계셔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a/s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을겁니다. 꼭이요!
먼저 스틸시리즈7H Limited Edition 헤드셋은 외형과 디자인으로는 다른 헤드셋보다 많은 차이가
있지 않았습니다. 단지 색상이 조금 다를뿐이지만, 먼가 스틸시리즈의 로고에서 내뿜는 느낌이
좀 있네요 ㅎㅎㅎㅎㅎ
스틸시리즈 7H Limited Edition 헤드셋 같은 경우에는 총 2x Pair 의 이어패드 , USB 연결 케이블,
설명서 및 다른 헤드셋에서 볼수 없는 연장 케이블이 동봉 되어 있습니다.
저도 3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 머리가 커지고 있습니다.ㅜ.ㅜ
분명 헤드셋을 사용하면서 조금 머리가 크신분들은 착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셨을 헤드셋도
계실겁니다. 그러나 스틸시리즈 7H Fnatic Edition 헤드셋은 머리가 정준하 만큼 아니시라면
아마 착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을겁니다
죄송해요! 정준하씨!
스틸시리즈 7H Fnatic Edition 헤드셋 위쪽 또한 스틸시리즈 로고가 박혀 있습니다.
스틸시리즈 7H Fnatic Edition 헤드셋의 이어패드쪽은 90도 정도 꺽을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들은 밴드를 늘리기전, 늘린후에 모습입니다. (아어패드와는 별 상관 없습니다.)
먼저 외형과 디자인을 설명하기 앞서 이 스틸시리즈 7H Limited Edition 헤드셋은 정말
가벼웠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헤드셋을 착용해보았지만, 분명한건 이 헤드셋처럼 생긴것중에
제일 가볍다 ! 라는 느낌이 마니 들었네요.
스틸시리즈 7H Limited Edition 헤드셋 우측 (착용시 좌측) 에는 이어폰/마이크 연결을 위한
USB 포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때 다른 외부기기 USB 포트 연결하시면 안됩니다!!!!!
USB 포트 바로 밑에는 손쉽게 땡기고 밀수 있는 마이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틸시리즈 7H Limited Edition 헤드셋 유닛부 모습입니다. 특히 유닛부 주위에 메모리폼을
추가시켜 이어패드를 장착시 문제가 없도록 해둔거 같습니다.
또한 정말 촘촘하고 튼튼하게 마감이 되어 있네요.
헤어밴드 같은 경우에는 약 35mm 정도를 늘릴수 있으며, 착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살짝 좌우로
75각도 정도 움직일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 헤드셋은 유닛부쪽과 헤어밴드가 손쉽게 3단 분리가 가능합니다
헤어밴드 위쪽에 손으로 손쉽게 눌러서 분리 할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럼 3단 분리 변신!!! =_=//
70% 헤드셋 안쪽에 있는 선들은 대부분 반달 모양을 띠고 있는 가운데
스틸시리즈 7H Limited Edition 헤드셋은 3단 분리를 위해 금도금으로 된 플러그 방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분리한뒤에 유닛부에 다시 장착할떄 생기는 마찰을 위한 메모리폼이 부착되어 있으며,
안쪽 또한 금도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유닛부 위 아래로 내렸을때 헤드셋에 생길수 있는 흠질을 방지 하기 위해 여기에도 메모리폼이
부착 되어 있네요
처음 이 헤드셋을 개봉하자마자 이어패드를 바꿀려고 했는데, 이어패드의 가죽까지 찢어질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다시 설명서를 보고 나서 따라하니 손쉽게 분리가 가능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분리하는방법까지 한번 올려보았어요 ^-^/
먼저 이어패드 위쪽~ (헤어밴드 위쪽 방향) 을 잡고 살짝 땡겨주시면 됩니다.
이때 동그라미 원이 보인다고 "헉! 찢어진거야?" 라고 생각하지마시고 좀더 떙겨주세요
유닛부 부분의 이어패드 장착하는 공간에는 3개의 동그라미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스틸시리즈 7H Limited Edition 헤드셋이 이부분을 표시한 이유는 이어패드를 장착시
이 3개의 동그라미에 맞게 장착하기 위해 표시해둔것입니다.
위 사진 우측에 이어패드를 보시면 방금전에 봤던 조금하게 뚫려있는 구멍이 보이실겁니다.
이 구멍과 유닛부에 오렌지로 색칠한 부분을 일치 시켜 장착하는것입니다.
요렇게 말이죠 ^^/
그럼 이제 이어패드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틸시리즈 7H Limited Edition 헤드셋에는 가죽 (메모리폼) 및 에어쿠션 이어패드가 2가지
있습니다.
특히 오렌지색은 가죽과 푹신푹신한 메모리폼으로 되어 있으며, 손쉽게 이어패드의 가죽도
벗길수 있습니다.
검정색의 이어패드는 조금 먼지가 생길수 있는 에어쿠션 이어패드로 되어 있으며, 가죽처럼
분리 또한 가능합니다.
이어패드를 받쳐주는 부분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으며, 위에 처럼 똑같이 분리 한다면
어렵지 않게 교체할수 있었습니다.
스틸시리즈 7H Limited Edition 헤드셋은 일반 헤드셋에서 만날수 없었던 연장 연결 케이블까지
동봉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2개를 합쳤을 경우 길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_=...
또한 모든 연결잭들은 금도금으로 처리 되어 있습니다.
헤드셋에 이어폰과 마이크 연결잭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위 사진에 USB 포트를 헤드셋과 연결시켜
장착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다른 외부기기와 연결시 불량이 생길수 있으며, 아마 a/s 처리도 안해줄거니..조심하세요!
연결잭 부분에는 볼륨 조절 및 마이크를 on/off 할수 있는 스위치 컨트롤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연장 연결 케이블 같은 경우에는 (끝에서 끝) 총 길이가 2100mm 정도 나왓으며 위에 있는 2개의
연결잭을 합쳤을 경우 3200mm 정도 나옵니다.
여기서 연장 연결 케이블을 컴퓨터와 연결한뒤에 다른 이어폰 또는 스피커와도 연결시켜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케이블 재질은 Fabric 재질로 깔끔하게 처리 되어 있네요.
연장 연결 케이블 input 쪽에는 색깔이 표시되어 있지 않으나, 위 사진처럼 MIC , 이어폰의
그림으로 어느 부분과 연결시켜야되는지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안쪽에 살짝 색상을 표시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총 길이 3200mm 정도 됩니다.
이때 아무래도 다른 헤드셋과 달리 분리형 방식이라 튼튼한지와 실수로 빠졌을 경우 다시 낄때
문제는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번 헤드셋에서 USB 연결 포트를 빼고 끼고 반복해보았습니다.
총 10일정도 하루에 3~4번 정도 빼고 끼고 해보았으나 문제 없더군요 ㅎㅎㅎㅎㅎ
대부분의 헤드셋의 마이크는 위로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는 방식인 가운데
스틸시리즈 7H Limited Edition 헤드셋의 마이크는 넣고 빼고 할수 있는 방식입니다.
특히 3단 분리 하고 난뒤 휴대할때 마이크 부분의 손상을 방지 할수 있다는점이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
마이크 또한 Flexible 하여 손쉽게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설정할수 있습니다.
요렇게 마이크를 넣고 뺄수 있습니다.
먼저 사운드의 대한 내용을 하기전 앞서 이 헤드셋을 총 2주간 사용했습니다.
특히 스피커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이 헤드셋으로 사용하여, 음악, 영화, 게임 등등
사용하였으며, 배틀필드 온라인과 스카이프에서 마이크 테스트를 마니 해보았습니다.
먼저 음악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약 55% 정도 있었습니다.
특히나 애니메이션 음악인 J-pop, 비트가 강한 가요 , Rock 부분들을 마니 듣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음악의 출력 부분에서 어느순간 도달했을시에 (조금 노이즈가 많은 소리) 이부분을
못넘어가게 해주는 부분이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라디오헤드의 im a Creep 이 하이라이트 부분이 어느정도 올라가줘야 되는
느낌을 주어야되는데 그걸 막는듯한 느낌이 마니 들었어요.ㅜ.ㅜ
그러나 일렉트로 음악들과, 오케스트라 연주 느낌이 나는 음악들은 2.1 채널 못지않게
들려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수의 목소리나 비트는 잘 들리기는 하나, 어느정도의 출력에 도달할거 같은
느낌이 들때 그걸 못넘지 못하게 하는 느낌이 마니 들었습니다.
영화에서는 음악보다 좀더 나은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특히 밴드오브 브라더스에서 이펙트 효과
들도 잘 들렸으며, 핸콕에 (슈~~웅) 소리도 들리더군요. 그러나 영화에서 일어나는 주위 소리가
조금 약했습니다.
배틀필드 3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이펙트가 강한 소리가 많아서 잘 들립니다.
특히 캠페인을 했을 당시 분대장이 "달려" " 저거 없애" 명령하는 목소리도 잘 들렸습니다.
배틀필드 온라인 같은 경우에는 주위에 일어나는 소리는 조금 미약하나 중급 수준의 소리를
확실히 들려주었습니다. 이때 지원포격이 왔을때 갑자기 찢어지는 소리를 방지 해주었으며,
저는 근처에 있는 발자국 소리도 들리더군요.
그러나 헬리콥터가 멀리서 다가오는 소리가 조금 작았습니다.
마이크 테스트는 배틀필드온라인 그리고 스카이프에서 진행해 보았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분대장 또는 지휘관을 자주 하기 때문인지 마이크는 필수인 가운데 내 목소리가
원할하게 전달되는지 , 목소리에서 울리는 현상, 목소리가 정확하고 잘 들리는지 많은 사람들에게
마이크로 제 목소리를 전달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배틀필드 온라인에서는 거의 95% 가 목소리에 울리는 현상이 없었다고 했으며,
목소리가 정확히 들리니 그만 =_= 물어보라고 하네요....ㅜ.ㅜ...
스카이프 또한 목소리가 잘 전달되며, 울리지도 않는다고 하더군요. (제 동생이)
가끔 배틀필드 온라인에서 노래도 부르긴 하는데 =_= 욕 엄청 먹었습니다...ㅜ.ㅜ...
아이패드2 , 갤럭시 플레이어와도 호환성에서 문제 없었습니다 ^^
총 2주간 스틸시리즈 7H Limited Edition 헤드셋을 사용하면서 먼저 제일 좋았던 점을 뽑자면
스틸시리즈 7H Limited Edition 헤드셋은 가볍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음악에서는 아쉬움이 있던 반면 영화 , 게임에서는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이펙트 효과와
음향을 들려주었습니다.
헤드셋을 착용후 게임 플레이시 갑자기 커지는 음향을 막아주는 부분도 좋았으나,
조금 아쉬운점도 있었습니다.
이때 헤드셋을 3단 분리하고, 연결잭도 분리 하여 간편하게 들고 다닐수 있다는점과,
마이크 넣고 빼고 사용할수 있다는점 또한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또한 2개의 이어패드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바꿀수 있다는점도 추천 !!!
그러나 비교적 가격대가 7H 시리즈중에 조금 비싸다는 느낌과, 3단 분리시에 보관할수 있는
케이스도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만약 자녀를 두신분들중에 아이의 귀를 보호할수 있으며 가벼운 헤드셋을 찾는중이시라면...
이 제품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 ㅎㅎㅎㅎ
단지 나이가 있으신분들이나 청음에서 좋은 귀를 갖고 계신분들이라면, 살짝 아쉬움이
있을수도 있을겁니다.
비록 제가 2주간 사용하면서 장점도 있고 아쉬운점도 적었으나, 가격대만 조금 내린다며~~~
게임을 마니 하는분들이나 , 영화 감상하는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ㅎㅎ
icon sets and Design by iconshock & KangMinGund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