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제품포장상자에는 B5 이름이 큼직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역시나 스티로폼이 위아래를 잡아주고 있구요.
저가형 케이스이지만 전면외형은 뭐 크게 싼티나지는 않습니다. 보기에 따라선 너무 요란한거 아닌가 생각도 들지만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USB 포트나 사운드 단자는 위쪽으로 몰려 있어 바닥에 놓고 사용할 때 좋고 가운데쯤에 3.5" 베이가 있습니다.
저가형 이다보니 USB 3.0 지원은 안합니다. 리셋버튼은 실수를 방지하기위해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 있네요.
리더기를 장착할 수 있는 3.5" 베이는 덮개로 가려져 있어 깨끗하게 보이면서 먼지가 들어가는것도 막아줍니다.
아래쪽으로는 외부공기를 흡입하는 팬이 내장되어 있으며 양쪽으로 통풍구가 많이 있습니다.
케이스 옆쪽으로 시퓨와 각종 VGA 등을 위한 통풍구가 있네요.
후면에는 80mm 팬을 두 개 장착할 수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내부
따로 에어가이드는 없습니다. 시퓨 쿨러가 큰거 사용할 때는 없는게 장착이 편합니다.
내부의 샤시구조는 전형적인 보급형 케이스 구조입니다.
HDD나 ODD 는 모두 나사고정 방식입니다.
후면의 배기팬은 따로 없으니 필요하면 구입해야합니다.
원가 절감을 하려 한건지 메인보드뒤쪽 면은 뻥 뚫려 있는데 시퓨쿨러 교환할땐 편하겠군요.
전면 사운드 단자는 AC97 은 없이 HD오디오만 지원합니다.
기본 팬이 하나뿐이지만 그래도 LED팬이라 보기에는 좋겠네요.
나사와 스피커등의 구성품입니다.
상품소개를 보니 가성비 종결자라고 되어 있던데 뭐 맞는말 같습니다. 외형면에서도 나름대로 개성있는 전면부나 LED 팬 내장 그리고 덮개처리된 3.5" 베이등이 동급 케이스중와 비교해서 꽤 신경쓴 제품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