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BH101 블루투스 헤드셋
(통화전용)
투명 플라스틱 포장으로 제품의 외형이나 크기등을 알기 쉽도록 해주었습니다.
뒷면에는 제품 특징이나 주위사항이 적혀 있군요.
최신 제품답게 블루투스 v3.0 지원하며 통화시간이나 대기시간이 긴편입니다.
내용물은 제품 설명서와 충전용 USB 연결선 그리고 이어훅이 있습니다.
설명서는 아주 자세하게 한글로 잘 설명해주어 사용시 불편함은 없습니다.
크기는 다른 동급 제품들과 비슷한 정도인데 외부에 전혀 버튼이 없습니다. 버튼이 따로 노출되어 있지 않고 사진의 윗부분을 눌러주면 버튼역할을 합니다.
가운데 스피커 부분은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미세한 구멍이 있는 얇은 망으로 막혀 있으며 귀에 닿는 부분은 고무라 부드럽습니다.
충전용 단자 입니다. USB 와 연결해주는 부분입니다.
귀에 빠지지 않도록 이어훅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딱딱하지 않고 유연해서 대부분의 사용자 귀에 맞을 듯 합니다.
충전중입니다. 충전완료시 푸른색으로 바뀝니다. 사용중에는 주기적으로 푸른색이 깜빡이구요.
스마트폰과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별 어려움없이 바로 연결됩니다.
음성 다이얼 상태입니다. 제가 발음이 않좋은지 잘 안되네요.
처음에 버튼이 따로 없어 사용시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통화할 때 버튼을 찾을필요가 없이 그냥 빨리 누를수가 있어 더 편했습니다. 하지만 주머니에 있거나 다른 물건들 사이에 껴있으며 눌러져서 꺼지거나 전화가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위가 필요합니다.
전원은 스마트폰과 한번 연결 해두면 전원을 키면 바로 연결되고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를 끄면 몇분후에 자동으로 꺼지게됩니다.
음질은 꽤 좋습니다. 기존에는 저가형 제품을 사용중이었는데 블루투스 3.0 지원 이라 그런건지 기분상 그런건지 좀더 또렷하게 들리는 것 같고 잡음도 없었습니다. 또한 사용거리도 긴편인데 집안에서 사용해보니 벽두 개 정도 사이를 두고 통화가 가능하며(움직이면서는 잡음) 장애물없이는 집안에서 먼거리에서도 통화가 잘 됩니다. 사용시간은 대기시간만 5일이상 됩니다. 중간에 몇통화하긴 했지만 꽤 오래 가더군요.
작은 단점으로는 버튼이 하나뿐이다보니 볼륨조정은 스마트폰으로 해야 합니다. 뭐 한번 조정해두면 크게 만질일이 없긴하겠지만 자체적으로 있는것보단 불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