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의 벨로시랩터의 성능에 대해서 소개한다. 디테일한 벤치마크보다는 일반 7200rpm 제품군과 벨로시랩터와의 성능 비교를 중점적으로 소개해 볼려고 한다. 유저들 입장에서 이런 생각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일반 하드를 구입할려고 한다면 12-13만원 들여서 128GB SSD를 구입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그리고 500GB 9-10만원 하드 정도면 구성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구상이다. 그렇다면 대략 23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성? 이 구성을 벨로시랩터로 대처한다면 그에 따른 성능과 이점은 무엇일까를 간접적으로도 한번 소개해 본다.
비교할 제품은 삼성의 500기가 하드디스크이다. 여기서 뭐가 다른것일까 일반 하드디스크 대비 다른점은 간단히 보면은 AAM기능의 활성화이다. 말 그대로 소음과 관련된 기능이다. 속도를 조절한다고 생각하면 될텐데 속도만을 생각하는 벨로시랩터(WD1000DHTZ)라서 AAM 기능은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 !!
크리스털 디스크마크를 이용해서 벨로시랩터(WD1000DHTZ)의 기본적인 성능을 확인해 보았다. 속도 차이도 거의 2배가까이 차이가 나고 있다. 전체적인 전송률에서는 확실하게 성능의 이점을 보이고 있다. 향후 WD Black 제품과 그린 제품과의 속도 비교도 별도의 포스팅을 통해서 한번더 소개해 보겠다.
윈도우 체감 지수는 과연 변화가 있을까 시스템은 동일하고 오직 하드디스크만 교체하면서 나온 점수이다. 벨로시랩터(WD1000DHTZ)가 일반 7200rpm 하드디스크 대비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SSD랑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하디드스크와 성능 비교를 해봐도 전체적인 평균 전송률에서 2배가량 이상의 성능차이가 보인다. 앞서 말하지만 추가적은 7200rpm 군과의 제품은 별도의 테스트를 한번더 진행하겠다.
랜덤엑세스 테스트 간단하게 말하자면 벨로시랩터(WD1000DHTZ)가 파일을 얼마나 빨리 찾는냐인데 평균 엑세스 시간이 일반 7200rpm 제품 대비 2배이상을 빠르게 파일을 벨로시랩터(WD1000DHTZ)가 찾아내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수치화 되는 성능 말고 실제적인 성능은 어떠할까 직접한번 체험해 보았다.
벨로시랩터(WD1000DHTZ)와 일반 7200rpm 하드와의 윈도우 부팅 시간 비교이다. 하드 인식이 종료되고 초기 로딩 프로그램까지 모두 종료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해 보았다. 일반 하드디스크가 너무 부팅 시간이 느려 2배속 이상을 빠르게 했음에도 벨로시랩터 하드가 먼저 부팅을 마무리 했다 벨로시랩터(WD1000DHTZ) 37초 정도로 빠르게 부팅이 된다. !!
향후 다음 포스팅에서 좀더 많은 프로그램을 다루어 보겠지만, 포토샾의 실행 속도와 영상을 불러들이고 편집하기 까지 풀 HD 동영상을 캐쉬화 하는 시간을 측정해 보았다. 역시 압도적으로 벨로시랩터(WD1000DHTZ)가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SSD가 분명히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하겠지만, Full HD 영상을 작은 128GB SSD안에서 운영하기에는 분족하다. 영상 편집에 대해서는 용량과 속도를 모두 만족해야 한다. 그리고 프리즌 현상과 데이터를 날려갈 위험까지 없는 그런면에서 현재시점 벨로시랩터(WD1000DHTZ)가 업무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지 않을까 싶다. !!
다음 포스팅에서 좀더 디테일하게 프로그램의 실 사용성을 보여주면서 최근에 나온 7200rpm 하드 자세히 말하면 웨스턴 디지털의 블랙 제품군과 그린 제품과의 성능 테스트를 함께 해보겠다.
