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ERTEK에서 제작한 파워가 우리나라에 2010년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제품은 500W와 600W의 정품과 벌크제품이 출시가 되었지만, 성능은 괜잖으나 우리나라에 업체의 인지도가 없어서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 또한, 몰랐습니다.
이번에 체험하게 되어서야 ANDERTEK에 조금 알게 되었으며, 자세히 알기위해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나오는 것은 한문이요... 모르는 글자더군요. ;;
그래서 많은 것은 접어두고, Casecom과 Frontier, Macalink등 대만유수 케이스 회사에 OEM으로 파워를 공급하고 독일, 프랑스에 수출하는 업체라는군요.
많은 정보가 없기때문에 그냥 제품이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체험할 것은 ANDERTEK 600-PW V2.3 벌크이며, 표준ATX제품입니다.
▲벌크제품이라 박스가 없지만, 뾱뾱이로 잘 감싸여져 있습니다.
▲전워케이블, 케이블타이, 볼트, 파워가 들어있습니다.
▲EK인증 전워코드와 케이블전체에 그물망튜브로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측면에 제품의 전력소비량 및 제품에 대한 경고문구등이 나와있습니다.
▲위쪽에는 120mm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측면에는 벌집구조로 된 통풍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형을 살펴봤으며, 이제는 내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의 길이가 조금은 짧습니다.
다음은 파워의 전력 및 전압측정한뒤 OCCT와 에버레스트로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ANDERTEK 600-PW V2.3 벌크의 외형과 내부를 살펴보았으며, 실제 성능을 체크 해 보았습니다.
전력소모량은 아이들시에는 161W이며, LOAD시에는 213W까지 올라갔으며, 전압의 경우는 특별하게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 효율이 좋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버레스트와 OCCT의 테스트에도 좋게 나왔습니다.
아직 이름은 많이 알려지지않은 업체이며, 80PLUS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이란 것이 조금 아쉬울 뿐...
효율과 사용하기에는 괜잖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